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만드는 법>
재료(4인분 기준) 흰살 샐선(동태살, 명태살 등) 300g, 오징어 1마리, 감자녹말 2/3컵, 소금, 설탕, 맛술, 식용유 적당량(튀길때 사용하는 기름)
만드는 방법
1. 흰살 생선과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배고 알맞은 크기로 자른뒤 믹서기에 넣어 간다.
2. 넓은 그릇에 1을 넣고 녹말, 소금, 설탕, 맛술을 섞은 뒤 손으로 잘 치댄다.
3. 치댄 반죽을 175~180도 정도의 기름에 한 숟가락씩 떠 넣어 갈색이 날 때까지 튀긴다.
모양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숟가락으로 떠서 모양을 내거나 틀을 이용하여 찍으셔도 되고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시장에서 파는 어묵처럼 안에 완두콩,옥수수,고추,맛살등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출처 : '집에서 어묵 만들기' - 네이버 지식iN)
<어묵 만들때 주의할점>
갈치가 타 어종에 비해서 비린내가 심하고 탄력(탄탄한 거랑은 좀 다르지만)이 떨어집니다. 비린내가 없고 탄력이 좋은 어종이라면 명태를 추천합니다(동태는 안됩니다... 명태의 경우 동결시 방부제 성분이 자체에서 나오기 때문에 탄력이 죽어버립니다). 그렇다고 생태를 쓰자니 넘 비싸겠죠? 그 다음을 추천하자면 조기 새끼(깡치라고 하죠)를 추천하구요... 머리랑 내장 등을 제거하고 갈으시면 됩니다. 그 외에 흰살 생선(대구나 돔 종류)이면 어느 어종이나 가능합니다. 하지만 명태만은 못하지요... 명태의 가장 큰 특징이 무미 무취거든요... 말 그대로 백지인 셈이죠...
이제 어종을 선택하셨으면 깨끗이 씻어서 갈으세요... 온도가 올라가지 않게 빠른시간에 곱게 가는게 좋습니다... 중간 정도 갈았다 싶을때 소금을 넣고 조금 더 가세요... 소금이 들어가는 순간 고기가 풀리면서 걸쭉해지는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 다음은 님이 아시는 나머지 첨가물을 넣으시면 반제품 완성입니다.... 먼저 소금을 넣어야 반죽이 풀리면서 밀가루나 전분을 넣어도 반죽이 쉬워 집니다. 그리고 물도 넣어야겠죠? 물만 넣는것 보다는 얼음을 넣으시면 반죽이 더 탱글탱글해 집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고추나 파 등 야채를 넣으면 더 좋겠죠? 대략적인 배합비를 알려 드리면 갈은 고기의 20% 정도의 전분 & 밀가루를 넣으시고 배합이 잘되게 물을 섞어주시면 됩니다. 전분이나 밀가루 크게 구분하실건 없구요... 집에서 먹는거라면 차이를 못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튀기시면 됩니다. 튀기는게 정석이지만 제대로만 반죽을 했다면 동그랑땡처럼 프라이팬에 구워(기름은 좀 많이 둘러서)내도 큰 차이는 안 날듯 하네요... 사실 튀기는건 일반 가정집에서 좀 귀찮잖아요...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지식들을 보니 너무 엉망이 많아서... 대표적인게 오뎅은 순한글이고 어묵은 한자어고 뎀푸라는 일본말이라네요... 완전 엉터리죠??
진실은 오뎅은 일본말이구요 어묵은 한국말(한자어), 템푸라는 오뎅의 종류죠... 우리말로 하면 튀김어묵이 되겠군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