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본인 + 소주담 https://cafe.daum.net/zoomin62/GNO8/783199
온갖 로설 설정 과다인 연인 속 남궁민 캐릭터
출처 : 소주담 연인 장현 북부대공, 한량캐, 지략캐, 능글캐,후회남, 순정남, 비련의섭남 등 혼자 다해먹음.. 터지는 포인트들 모아봄 비혼주의 한량이었던 장현 당시 금기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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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길채는 정인이 있는 남자를 오래 짝사랑해왔는데
전쟁 중에 장현과 엮이면서 스며드는 중이었음
그리고 장현은 병자호란이 끝나면서 청나라에볼모로 잡혀가는 소현세자를 따라가게 됨.
심양에 가기 전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백을 하고
길채는 뒤늦게 장현을 쫓아가지만
끝까지 싸우다 헤어지고
이후 청나라로 간 장현 소식을 찾아다니던
길채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유품함에서 길채 본인의 댕기를 발견하는데
병자호란 때 여인의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죽지 않는다 하여 장현이 가져갔던 길채 댕기임
길채는 장현의 옷을 끌어안고 잠드는데
사실 길채가 전쟁 전부터 늘 꾸던 꿈이 있었음
인연을 뜻하는 붉은 실을 하염없이 쫓아가는 꿈
운명의 연인은 꿈에서 항상 얼굴이 보이지 않았음
길채는 짝사랑하던 연준 도령일 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장현의 유품을 받고 장현의 옷을 끌어안고 잔 날
드디어 꿈에서 연인의 얼굴이 보임
ㅠㅠ
물론 아직 장현은 죽지 않았음..
장현 길채 영사해.....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자기가왕인가여?
첫댓글
하 깜짝이애 ㅜㅜ살아서 다행이다
남주 완전 사친놈이잖아…
하ㅠㅠㅠㅜㅠㅠ
빨리 13일이 왔으면....
정말 밉군 돌았다….
첫댓글
하 깜짝이애 ㅜㅜ살아서 다행이다
남주 완전 사친놈이잖아…
하ㅠㅠㅠㅜㅠㅠ
빨리 13일이 왔으면....
정말 밉군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