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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대학농구 중앙대-연세대 관전후기
가자구.. 추천 0 조회 1,208 09.12.18 21:0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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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8 21:26

    첫댓글 연대는 박형철의 공백이...중대는 오세근의 몸상태가 양팀으로써 아쉬운 경기였죠...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장재석의 덩크가 성공했더라면...

  • 09.12.19 00:30

    저도 그때 좀 아쉬웠습니다. 장재석의 덩크가 실패한 그 시점이 중대로 봤을땐 승부의 기울기를 중대쪽으로 확 끌어당길 기회였는데요. 하지만 장재석은 신장도 좋고 신체적인 리듬이나 유연성등 아직 1년생인걸 감안한다면 충분히 기대할만한 신인이더군요~

  • 09.12.19 11:44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 선수를 내보낸 것부터가 잘못입니다;;;

  • 09.12.18 21:27

    기사 같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중대 가드진의 턴오버는 아쉽더군요... 가로채기 상황에서 연대도 이지샷을 한 번 놓쳐 그대로 끝나나 했는데 마지막에 한 번 더 뺏는 모습은 연대 선수들에게 생긴 근성을 느끼게 했습니다... 연대 농구하면 잘 하면서도 겉멋도 있고 일종의 쇼맨쉽도 있는 느낌을 많이 가지는데 김만진 감독 부임 후 (지도자의 영향이 크겠지만) 근성도 많이 강해졌음을 보게 됩니다~ 요즘 연대 농구를 보면 본인이 원하는 선수들로 팀을 꾸리게 되면서 김만진 감독의 색깔이 연대에 많이 입혀졌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 09.12.19 11:46

    그 마지막 상황에서 안재욱이 나올 때부터 이미;;;;

  • 09.12.18 21:30

    연대 새내기 전준범은 출전했는지요?

  • 09.12.19 11:46

    지나치게 주전 일변도의 경기만 했습니다.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문제가 드러날 듯;;

  • 09.12.18 21:52

    역시 이관희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이정현도 앞으로 좋은 재목이 될 것 같구요. 저는 김승원 선수보면 대학 때 함지훈 선수가 떠오르더군요. 앞으로 그 단단함을 무기로 좋은 활약 펼치기를 기대합니다.

  • 09.12.19 00:26

    김승원을 높이 평가해 주셨네요...저도 잘 하길 바랍니다~

  • 09.12.18 22:07

    제가 아마농구를 자주 못 보았는데요..저번에 대학농구 결승때는 이관희 선수 출전하는걸 잘 못보았던것 같았는데요..오늘은 이 선수 누군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전 이선수 플레이 하는 모습을 오늘 처음보아서요....상대히 맘에 드는 플레이....

  • 09.12.19 02:23

    연대의 숨은 에이스라고나 할까... 그것도, 다른 선수들은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킥아웃하거나 패스할 상황에 그만의 '엄청난 점프력으로' 동일 신장대와 그 이하의 선수들이 못 넣을 상황에서 메이킹을 해 주는 선수입니다. 진짜 점프력이 후덜덜덜

  • 09.12.19 11:48

    어제 양 팀 통틀어 MVP였죠. 운동능력 살아 있고 슛이 심하게 안좋은 양희종 정도^^;; 그리고 MAVS님, 이관희의 최고 장점은 자신의 돌파를 2대2 게임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 09.12.18 22:34

    전준범 출전 안 한것같아요

  • 09.12.18 22:43

    점프볼 기사를 보니 김현호 선수가 이번 경기에 입은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되었다는데... 김지완 선수는 기흉으로 박형철 선수는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이들의 공백을 연대 벤치가 어떠한 방식으로 메워가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이정현 선수가 30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주도했다고 하는데, 기복이 있는 플레이 등으로 현재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는 이정현 선수가 이번 대회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12.18 22:54

    네 저도 그 기사봤어여..
    김현호가 출전을 못한다면은 정말 큰일이군여...
    전반에 무릎을 다쳤는데 그 부상이 재발했나여
    연대가드진 박경상,권용운
    이관희의 역할이 더더욱 많을것 같습니다..

  • 09.12.18 23:19

    대학농구는 정말 무지하고.. 오세근,박형철,박찬희,함누리,방덕원 등 유명한 선수 이름만 들어보고(플레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오늘 생중계로 처음 대학경기를 봤는데요. 연세대에 박형철 선수가 소속되어 있으니까 보려구 했는데 부상인지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관희 라는 선수가 눈에 띄더라구요.. 플레이 스타일도 마음에들고.. 그래서 여쭤보는건데 이 선수 내년 드래프트에 나오나요? 나온다면 로터리에 뽑힐수 있을까요? 그리고 프로에서 통할거 같아 보이시는지 궁금하내요..~

  • 09.12.19 00:28

    일단 왼손잡이 가드라는 이점이 있는데요~슛이 생각보다 안좋아요. 프로에서 성공하려면 어느정도의 슛팅력은 필요한데...모르겠네요~그래도 오늘은 나중에 나와서 쏠쏠한 활약을 해줬네요~

  • 09.12.19 11:53

    키(187)에 비해 빠르고, 엄청난 탄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본인의 슈팅력이 안좋지만 패스가 현재 연세대 내에서 박형철 다음으로 뛰어난 선수입니다. KBL 특성상 외곽슛이 안좋은게 마이너스일 수는 있으나, 신장이 크고 돌파가 워낙 좋기 때문에 색다른 유형의 1번으로 키우면 좋겠죠. 그러나 현실은 팀 내에서 1번 역할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죠. 어제 경기에서도 맥을 풀어가는 패스는 거의 이관희 손에서 나왔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이 아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4번이었습니다^^;;

  • 09.12.19 02:25

    이관희는 막판에 결정적인 속공레이업 미스하더니... 계속 자책하면서 뛰었는데, 30초 남은 상황에서 직접 스틸을 하고 메이킹을 해 줌으로써, 지옥에서 천당으로 왔습니다. 김현호의 부상이 아쉽습니다.... 제가 보는 거의 바로 앞에서 넘어졌는데 무릎으로 떨어지면서 굉장히 큰 소리가 났습니다.... 연대는 진짜.. 이정현 졸업하면 어떡하나 싶은 경기였습니다.

  • 09.12.19 15:02

    저도 Summit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24초를 한 선수가 독식하면 팀플이 무너지는 결과도 나옵니다. 흔히 언론에서 쉽게 하는 말이 "누구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승리" 혹은 "누구는 홀로 활약했는데 팀원들이 안 받쳐줘서 패배"라는 식인데, 잘못된 표현이라고 봅니다. 수비는 항상 조직적으로 5명이 움직이는데 혼자서 그것을 깨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시도죠. 당연히 기복이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격이 최대한 분산되어야 수비의 예측 가능성을 깰 수 있습니다. 이관희, 전준범은 그럴 자질이 있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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