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엔하위키, 한국영상자료원
지난번 이 배우에 대한 글을 썼다가 여시언니들의 반발로 삭제했음.
표현을 너무 심하게 쓴건 동의함.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지나친 코믹 이미지로 인해 '배우'본래 이미지마저 코믹이미지로 변질된것에 대해 격하게 쓴것이었음.
나이 어린 여시들에게 이 배우는 웃기는 연예인으로만 보일것임.
하지만 나처럼 90년대 영화나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시 언니들이라면...
지금 이 배우의 행보가 안타까울뿐임.
난 이 배우의 팬은 아니고 '좋은 배우'들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하는 바임.
그렇지만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쉬운 이미지로 인하여 지나치게 희화화되고
그것도 모자라 '쉬운 연예인'으로 비춰지도록 스스로 버려지는것 같은게 그간 배우로써 좋게 보는
나같은 사람들에겐 화가 날 정도임..



이 배우는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시리즈로 데뷔했음.
주인공 김두한 역할로 출연한 박상민처럼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배우도 아닌..
생짜 대학생 신분으로 오디션을 봐서 배우가 됨.
*참고로 악역 '하야시'를 지원한 사람은 신현준 한명이라고 함.
김두한은 조선의 억눌린 한을 상징하는 인물이라 당시 엄청난 호평을 받아
박상민은 데뷔작으로 국민스타가 되었다면
반대로 신현준은 악역에 일본인 역할이라 사인회에서 뺨맞고 침세례받을정도로
비호감을 받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배우층이 얕은 충무로에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름.
함께 데뷔한 박상민,김승우 등등은 이후 다른 영화사의 영화에 출연하거나
방송,예능,cf에 출연하여 인기얻고 있을때..
이 배우는 유일하게 임권택 사단에 남아 기본기를 쌓았음.
존경한다는 대 선배 '안성기'가 출연하는 '태백산맥'이라는 대작에 출연하여
희대의 발연기로 출연분량 대부분을 삭제당하는 비운을 당하지만...



1996년 '은행나무 침대'로 톱스타 반열에 오름.
그가 맡은 역할은 조연에 악역이라 제작 당시 화제성에 가리워져있었음
( 그 당시 한석규,심혜진,진희경이 워낙 톱스타였던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작진들과 강제규 감독은 신현준이 이 영화를 안하면 영화제작을 안하겠다고 할정도로
황장군 역할을 신현준으로 점찍어둠
*자세한 내용은 '엔하위키-은행나무 침대'참고
이 영화가 대 성공을 거두게 되고 악역이 주연을 발라버리게 되는 최초의 영화가 된건
신현준의 공이 컸다고 생각함.
지난주 이 영화에 대한 게시글을 올릴때 눈을 맞으면서 기다리는 장면보고 웃기다는 여시언니들이 많아서 당황했음.
이 장면은 이 영화를 대표할 정도로 지금도 회자되는 명 장면임.
그 당시 정우성,이정재,장동건 등등의 잘생긴 미남배우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어도
저렇게 쩌는 본인만의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위 배우들을 다 발라버리던 시기도 이 시기였음..
그리고...
지금은 넘사벽급 월드스타가 된 이병헌은
이 시기엔 드라마판에서 잘 나갔어도
영화판에서 잘 못나갔던 시기였음..
신현준은 은행나무 침대 이후 흥행에 성공,실패를 반복했어도
데뷔부터 지나치게 욕심안부리고 임권택감독 포함 쟁쟁한 감독들 밑에서 기본기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충무로에서 좋은 평판을 얻었던 유일한 젊은 배우였음..
심지어 한석규가 충무로의 제왕이 되었어도
단순하게 흥행에 실패하고 스캔들이 일어난다 해서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영화판이나 드라마판에서도 자기자리가 확고 했음..
비록 이 시기에 출연한 드라마는 영화처럼 큰 파급력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영화에서 보지 못한 자연스러움이나 미세한 연기가 보여서 연기가 편해보였음.
90년대 후반에 개봉한 '퇴마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락세 테크 타기 시작...
이 영화는 원작을 제대로 훼손해서 욕을 먹은것뿐만 아니라..
그간 연기 잘하는걸로 인식된 신현준이 본격적으로 연기로 까이기 시작한게 바로 이 영화임..

비천무가 흥행에서 성공했고 상대 여배우 김희선이 희대의 발연기로 까여서 부각되지 못했지..
신현준 연기도 기대에 미치지 못함...

킬러들의 수다로 연기변신에 성공함.
당시 장진 감독은
'원래 신현준은 연기를 아주 잘하는 배우인데,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걸 살릴 감독이 한국에 없다.
한국영화에서는 잘 먹히는 분야만 계속 울궈먹는다..내가 그걸 깨뜨리고 싶었다.'하여 그를 캐스팅 함.
원빈,신하균이라는 신진 젊은배우의 인기도 흥행성공에 한몫했지만
이 배우의 연기변신도 이 영화의 포인트임...
그러나.....................
한국의 찌라시 언론들을 먹여살린 스캔들로 인해
이 후 출연영화들 모두 망하고...
대중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남기게 됨.............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그 증거임...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음...
2005년부터 가문시리즈 포함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코믹영화에 출연하게 됨..
흥행도 챙긴건 좋지만..그간 쌓아왔던 배우 본연의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지게 됨.

이 영화로 인해 그는 대중들에게 얻은 '배우'로써의 신뢰를 완전히 잃게 됨...
그리고 코믹함을 넘어서서 역할에 몰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지가 너무 웃긴 이미지로 변질되어버려
정극에 도전해도 실패로 끝남.
그리고 큰 사건이 하나 터지면서 그에게 주홍글씨가 박히게 됨...
그래서 2010년부터 연예가 중계를 포함 예능 진행을 맡게 되지만..

또래 배우들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을때..
이 배우는 결국 예능, 코믹, 우스운 이미지로 완전히 각인되어 버림.
배우가 진행하는거 나쁜거 아니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배우로써 보여준 연기나 작품보다는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과
*참고로 올해만 해도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가 4개임.연기는 한편도 없음.
우리나라에선 아주 보기드문 자기만의 개성이나 매력을 연기로 보여주지 못하고 도태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작년에 각시탈에서 보여줬던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한듯한 느낌이 들어 안타까움..
오늘 이병헌 결혼식을 보면서 느낀건...
배우는 역시 연기로 인정받고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는것..
비록 외적인 부분은 우리가 왈가왈부 할순 없지만
돈받고 일하는 자신의 본연의 직업을 판단할 대중들이 많다는것..
이병헌과는 정 반대로 타고난 재능과 외적인 조건을 가졌고
스스로 배우가 되려고 노력했던 90년대~2000년 초반과는 다르게
좀 더 큰 배우가 될 가능성을 스스로 버려버리고
하물며 다른 배우들에게 쳐지고 대중들에게 비호감 혹은 가벼운 이미지로 남겨준
행보가 안타깝다는 것임...
문제는 그도 이제 40대 후반인지라 배역폭이 아주 좁아지는 단계에 접어드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로 승부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다는 것임.
장군의 아들이나 은행나무 침대...혹은 90년대 그가 출연한 필모를 보고 팬이었거나
나처럼 지켜봤던 여시언니들이라면...지금은 씁쓸함만 들것임.
+더하기) '카인과 아벨'에서의 연기도 안보고 저런 말을 하냐는 댓글들이 많아서 답변올릴게..
나도 이 드라마 본방으로 다 봤었어. 댓글들 말대로 발작연기는 리얼하다는 호평이 많았지만
연기력 전반으로는 소지섭에게 많이 밀렸다는 평이 많았어.
극중 캐릭터를 작가분이 너무 빙의해서 악역 캐릭터에 동정심 유발하게 하는 성격이 짙어서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이
들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발성부분이나 악역 표현부분은 대사처리는 뭉게버리고 오버액션 취한게 너무 많아서
소지섭보다도 연기가 유연하지 못했다고 난 생각해.
실제로도 평가도 신현준보다 소지섭에게 호평이 많이 갔었고..
.
* 못믿겠다 싶은 언니들은 엔하위키 링크 걸어두겠음..(좀 김)
http://mirror.enha.kr/wiki/%EC%8B%A0%ED%98%84%EC%A4%80
*문제시 피드백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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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뭐야... 그때 글삭하더니 설마 또온거야..?
마자 좀 안타까워
되게주관적이다..
근데워낙 신현준이 연기를잘해서 연기파라는건 알고있어!!요새좀 이미지가 대중에게어필하는게 더많아진것같지만
나도좀더 멋있는역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다싶어ㅋㅋ
헐... 댓글이... 나만 존나 공감인가ㅜㅠㅠㅠㅜ 나도 어릴때 신현준은 저런 묵직한 역활많이해서 카리스마 쩌는 사람인줄알았는데 예능나오는거 특히 탁재훈 정준호랑 같이 코믹하게 나오면서 이미지가 점점 그쪽으로 기운거같다고 생각했어ㅠㅠ
난 너무 공감되는데... 뭐 이런 배우도 있고 저런 배우도 있지만.. 아쉬운건사실..
난 광수 생각함ㅋㅋㅋㅋ
난 예능을 잘 안봐서 모르겠당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랍거지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맞아... 나도 언니 글 보고 다시 생각했어!!
어렸을 때 은행나무침대의 신현준 연기는 충격 아닌 충격이었는데... 최근?어떤 드라마에서도 아...역시 신현준 연기 잘 하네 싶었고
각시탈에서도그랬고 진짜 자신이 배우의 연기성을 돋보이고자하는 마음이 약간 부족한 건가? 아쉽다. 맞아 괜찮은 배운데
아언니글진짜 공감이다..나한테도 신현준 이미지가 코믹으로 굳어져버려서..특히 맨발의기봉이 이미지가 너무강했어..그래서 어딜 나오든 배역에 안어울리고 웃기더라고ㅠ..카인과아벨에서도 신현준 나오면 괜히 진지한배역이랑 안어울리는 느낌이고 어색한..그런느낌..?ㅠㅠ안타깝다
봤어 ㅋㅋ난 신현준 연기 못한다는게 아니고...
정말 나도 연기잘한다고 생각해.
다만 나한테는기봉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가지고 다른역할 할때도 기봉이가 생각난다는거야..
난신현준이 그저 웃긴사람 코믹배우가 아니라
그런역할도 잘 소화해내는 배우로 생각되는뎅... 좋게생각하면 충분히 좋을거같은 문제같아
연기짱잘해ㅋㅋㅋ맡은역할마다 잘 소화함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깝긴한데 대신에 대중적 호감도는 그전이랑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예전엔 황장군은 참 멋있지만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어서...
워낙 재능있으니깐 또 좋은 작품 만나면 다양한 모습 보여줄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니의 글도 이해해. 하지만 연기자 대부분은 부와 명예를 위해 연기하지는 않잖아...
그리고 더 열과 성을 바쳐 연기하는 분들이 더 많아. 배우라 함은 기본적으로 연기로 돈벌어 먹고 사는 직업인이지.
그동안 신현준은 자신이 직업인으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어느순간부터 잊어버린덕분에 안좋은 이미지가 생긴마당에
아예 가볍고 웃긴이미지가 덧붙여져서 직업인으로써는 힘들어졌지...
일반인들도 사회에 나가면 자기관리 철저히 해야 뒷탈이 안나는데
신현준처럼 불특정다수라는 대중들의 관심과 평가를 받는 유명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부분에서 소홀히 했다는 점이나
본업을 놔버린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점은 비난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지나친 희화화로 이미지를 망친점은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이건 이 배우가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몸을 바쳤다는 것과는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 언니.
코믹한 이미지가 많아진건 맨발의 기봉이이후 패러디도 많이지고 무튼 그런데 난 그게 나쁘다곤 생각안혀... 무튼 나도 신현준씨가 좋은작품 많이하시길빔!
공감..진짜코믹이미지밖헤 안남았어.
언니나이나 내나이나 비슷한거같다 근데 내머릿속에 신현준은 아주 좋은 배우이고 방송인으로 생각돼 신현준이 언니말대로 연기력을포기하고 예능에 집중하는것이 배우로서 안타까울수있겠지만 그사람의 여러가지 환경이나 장래를 생각했을때 배우가 아닌 방송인으로 노선을 변경하는게 최선이었을수도있잖아? 참고로 언니가 언급한 영화도 모두봤고..모두 이병헌이 될순없어
나한테는그냥연기존나잘하는배우인뎅...
흠..ㅠㅠ
신현준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데 개성이 너무뚜렷해서 한국엔 그걸 잘 살릴 수 있는 감독이 없다는말...공감!!!
공감안돼.. 꼭 진중한 역할을 해야 진정한 배우도 아니고 코믹스러운 부분을 자기 개성으로 살리면서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바보엄마에서 처럼! 난 그 드라마 재밌게 봤고 거기서 신현준 연기가 거슬렸던 적 없었는데..
공감.... 난 비천무때 이미지가 좋았거든. ㅠㅠ 얼굴 까무잡잡하고 그 아우라?가 좋아서 어렸을 때 이상형이 신현준이었는데, 그걸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 웃더라. 그때 씁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니..답글 다시한번 봤으면 좋겠어. 별로 없다고 생각하겠지만..잘 보면 공감하는 언니들도 많아..
그리고 각시탈에서 바보연기 할때 여기서도, 타 사이트나 왠만한 인터넷 공간에서도 기봉이 리턴즈라고 해서
똑같다는 혹평이 많았었어. 바보엄마에서의 최고만 역할도 알고보면 완전 바보역할이 아니야..우스꽝스러운 천재역할인데, 바보역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울랄라부부에서도 여자로 바뀐 역할도 바보역할이라고 여긴 사람들도 많았잖아.
코미디 영화를 하는 게 어째서 그동안의 커리어를 망치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나는 이 부분부터가 이해가 잘 안돼.. 언니가 신현준 팬인지 모르겠는데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너무 구십년대나 이천년대 초반의 이미지로 가두려는 글 같아 보였어.. 나는 신현준의 지금 행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사람인데 뭐 의견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튼 글 잘 봤어
팬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팬이라면 쉴드쳐주고 이런맛이 있어야 하는데)...코미디영화를 한다는것 자체가 잘못한게 아니라 관객들과 평단들에게 혹평받을 정도로 작품성이 최악인 코미디영화에 연속해서 출연하여 커리어를 망친것이 잘못되었다는 글이였어.
신현준 본인은 어떤생각으로 행보를 정했는지 몰라도 본업인 연기를 놔두고 진행쪽으로만 출연한다는것도 그렇고, 기봉이를 기점으로 예능이나 토크쇼에 나와서 자기자신이 가진 매력을 코믹하게 만들어놔서 지금은 가벼운 이미지가 되어버린게 좀 그랬었지..또래 배우들은 굳이 이렇게 망가지지 않아도 연기 꾸준히 하고 그러는데..
앞에 댓글 보다가 지나친 희화화로 이미지를 망치면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니 역시 내가 읽은대로 언니는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고정적인 어떤 이미지에 가둬서 생각하는구나 어쩌면 신현준이 코미디 영화를 택한건 배우로서의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함일수도 있는데 말야...
난 격하게 공감하는데...여시들은 친숙하다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지..
배우 본연의 개성,매력을 예능이미지로 실추시키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건가?
솔까 울랄라부부 이후 신현준이 연기를 선보인 작품 있었어? 왠만한 배우는 텀이 있어도 1년은 넘기지 않아..연기 감 떨어진다고 다작하는 배우 많고..
그런데 신현준은 뭐야...하라는 연기 안하고 예능에만 나오니 누가 그를 연기자로 보겠어...왜 사람들이 예능에 나오는 모습을 싫어하는지 알고나 댓글들을 다는거야?
나이어린 여시들은 신현준 하면 웃기는 연예인이지만, 나같이 나이든 여시나 그를 연기자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그의 행보에 불만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