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 두개 모인 햄 깡통...그동안 버릴때마다 아깝다고 생각만 했어요..
주방 벽에 걸어둘 근사한 걸이를 함 만들어 볼려구요...^^
햄깡통, 까만 철사, 나무막대기..^^; 나사못, 못걸이, 페인트..
깡통에,페인트 칠을 하고..( 다섯번 이상 덧칠했어요~ **햄 이라는 글자가 안보일때까지..)
나무 토막도 모서리를 칼로 다듬고 페인트 칠한뒤 사포질로 모서리를 다듬었네요
원래는 약 약간 녹슨듯한 나무못을 박으려고 했는데,
없길래 나사못 박고, 걍 페인트칠 했어요..
깡통에 칠이 마르고 난뒤, 저렇게 영문자가 있는
종이 포장지를 잘라서 붙였습니다..^^(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ㅡ_ㅡ;; )
까만 철사로 깡통에 걸이를 걸어주었습니다... 철사는 일부러 구불거리게 했어요~
(그것도 나름대로 멋이라고.... ^^)
나무막대를 주방벽에 걸고 저렇게 깡통을 걸어봤어요...어떤가요?
나름대로 컨트리한 맛이 있는지~~ ^^;
요 하얀 컵 두개는 다이소에서 사온거예요..역시 까만 철사로 감고 걸었더니, 예쁘네요~
싱크대위 한켠이예요~ 원래는 늘어놓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ㅡ_ㅡ;;
자꾸 마음이 변하다간, 나중에 빈틈이 없어질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