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역사 교과서 옆의 책도 위험하다
1. 국사편찬위원장의 『새한국사』
2.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의 『한국사』
3.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의 『아틀라스 한국사』
4.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
5. 동북아역사재단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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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구소, 아틀라스 한국사 는 위험하긴 커녕 오히려 민족주의가 강해서 문제입니다. 신라가 당하고 손잡고 고구려, 백제 무너트린 걸 "자주적인 못한", "외세개입"같은 표현을 (거기다 아틀라스 한국사를 쓴 한국교원대학교역사교육과교수진 들은 "같은 민족을 외세와 손잡고~" 표현까지 쓰면서 이것을 대놓고 부정적인 점이라고 지적함) 쓸정도로 민족주의가 강하게 스며들었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은 직접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역사대중화를 위해 교사들이 노력하는 모임으로 압니다.)
그런데 인제, 이렇게 식민사학이긴 커녕 민족주의가 강한 사람들까지 건드네요. 경악스러웠습니다.
첫댓글 민족주의는 확실히 경계해야하긴 하는데;;;;;;
아틀라스 한국사를 깐다닠ㅋㅋㅋㅋㅋ
제 지인분들 중에 전국역사교사모임 간부로 교직원이신분(참고로 저기 집필진으로 참여했어요) 있는데 이거 함 보여드려야 겠군요
부탁드립니다. 그분이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계승 메세지 보냈습니다. 그리고 답장 받았습니다.
이 분이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지낸적 있으시고, 현직 고교 교사이십니다. 최근 9월 모의고사 관련 및 중간고사 문제 정리로 좀 바쁘시다고 하시더군요. 향후 시간날때 찬찬히 살펴보겠다고 했습니다.
이 분이 책 남기신책들도 꽤 있어요.
http://www.yes24.com/24/goods/2510296?scode=032&OzSrank=2
http://www.yes24.com/24/goods/7416551?scode=032&OzSrank=4
@Wehrmacht 아 김육훈 이라는 분이셨군요. 책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역사대중화를 위해서 책을 쓰시는 듯 하더군요. 나중에라도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덕일 자체가 기존에 정병설, 김현구 교수에 대해서도 매도를 자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작금의 이러한 행태가 딱히 놀라운 건 아닙니다.
뭐 더 노골적이게 되긴 했죠.
노태돈 교수님도 건든적 있는데여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