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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헝크러졌습니다.
愛人의 발병으로 일순에 많은것들이 달라졌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
나이가 들면 노화가 온다는것.
노화는 질병을 반드시 동반한다는것.
치유불가의 질병은 죽음이라는 유한한 생명을 절감케 한다는것.
하여,
神에게 무사무탈무병을 기원하는 기도도 해보고,
스스로 예방과 유지에 대한 자구책도 강구하고..
사람의 몸도 유지 보수가 필요하고,유지 보수를 위해서는 자잘한 손 돌보기,마음 담은 챙기기등이 필요하지요.
사람이란 존재가 본디 어리석어,건강할때,걸어다닐때는 그 귀함을 손톱만치도 모르다가...
질병선고를 받는다는 것.
희귀병이든,암선고든 不治의 판정을 받게 되면 그제서야 갖은 방법을 강구하고,생각을 바로 놓았다 뒤집어 놓았다를 반복하지요-.-
순응하는 일.
自然스럽게 받아 들이는 일을 지나,감사한 마음을 지닙니다.
愛人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리 말했습니다.
"부지불식의 순간에 댕강 앗아감이 아니라,
빌어 볼 시간도 주시고,
자구책을 강구할 시간도 주셨으니,겸손하고 감사하게 살라는 시간을 주심이다"
유한한 생명앞에서 조금 겸손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매사 매시에 감사하며
스스로 돌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일상이 평화로와졌습니다.
누구에겐가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우리 부맛기회원님들 모두 건강한 행복이 함께이길,또한 감사가 따르는 노력도 함께이길 바라며 벌써 10월의 첫날 인사를 평온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오늘을 한껏 누리며 빛을 나누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한 행복을 12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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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愛人분의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 . .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死가 있어야함이 순리이니 감사히 받아들이고 그 감사의 힘이 자구책을 강구케하고 스스로 돌보게 한답니다.시간은 내편!건강은 돌보고 지켜야 하는것!지녔을때 돌보고 지켜냅시다.잘 먹고 잘 살자 120
잘 극복하실꺼라 믿어요.
유희님의 인생을 응원해요.화이팅~
그럼요,자중자애하는 마음이 있는 분이라 음식으로.. 습관바꾸기로..느린걸음일지라도 치유해보려합니다
잘 먹고 잘 살자120
도간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도 돌보고 챙기시길 바랍니다.다같이 잘 먹고 잘 살자12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