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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술집, 노래방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영업시간 연장을 검토
쎗타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방콕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정부는 관광업과 현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락시설 시설(클럽, 술집, 가라오케) 폐점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쎗타 총리는 관광업 진흥책에 대해, 태국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지 프로모션과 세계 수준의 행사 개최에 있어서 여전히 다른 나라에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시설 이용자들이 주로 밤 10시경이나 11시경부터 오락시설에 가기 때문에 일부 가게는 몰래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고도 지적하고, 이러한 것으로 합법적으로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쎗타 총리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24시간 영업하게 되면 사회 문제나 치안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것 외에 태국을 관광 허브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 현재 오전 1시 폐점 시간이 충분한지 어떤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태국 법률에서 오락 시설은 도시화 지역과 산업에 따라 오전 1시 또는 오전 2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전 정권에서도 관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관광 도시에서 폐점시간을 오전 4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통과되지 못한 이유는 음주와 관련된 교통사고나 범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쎗타 총리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폐점 시간을 연장하고 세제 개선을 실시해서 태국을 보다 좋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은 총기 사회, 100명이 15정 소지, 총기 소유율은 세계 13위
태국에서는 총기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뉴스에서도 총기를 사용한 사건사고가 매일처럼 보도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14세 소년이 방콕 대형 쇼핑몰에서 개조총을 사용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통계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민간에서 1,0342,000정의 총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기 소유율은 세계 13번째라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것은 인구 100명 당 15정이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이들 총기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것이 약 620만정, 약 600만정은 미등록 총기이다.
또한 2019년 미국 워싱턴 대학 건강 측정 평가 연구소는 태국은 총기에 의한 살인 건수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World Population Review 웹사이트는 태국에서 총기 관련 사망자수가 15번째로 많은 나라로, 2019년 사망자수는 2,804명이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법적으로 허가 없이 총기를 소지할 경우, 최고 2만 바트 벌금, 최고 10년의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외국인 여행자 보호 제도 미비가 노출돼
방콕 도심 대형 쇼핑몰 ‘씨암파라곤’에서 14세 소년이 개조총을 난사해 외국인 여행자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태국 국내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부상이나 사망했을 경우 보상제도가 부족하다는 것이 노출되었다.
이전에는 외국인 여행자 지원 기금이 있었지만, 쁘라윧 전 정권이 이를 폐지했다. 이러한 것으로 관광체육부 장관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족과 부상자에게 관광체육부 예산과 정부 중앙 예산을 사용하여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광체육부는 이 기금을 대체하는 역할을 맡기 위해 보험료 1인 300바트의 외국인 여행자 보험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방콕 인근 아유타야에서 홍수 위험 증가
수도 방콕 바로 북쪽에 위치한 아유타야에서는 이 도를 지나는 짜오프라야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홍수 피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하천에서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지역에서는 제방을 높이는 등의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북부와 동북부에 내린 비가 흘러들어 짜오프라야강은 수위 상승이 계속되고 있지만, 10월 4일 시점 아유타야 도내 공업단지가 침수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이 도에서는 매년 홍수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를 막기 위해 공업단지 주변에 높이 1.8미터 정도의 방수벽을 이미 마련되어 있다.
태국 총리는 세계 지도자 중 고신장 2위, 192센티
프어타이당에서 총리 자리에 오른 쎗타 타위씬(เศรษฐา ทวีสิน) 총리는 큰 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쁘라윧 전 총리도 신장 178센티에 몸집이 컸지만 쎗타 총리는 그 보다 14센티 더 큰 192센티로 태국 역대 총리 중 가장 키가 크다.
또한 세계 리더 중에서는 세르비아의 알렉산더 브치치 대통령이 198로 가장 키가 컸으며, 그 다음 쎗타 총리가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188센티), 오바마 전 대통령(185센티, 바이든 현 대통령(182센티), 캐나다 트뤼도 총리(188센티), 중국 시진핑 주석(179센티) 등이 뒤를 이었다.
‘파타야 국제 불꽃놀이 축제 2023’은 11월 24일과 25일 개최
‘파타야 국제 불꽃놀이 축제 2023(Pattaya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2023)’이 11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에 걸쳐 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돈다.
파타야시 관광국은 매년 11월 마지막 금요일과 토요일에 파타야 비치에서 파타야 국제 불꽃놀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24일과 25일 개최되게 되었다. 과거에는 400,000명 이상 사람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20억 바트 이상의 수입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파타야시와 촌부리도에 분배되는 수입이며,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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