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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예 스크랩 정몽준 나는 "강부자" 아니다 라면 가난한 사람인가.
신망예 추천 0 조회 39 08.06.23 22: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몽준 나는“강부자’ 아니다 라면. 가난한 사람인가.

사진은 강부자가 아니라는 중앙일보기사중에서


 

“강남에 아파트ㆍ땅이 없기 때문이란 이유로 강부자이기를 거부한 정몽준의원의 입장이 정당한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본다. 강부자란 이명박대통령을 포함하여 부자 내각이 구성되면서 나온 신조어로 이제 부자들을 상징하는 일반명사로 발전중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정몽준의원은 강부자에 포함되기를 거부한다면 그는 무엇인가, 강부자들 보다 수십 배 내지 수백배 부자로 알려진 정몽준의원의 속뜻이 궁금하다.


강부자로 지칭되는 부자들은 다수가 부동산투기 의혹이나 건물. 부동산으로 부를 증식한 분들이다,  이들과 비교되기 싫은 것이 수벡 배 차이의 재산규모 때문인지 아니면 부자의 질에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정몽준의원의 부에 대한 정당성과 그 질은 향후 정의원의 정치적 진로를 위해서도 스스로 규명해 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정의원은 현재 현대중공업의 대주주다. 그의 부를 생각하다보면 정주영회장. 대기업. 수출  등이 생각난다. 과연 정의원의 부는 어디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밝히는 것은 스스로 강부자가 아니라고 밝힌 이상 밝혀보는 것도 의미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상속자로서 현대중공업이라는 막강한 기업의 대주주로서 이미 그의 재산은 현재 천문학적 수준이다.


그의 기업 현대중공업은 울산에 있다. 그래서인지 울산시민의 개인 생산량이 4만 달러를 넘었다는 보도와 함께 울산이 제일 물가가 비싼 살기 어려운 도시라는 보도도 있었다. 정의원의 부가 현대중공업의 수출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수출에 기여한 기업 중에 하나다. 문제는 수출증가나 수출로 인한 소득이 국민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국민들이 외국의 다른 물품을 대신 사주는 대가로 현대중공업의 수출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수출의 주역은 국민이다.


기업주나 기업의 대주주가 국민들보다 잘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민의 성원과 노력으로 부를 축적한 만큼 지나치게 잘사는 것은 국민의 노력이 무시되는 것 뿐 아니라, 부의 공정한 분배에도 어긋난다고 본다. 정몽준의원의 나는 강부자가 아니라는 면 정의원은 어떤 부자인가를 국민 앞에 떳떳히 밝힘으로 부의 정의가 강강히 흐르게 하고 정몽준의원도 국민의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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