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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카페 게시글
동선(東禪)스님 편지 스크랩 발우공양 전통 지키자 / 이진두 논설위원
香象 추천 3 조회 34 14.07.01 00: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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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01 00:58

    첫댓글 남회근 법사님의 글을 보면, 평복을 입고 당신 강의를 들으러 온 수녀님에게 성당을 나와서도 수녀복을 입을 것을 권고합니다. 그 이유는 '옷이 계율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캘리포니아 삼보사에 살적에 원주스님이 상공양을 준비하였다가,
    청화선사로 부터 꾸중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진두 위원님 글과 같이, 형식이 바뀌면 내용과 정신이 바뀌기 쉬운점을 우려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참 수행자는 성상일여(性相一如), 안의 성품과 바깥으로 드러난 모습이 한결 같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려운 일이기에 방한암 선사는 먹물옷 입고 사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평소에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 14.07.01 08:20

    옷차림이 그 사람 마음 가짐까지 다르게 하기 충분하지요. 감사합니다...스님, ()()() 나무아미타불

  • 14.07.02 00:35

    동의합니다....나무아미타불....()()()....옷 자체가 주는 의미가 큽니다...

  • 14.07.01 01:17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4.07.01 06:32

    예 송광사에서 살면서 바루공양 중노릇의 재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14.07.01 08:21

    초심 때 발우공양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불교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수행의 한 부분으로 음식 앞에 오관게가 없어도 저절로 경건함을 유지하게 하고
    묘한 마력 같은 발우공양....상공양이야 속세에도 즐비하니... 발우공양 소중하지요. 준비하는 입장에서 신경이 많이들 쓰이니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기피를...
    조심조심 먹어도 꿀맛 같은 발우공양은 비교가 안 되지요...
    '형식이 바뀌면 내용과 정신도 바뀌기 십상..'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스님,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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