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시작되는 영어 고민은 토익·토플 준비에 몸살을 앓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는다. 따라서 엄마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때 영어의 기본 틀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개신동에 위치한 ‘CSI박정어학원’은 청주에서 영어의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대학입학이라는 관문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CSI박정어학원 교육의 목표는 간단히 말해 대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준비를 하면서도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암기만이 아닌 문장의 구조분석과 응용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보다 균형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인 셈이다.
따라서 박정어학원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구현하고자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한 반 편성으로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고 터득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관리와 수업 방식으로 상호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피드백을 이루어 창의적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별 교육 목표 뚜렷한 어학원
박정어학원의 교육과정은 초등· 중등· 고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박정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영어교육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차근차근 대입을 준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영어는 수학과 달라 눈에 보이는 성취가 약한 과목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개 영역 또는 문법과 어휘를 포함하면 6개 분야를 골고루 해야 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공부가 만만치 않다. 10년 후 대입이라는 긴 장거리를 뛰어야 하는 초등학생인 만큼 영어를 즐기면서 할 필요가 있다. 박정어학원에서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스피치 콘테스트, 팝송페스티벌, 할리데이 파티 등은 초등학생들을 배려한 이벤트이다.
박정어학원은 활용영어와 쓰기를 강조하는 곳이기도 하다. 글쓰기는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문법, 표현력, 어휘력, 사고력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송정섭 원장은 “쓰기를 잘하면 문법과 독해는 저절로 된다”며 “쓰기에 집중하면서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개 영역을 균형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등과정에서는 기본기 다지기, 고등선행, 내신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학년별·레벨별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상위 레벨에서는 고등과정 및 심화수업이 이뤄진다. 학교시험을 준비하는 내신집중기간에는 학교별 교과서와 기출문제 풀이 등을 통해 학교 시험 100점 맞기를 목표로 공부한다.
박정어학원에서는 이른바 9+3 수험전략을 실시하고 있는데 1년 중 9개월은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고 3개월은 시험범위 내용을 꼼꼼히 공부한다는 얘기다. 송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내신관리를 잘 하는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적응한다”고 전했다.
고등부는 주로 주말에 수업이 이뤄지지만 주중에도 관리수업을 통해 학습정도 등을 점검한다. 고등학생에게는 실전에서 강하고 그동안의 학습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4가지 영역에서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문어법, 어휘, 독해, 듣기가 그것인데 문어법은 출제 대상 정리 및 실전 문제 풀이, 어휘는 필수어휘 암기 및 어원을 통한 단어암기다. 독해는 구문, 유형 실전 등 3단계로 나눠 독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듣기영역에서는 문제풀이와 받아쓰기, 모의고사 풀이를 병행한다. 송 원장은 “각 영역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있다”며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분석하여 내면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맞춤지도 통한 영어실력 향상
박정어학원에서는 상위권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플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지도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마다 레벨이나 내신대비, 수능준비, 각종 공인영어시험 대비 등 필요한 준비가 다른데다 같은 수능준비에서도 부족한 영역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송정섭 원장은 “학생에 맞는 맞춤개별지도를 해야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기주도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간에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티칭수업’을 보충하는 공부를 한다. 송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가르치는 것만으로 부족함을 느낀다”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문의 043-265-0509
첫댓글 송정섭 원장은 “학생에 맞는 맞춤개별지도를 해야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기주도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