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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진 그녀...해인고로 전학가다*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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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행이도 오늘은 놀토였고 쇼파에 앉아 멍하게 티비만 보고 있었다
"누나..."
"........."
"누나!!"
"어.....어?"
"오늘......서열모임있어........알고있어?"
맞다......어제밤에 오늘 오후5시에 서열모임이 있다고 샘물선배한테서 문자가 왔다
"응........선배한테 문자왔었어"
"그럼 갈준비 안해?"
시계를 보니 벌서 3시가 넘었다
"아........가야지.."
"후...기다릴테니까 얼른해"
"응...."
난 기운을 차리고 씻은다음 추운데도 불구하고 얇은 티에 좀 짧은 청치마를 입었다..
그리고 약간 화장을 하고 머리는 살짝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었다......
".........다른사람같네...."
그리고 회색코트를 들고 핸드백을 들고 나왔다
"누나 맞어?"
"맞다 왜"
"수원에서는 그러고 놀았지?"
"그래! 체엣... 얼른와"
"누나 근데 안춥겠어?"
"추우면 추운거지..."
난 신발장에서 굽이 좀 있는 힐을 신었고 이현이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바이올렛
항상 술집하면 이곳이다.......
딸랑♪
"오호!!!!!! 은이현!!! 어라?!!! 은이새!!!"
"선배 안녕하세요"
"남매가 아주 선남선녀네.."
"푸힛..."
"우리누나가 변했어...ㅡㅡ"
이러면서 세현이 옆으로 가는 이현이...내가 어딜봐서 변했다는거니?
"왜에 이쁘기만 하고만....^^"
오랜만에 보는 예현언니....
"힛..오랜만에 힐신어서 불편해....수원에 있을때는 모임이 잦아서 많이 신었는데.."
"너두 좀 놀았다 그거냐?"-여준
"그런가?^^"
여준이옆을 보니 벌컥벌컥 술을 들이붓는 해윤이.........
"그럼 다 모인건가?...."
딸랑♪
"안녕하세요 선배"
"아...여한고 강재하 유채민"
"아 씨발"
나를 보자마자 욕을 하는 채민이......대놓고 하네 이젠
"채민아 하지마"
"강재하... 넌 아직도 저년 모르겠냐?"
".............."
"너희 오자마자 왜그러냐... 앉아"
".........네...아씨.......은이새...너 나중에 보자"
"어제가 끝 아니었나?"
"뭐?"
"유채민!! 왜 또 시비야!"-샘물
"아씹.. 죄송해요 형 저 오늘 술 못마셔요 저년때문에 체할것 같아서"
"유채민!!"
그러고는 내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꾸욱 누르면서 가라앉는 소리로 말하는 채민이
"이제는.........너만보면 구역질이 나"
".........나도 마찬가지"
"그리고.......너만보면 정말 패주고싶어"
난 내 어깨에 올려져 있는 채민이의 손을 떼어내고 일어나서 채민이를 보았다....실망했다는 저 눈동자.....
"그럼 패"
".............!!!!!!!!!"
내말에 모두 놀라 샘물선배와 예현언니..여준이...진서..재하까지 놀라서 일어섰다
"진심이냐?"
"유채민 그만해라"-샘물
"진심이냐고 물었어"
"나만보면 패주고 싶다며"
쫘아악-
"너 이거밖에 안되는 얘였냐?"
어제와 같은 부분을 맞은나.......어제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너무 따끔거리고 가뜩이나 추워서 볼이 얼었었는지
피가 찔끔찔끔 나오기 시작한다
"이..이새야!!!"
"선배 미안"
"어?"
"분위기 깨서 미안..."
"그것보다너!!!"
"선배 나 갈게요.."
"이새야!!!!!"
탁-
"은이새!"
"강재하.......내가 너랑 아무사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새야...."
"내가 너보고 모르는 사이 하자그랬지...놔"
"..........."
"네친구관수나 잘해.......어제도 맞고 오늘도 맞고 나 지금 아파 죽겠다"
"............."
난 결국 바이올렛을 나왔고 쉴새없이 나오는 눈물을 멈출수없었다.......그리고 그 눈물때문인지 볼에 생긴 상처가
시리고 아파왔다
탁-
"은이새"
흐릿하지만 내눈에 보이는건.....해윤이................
"니가 왜 맞아?"
".........."
"니가 왜 유채민한테 강재하 일로 맞고!!! 강재하때문에 울어야 하는데!!!"
".............."
"하....진짜 너의 모습을 모르겠다"
서해윤.........바보됬네.........은이새때문에..........바보됬네....
"정말 어떤게 네 모습인지 모르겠다고!"
미안........미안해........나같은 얘만나서..........너이렇게 망가지는데..........미안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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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어제는 뉴하트를 보느라 밤에 쓰지 못했어요........ㅠㅠ 죄송합니다..
그점 양해해주세요!!!><
Thanks to~♡
세상즐기는넘-_-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오타지적이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시구요..^^
이렇게 늘어나는 코멘을 보면서 너무 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눈팅하시는 분들 손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갈수록잼있어지는 이 소설이란.. 너무잼있어서 어쩜좋니
ㅋㅋ 혹시 ㅋ만 써주는거?ㅠㅠ
우리 이새 맞았어 ㅠ0ㅠ 어떻게.. ㅠ^ㅠ 님 넘 재밌어요 ^^ 님 소설짱~~!!! ^^
님소설도 만만치 않아요...ㅠ 따라잡을수가 없어요!!!><
넘재밌어요~ 이새너무아프겠다 몸도마음도 >0<
ㅠㅠ어케요ㅠㅠ하나 떠 써주실꺼죠?ㅎ
이따 한10시쯤되서 한편 더쓸예정이예요..^^
아아아아아악!!!!!!!!! 해윤이하고 헤어진건가...?? 아아악 이새 어떡해!!! ㅠ_ㅠ 아파서어뜩하니 ㅠ_ㅠ 흑!!!! 이새야 너도 패주지그러니?!!!!
해윤이랑 이새 다시 합치면 안돼요?? 이새가 넘 불쌍하다... 암튼 재밌어요~~ㅋㅋ
ㅠ_ㅠ 이새가 또 맞았어..ㅠㅠ 해윤이하고 다시 이어지겠죠??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흑흑흑... 또 맞았네여.. 담편도 기대여엇! 해윤아!! 이새의 짐심을 알아조!!><
이새 ㅠㅠ 아프겠다 ㅜㅜㅜㅜ 해윤이 ㅠㅠ 왜 이새맘 몰라주구 ㅠㅠㅠ
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둘다 큰일이에요;ㅁ;
채민아 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재밋어요
ㅠ_ㅜ으읍....슬퍼써용...ㅋㅋㅋ 아...복구좀해주세요...흡...
흠,, 채민이 좀 맞아야되겠는데,, ㅋㅋㅋㅋ
채민이못댓다~ㅠㅠ
채민이 밉다.ㅠ 해윤이 다시 이새랑 알콩달콩 해주세용 ㅠ
아진짜 채민이 너무 시렇.ㅠ..ㅠ
채민이 뭐야 !! 다음편도 기대할꼐욧
엄허나..이슬픔..ㅠㅠ 이새야..ㅠㅠ 울지마..ㅠ 니가 울면 이 언니 마음이 아프잖아..ㅠ
이새야..ㅠㅠㅠ 채민이. 넘행.ㅠㅠ
어뜩해어뜩해~~~ 이럼안되는데.......담편요~~
재밋어요
채민이 뭐야~~ㅜㅜ 해윤이랑 이새 언능 행복하게~~~
ㅠ.ㅠ 채민이 지가 뭔데.. 흑.. 우리 이새를 때려 ㅠ.ㅠ
채민이 머데..ㅗㅗㅅㅂ... 해윤이 불쌍하자너...
거지위에다가글번호좀써주세요♥_♥
아정말.....채민이뭐죠?ㅠㅠ해윤이너무불쌍해여...
채민이가 뭔데 이새를 떄려!!! 짜증 잇빠이!!ㅋㅋ 해윤이 불쌍ㅠㅠ 담편 기대여~~^^
채민이 짱나요!!거기서 그냥 채민이랑 애새랑 한판뜨던가 이새도 채민이 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