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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해외철도 (전반) [호주]시드니 (2009년7,8월 쵤영분)
515 발산 추천 0 조회 1,300 11.06.04 17: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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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05 09:27

    첫댓글 2년전에 계셨었군요. 제가 지금 시드니에서 워홀생활중인데ㅋ 저 무냉방 차량...여름엔 정말 기피해야할 차종이죠. 시티레일 홈페이지 보니 1970년대~80년대 초반에 제작된 차량이더군요. 우리나라였으면 이미 퇴출되었을텐데요...ㅋㅋ 최근에 신차가 대거 도입되어서 시운전하는건 몇번 봤는데, 영업에 투입된건 아직 못봤습니다.

  • 작성자 11.06.05 09:40

    제가 있을 때는 겨울이어서 잘 몰랐는데 다시 보니 말씀대로 정말 무냉방이군요 ㅎㄷㄷ. 하긴 유럽여행 갔다 온 친구도 예전에 말하길 무냉방도 많고 우리나라만큼 냉방 빵빵하게 틀어주지를 않는다고.

  • 11.06.05 14:46

    울 나라도 2층열차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층버스도 없는데...

  • 작성자 11.06.05 17:06

    2층열차 장단점이 있답니다. 좌석수랑 수송량은 커서 좋은 대신에 타고 있으면 좀 답답합니다. 2층 창가쪽 좌석을 제외하고는 바깥이 잘 안 보이기도 하구요.. 어찌됐든 앞으로 경춘선에 들어올 좌석급행 중에 2층 객차가 있으니 그때 타보시면 아실 듯. 갠적으로 일부 객차가 있는 건 좋지만 너무 많이 도입하는건 그닥.

  • 11.06.06 17:44

    Museum역은 런던이나 파리 지하철을 생각나게 하는 모양이네요;

  • 11.06.06 20:46

    궁금한게잇는데 저렇게 노선이 겹치게 되먄 어떤식으로다니나요?? 계속 환승역이라고 뜨지는 아니할꺼같고... 뉴욕도 저런식이 던거같던데...

  • 작성자 11.06.07 12:54

    그냥 1호선 인천/천안 방향처럼 복선 혹은 복복선인 선로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겹치는 구간에서는 환승역 안내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님 몇몇 친절한 차장이 육성으로 알려주든지요. 구형 차량의 경우 정차역 안내방송도 자동이 아닌 차장이 육성으로 대충 하구요. 따라서 승객은 플랫폼으로 가기 전에 대합실에 있는 플랫폼 별로 표시하는 전광판을 통해 각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행선지와 정차역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11.06.29 17:23

    그러면... 영등포역이랑 비슷한거라 보면되겟네요??

  • 작성자 11.06.07 12:58

    플랫폼 내 안내방송도 이런 식입니다. "2번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열차는 Litchmond행입니다. 첫 번째 정차역은 Artamon이고 이어서 Central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 그다음엔 어디어디역에 정차하고, 이후에는 Litchmond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합니다."이런 식이죠. 승강장에 설치된 전광판도 이번역차의 행선지, 정차역과, 다음 두 개 열차의 종착역과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줍니다.

  • 11.07.02 13:58

    약 6~7년 전에 시드니에서 열차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돌아다닐 때는 사진에 나온 차량들을 이용했고, 마지막에는 XPT Train이라는 열차를 타고 골드코스트 쪽으로 올라갔지요. 제가 갔을 때는 사진에 올리신 '최신 차량'은 아예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
    차장이 육성으로 안내방송을, 그것도 (우리나라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무뚝뚝하고 불친절하게 하다보니, 내릴 역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도착할 때까지 계속 귀를 기울이고 있던 것이 생각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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