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명인 김평부선생님의 구례 산동에 위치한 작업실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8시30분에
여행길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wUaLM_i2HsY
지난주 음악회에서는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을 위한 촬영을 함께 진행했는데
그 오프닝으로 지리산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우리학교 문예창작반 선생님이신
이원규시인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을 노래하였습니다
시라면 낭송이지 노래라고 하는 것은 뭐지?
의문을 가질만도 한데 시를 듣고 있다보면 이건 낭송이 아니라
선생님의 가락에 맞춘 노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시노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
첫댓글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