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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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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윤승원 에세이】 내 고향 청양의 ‘봄 향기’를 담다
윤승원 추천 0 조회 23 24.04.02 10: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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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02 11:28

    첫댓글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카페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4.04.02.11:03
    윤승원 선생 내외분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모락모락 공중으로 올라갑니다.
    제물을 실은 봄의 천사 진달래, 개나리가 박수를 치면서 환영하는 군요.
    시로 표현된 두 분의 효성 지극하여 그 향기를 청양만이 아니라 전국에 퍼집니다.
    좋은 글 추천합니다. (정구복)

  • 작성자 24.04.02 11:29

    ▲ 답글 / 윤승원(필자)
    올해도 평일이라서 그 많은 자식 손자들이 함께 참례하지 못하고 아내와 둘이서 부모님 산소를 찾아뵈었습니다. 날씨도 바람 한 점 없이 포근하고, 온갖 봄꽃이 활짝 웃는 얼굴로 맞아 주었습니다.

    ‘고향의 봄’은 언제나 그렇게 출향인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봄나물 뜯는 아내의 손끝에서 진한 고향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아침상에서 또 한 번 고향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정말 부모님이 저희가 살아가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보고 계신 것만 같습니다. 낙암 교수님이 과분하게 칭찬해 주시고 추천도 해 주시니, 졸고를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 작성자 24.04.02 19:38

    ♧ 네이버 블로그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노래하는블루빌(창원에서 학원 운영) 2024.4.2. 19:12
    부모님을 공경하시는 작가님의 마음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을 만큼 높고 귀합니다.
    고향의 봄 향기가 먼 이곳까지 풍기는 듯합니다.
    항상 존경하옵고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4.03 04:35

    ▲ 답글 / 윤승원(필자)
    제가 따뜻한 인정의 블루빌 선생님과 인연 맺은 것이 큰 영광입니다.
    과분한 칭찬을 들으면서 부끄러움을 살짝 뒤로 하고
    자식, 며느리, 손자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할아버지 글을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도 계시단다.”라고
    말입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존경하는 블루빌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 말씀, 가슴으로 고마움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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