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베이징 동계올림픽 드디어 개막
20일까지 열전 돌입
■ '6인·밤 9시'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 신규확진 2만7천443명 또 최다치…
하루만에 4천500여명 급증
■ 이재명 "저신용자에 금리 1%대 대출…
극저신용대출 확대"
■ 윤석열 "알레르기 환자 진료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 1월 물가 3.6%↑, 넉달째 3%대…
외식비·기름값 '고공행진'
■ 송영길, 코로나 확진 판정…
민주, 대선 앞두고 코로나 '비상'
■사도광산 있는 日 지자체 역사책에도
'조선인 강제연행'
■ 정부 "우크라 사태 직접 영향 제한적…
장기화땐 부정적"
■ 서울 영등포경찰서, '횡령 의혹'
김원웅 광복회장 수사
■ 광주 붕괴사고 25일째…
매몰자 발견 상층부서 탐색·구조 지속
■ 李-尹 첫 토론서 대장동 격돌…
"시장이 바보냐" "특검 뽑나"
■ 코로나19 확진자 오늘도 역대최다…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 '무게'
■ 베이징 동계올림픽 드디어 개막…
20일까지 열전 돌입
■ 코로나에 늘어나는 카드 결제…
올해 1천조원 넘을 듯
■ 경기도, 김혜경 관련 '법인카드
유용 의혹' 감사 착수
■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오늘 또 한 번 구속 기로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오늘 첫 공판…권오수 출석
■ '메타 쇼크'에 주저앉은 뉴욕증시…
나스닥 3.7% 급락
■ 작년 주택 인허가 19%↑·
착공 11%↑…"공급대책 영향"
■ 미군 시리아서 대테러작전…
바이든 "IS 수괴 알쿠라이시 제거"
■ 실점 없어야 이긴다…
첫 TV토론서 부동층 움직일까
■ 동네병원 코로나 검사 첫날부터 혼란
…명단 늦게 공개, 참여 저조
■ 정의용·하야시 첫 통화…
사도광산 놓고 항의 주고받아
■ '황무성 사퇴 압박' 이재명·정진상
무혐의…李 조사 안해
■ 치솟는 유가·원자잿값에 오미크론
까지…산업계 '겹악재'에 삼중고
■ 5대은행 가계대출 8개월만에 감소…
부동산·금리·규제 등 영향
■ 스타벅스·투썸 이어 커피빈도
가격 인상…8일부터 100원씩
■올림픽 한국, 개회식에 91개 참가국
중 73번째로 입장
■ 문 대통령 "긴급지원 추경,
속도가 생명"…신속처리 당부
■올림픽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5일부터 금빛 레이스 시작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필리핀에 2-0 완승
■마음의 짐 덜어낸 조소현…
결승골로 이룬 여자축구 '새 역사'
■류현진 "푸이그 KBO행 대단한 도전"
…푸이그 "보고 싶어"
■이정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R 공동 6위…선두와 2타 차
■2022년 첫 오프로드 경기…
런콥 하프마라톤, 13일 개최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에 0-1 덜미…
국왕컵 8강서 탈락
■짐바브웨 태권 소녀
'IOC 여성과 스포츠상' 수상
■이집트, 카메룬과 승부차기 끝
네이션스컵 결승행…세네갈 상대
■미국 아이스하키 날벼락,
스타 공격수 데커 부상 아웃
■닷새 만에 58개국 점령한 K-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 인기 확산
■방탄소년단, '버터'로 日 오리콘 누적
200만 포인트 달성
■가요계도 코로나19 계속 확산…
T1419 시안·체리블렛 보라 확진
■잇단 코로나 확진에 방송가 비상…
정일우 3차 접종에도 돌파감염
■임형주, 美 그래미상 투표인단에
재위촉…5년 더 활동
■아스트로 문빈&산하, 내달 두 번째
미니음반 발표
■'듄'·'파워 오브 도그',
영국 아카데미상 최다 후보
■비투비, 4년 만에 완전체 컴백…
21일 '비 투게더' 발표
■中 설연휴 애국주의 영화 흥행대결서
장진호 속편 압승
■김용만, MBN 골목여행 예능
'보물여지도' MC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음주운전 혐의 입건…"깊이 반성"
■코스닥 3.09p(0.35%)
내린 888.51
■코스피 7.01p(0.26%)
오른 2,714.83
■외환 원/달러 환율
4.4원 내린 1,202.0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은 3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오늘 발표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강화 보다는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대선을 삼십 여일 앞두고 여야 주요 후보 4명이 처음으로 TV토론을 벌였습니다. 후보들은 가족을 둘러싼 네거티브 공격보다는 부동산과 일자리 정책, 대장동 의혹, 사드 추가 배치 등을 놓고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습니다.
● 유럽국가들이 속속 방역 완화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유럽이 팬데믹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한 것 같다는 WHO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염성은 높지만, 증상은 가벼운 오미크론으로 자연면역이 형성되고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 등이 근거로 꼽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미-러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무력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의사도 재확인하면서 러시아와의 외교적 해법에 대해서는 '선 병력 철수, 후 대화'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 도쿄올림픽 이후 6개월 만에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이 오늘 밤 개회식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한 도시에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베이징은 2008년 여름, 개회식이 열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14년 전, 1만 5천 명이 참가해 4시간에 걸쳐 화려하고 웅장한 개회식이 펼쳐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개회식은 시간도 규모도 대폭 축소됐습니다.
● 미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의 우두머리인 알쿠라이시를 시리아에서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IS에 대한 압박을 위해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테슬라가 자율주행 문제로 리콜에 나선지 이틀 만에 또다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번엔 안전벨트 기능이 문제가 되면서 81만7천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에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출발할 때 울려야 하는 경고음이 작동하지 않아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지난 2016년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로 유명해진 구글의 딥마인드가 스스로 코딩을 하는 AI를 선보였습니다. 딥마인드의 '알파코드'는 기존 코딩을 보조하는 머신러닝 수준을 넘어, 인간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 사퇴 강요 의혹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정진상 선거대책위 부실장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관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환이나 서면 조사도 진행하지 않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저가 아파트가 규제 사각지대로 자리 잡으면서 투기 수요가 몰린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정부가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는데요. 미성년자가 아버지 돈으로 아파트 12채를 사고 가족 명의 아파트 32채가 법인 명의로 옮겨지는 등 위법 의심 거래 수백 건이 적발됐습니다.
● 이른바 부모 찬스를 이용해 부동산 대출금을 갚고, 부모의 신용카드로 명품 쇼핑과 해외여행 등 호화 생활을 해온 227명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더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100억 원 넘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 씨는 2019년 말부터 230여 차례에 걸쳐 115억 원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반납했지만, 77억 원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김 씨는 이 돈 대부분을 주식 투자로 잃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배우 강석우 씨가 얼마 전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시력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했는데요. 잃었던 눈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 감퇴 소식은 백신의 부작용 논란을 낳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가사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인데요. 3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293만 6,290원 이하여야 하고, 만 65세 미만이면서, 소득 요건을 만족하는 중증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
●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쌓이는 카드 포인트는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전화 등을 통해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본인 계좌로 입금해도 되고, 시중은행 계열의 카드의 경우, ATM에서 1만 원 단위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 초저금리 흐름이 사라지자 추가 대출과 투자를 자제하고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려는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썰물 빠지듯 줄고 있고 시중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특유의 '방'과 '밤' 문화가 쇠퇴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노래방은 약 2만 8천개로 2019년 11월보다 10퍼센트 가까이 줄었다는데요. '밤' 문화의 상징인 간이주점은 2년간 33.8퍼센트 줄어 100개 업종 중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 앞으로 10년 동안 노동 시장에서 일할 사람이 지난 10년과 비교해 약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30년 인구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대폭 낮아지고 50세 이상 장년층 비율은 55퍼센트까지 크게 높아지며,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산업·직업별 고용 양극화도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 절기상 '입춘'인 오늘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부터는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충청과 호남, 제주도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의 건강상식
당뇨병 환자라면 더 조심해야 할
'당뇨 우울증'
http://naver.me/5FOq8e5R
❒오늘의 날씨❒
절기상 입춘이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충남 서부와 전북 북부 서해안에는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동부에는
새벽에, 전라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 서해안에는 오전에 눈이 날리겠
습니다.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밤부터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에는 같은 시간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경상 서부 내륙은
밤부터, 경기 남부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눈이 날릴 것으로 전망
됐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과 강수량은 5일
까지 제주도 산지에서 3∼10㎝의
눈 또는 5∼10㎜의 비, 전라권에서
1∼5㎝(많은 곳 전북 서부·전남
북부 7㎝ 이상)의 눈 또는 5㎜
내외의 비, 충남권(남동 내륙 제외),
충북 중·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에서 1∼3㎝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
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구름] (-8∼-1) < 0, 20>
✦인천:[구름, 구름] (-7∼-1)<10, 20>
✦수원:[구름, 구름] (-8∼-1)<10, 30>
✦춘천:[맑음, 구름] (-12∼-1)<0, 20>
✦강릉:[맑음, 맑음] (-4∼3) < 0, 0>
✦청주:[구름, 흐림] (-7∼0) <20, 30>
✦대전:[구름, 구름] (-8∼2) <20, 20>
✦세종:[구름, 흐림] (-8∼1) <20, 30>
✦전주:[구름,한때 눈](-4∼2)<20,70>
✦광주:[구름, 구름] (-3∼4) <20, 20>
✦대구:[구름, 구름] (-5∼4) <20, 20>
✦부산:[맑음, 맑음] (-2∼7) <10, 0>
✦울산:[맑음, 맑음] (-3∼5) < 0, 0>
✦창원:[맑음, 맑음] (-3∼6) <10, 0>
✦제주:[흐림,비/눈] (2∼7) <30, 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zJb5RYWYM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