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12. 23(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newsis.com …»눈이 내리면
시인/미산 윤의섭
찬 바람이 숲 사이를 흐르며
푸른 솔가지를 흔들어 보네
부엉이 우는 소리 눈밭에 뿌리고
산토끼 눈발 자국 언덕에 그려지네
만나보지 않아도 옆에 있는 듯
창가에 비치는 겨울 풍경
한 송이 두 송이 눈이 내리면
나의 굳은 몸 눈밭에 뒹굴고 싶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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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름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장생불사, 다복, 슬기, 재치, 평화, 다산 등 토끼를 상징하는 의미들이다. 옛이야기에서는 거북이를 속이는 꾀쟁이였다가 계수나무 아래 방아를 찧는 정겨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를 주제로 한 세화(歲畵) 작품이 부산 남구 대연동 예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높은 산 위 소나무 밑에 토끼 한 마리가 다소곳이 앉아 있다. 계절은 찬바람이 쌩쌩 부는 1월. 소나무는 계절과 상관없이 늘 푸르다. 새해 초, 토끼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늘 푸른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다짐한다. 넘실대는 황금빛 바다 위 초승달에 토끼 한 마리가 누워 있다. 총총 별이 반짝이는 밤바다의 낭만과 풍성한 수확을 즐기고 있다.
이외 하늘을 달고 싶어하는 토끼, 거북이를 등에 얹은 토끼, 암수 한 쌍이 정답게 서 있는 토끼 등 모두 12 작품이 월별로 표현돼 있다. 곽태임 작가는 작품의 보전성과 발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크릴 물감을 사용했고, 반짝이는 별과 선물 등을 큐빅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십이지상에서 슬기와 재치로 다른 동물과 나란히 선 토끼처럼 모든 사람이 힘든 오르막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을 기대했다. 오는 2월 13일까지 전시. (051)624-0932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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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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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 동지행사◇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국립민속박물관은 동지를 맞이해 22일 동지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신밟기. 2017.12.22.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
◆ 핫팩에 손 녹이는 소방관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충북 제천시 화소동 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하고 나온 한 소방관이 언 손을 핫팩으로 녹이고 있다. 이 복합건축물에서는 전날 오후 3시53분께 발생한 불로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치는 참사를 빚었다. |
◆ 출국하는 여행 및 관광객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인천공항 내 출국장 면세점 앞으로 출국하는 여행 및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7.12.22. |
◆ '강릉 KTX 시대' 개막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안 KTX 시대가 열렸다. 코레일은 22일부터 서울~강릉(경강선)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행 첫 열차는 오전 5시30분, 강릉행은 오전 5시32분에 각각 출발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릉역 일대의 모습. |
◆ KTX 경강선 개통◇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KTX 경강선 강릉행 열차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 경강선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54분,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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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실형 면해 한숨 돌린 롯데… ‘신사업ㆍ지배구조’ 개편 작업 속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2일 법원이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재계 5위 롯데그룹은 총수가 구속되는 최악의 경영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2심과 대법원 판결 등 향후 재판 일정이 남아 있지만 일단 신 회장이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된 만큼, 그가 추진하던 해외 신사업과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당분간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 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이 끝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은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함께 기소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와 소진세 전 대외협력단장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이날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재계와 법조계에서는 신 회장이 법정 구속을 피하기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일정기간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집행유예’를 받기 위해선 3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 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신 회장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원은 검찰의 기소 내용 중 배임 등 일부만 인정했다.신 회장이 법정 구속을 피하자 롯데그룹은 크게 안도하고 있다. 롯데는 신 회장이 수감될 경우 해외 신사업과 그룹 지배구조 개편 사업의 동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우려했다.롯데 관계자는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권자인 신 회장이 구속될 경우 수조원이 들어가는 해외 신사업은 물론이고, 시장, 정부와 소통하며 추진해야 하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작업 등은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 |
◆ 국내 드론산업, 5년내 20배 키운다 ◇ 국토부,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부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공공 분야에 3,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드론 관련 규제를 최소화하고 한국형 ‘K-드론’ 시스템 개발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지난 13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우체국에서 열린 신청사 준공기념식에서 드론을 이용한 택배 배송 과정이 시연되고 있다. 뉴스1
○··· 국토부는 현재 704억원 규모인 드론 시장을 5년 뒤인 2022년에는 20배인 1조4,000억원으로, 2016년에는 4조4,000억원까지 성장시키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사업용 드론 5만3,000대 상용화 등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또 드론의 등록과 이력관리부터 원격 자율ㆍ군집 비행까지 지원하는 한국형 ‘K-드론’ 시스템을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5G 기반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첨단 자동관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구현해 기술표준을 선점하고, 드론 업계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인프라 구축도 서두르기로 했다. 장거리 드론 비행을 위해 150m 이하 저고도 공역 비행을 위한 전용 하늘길을 마련하고 고속 비행 드론을 위해선 ‘드론 하이웨이’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이착륙장, 통제실, 정비고 등 인프라를 갖춘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2곳 조성하고 전남 고흥 지역에는 2020년까지 항공기급 무인기의 성능과 인증 시험을 위한 국가종합비행시험장을 설치한다.국토부는 이번 계획으로 2026년까지 취업유발 효과는 약 17만4,000개, 생산 유발 효과는 21조1,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기중 기자 |
◆ 화상ㆍ화재 위험 겨울철 전기용품 등 56개 제품 리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온도 기준치를 초과해 사용자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스토브ㆍ전기침대 등 겨울철 전기용품에 대한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겨울철 전기용품,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50개 품목(753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해 56개 제품에 대한 결함보상(리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게티이미지뱅크
○···이에 따라 리콜 처분 관련 기업들은 매장 등에서 해당 제품을 거둬야 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하거나 교환해줘야 한다.리콜되는 전열기기 중 대동해모르 전기스토브(모델명 DW-300)의 경우 온도 기준치를 80도나 초과해 화재 우려가 발생했고, 구들장 전기침대(2012-전기침대S), 한일의료기ㆍ한일생활과학 전기매트(HI02SㆍHI-M200), 정다운 전기장판(JIJ-DS210), 생명사랑 전기찜질기(GOLD) 등도 소비자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표원 관계자는 “일부 업체는 인증 당시와 다른 부품을 사용해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며 “해당 업체는 리콜 조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전기자전거 2개(스쿠터나라 E.MEEKㆍ아이엠씨인터네셔널 TX7)는 내구성 문제로, 드론 등에 사용되는 직류전원장치 13개(아이로드ㆍ여우미ㆍ모터보드넷 등)는 온도 기준 초과와 절연 미흡 등으로 리콜 조치 됐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tykorea.kr)와 모바일 앱(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했으며,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제품 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박관규 기자 3Dace@hankookilbo.com">ace@hankookilbo.com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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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귀순병, 문재인 정부 모른다… 박근혜까지만 알아” ◇ 이국종 교수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귀순병이 “새 정부가 꾸려진 것을 모른다”며 “전임 대통령 정도까지만 알고 있더라”고 전했다. ◇ 이 교수가 대통령이 바뀐 것을 이야기하며 선거제도를 설명해줬더니 귀순병은 “선거제도가 그렇게 정말 있냐”며 궁금해했다고 한다. “젊은 청년이다 보니 호기심도 많다”고 전한 이 교수는 “남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일반적인 생활상을 많이 얘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낯선 곳에 갑자기 노출된 환자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건강 상태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끼친다”며 “너무 골치 아픈 얘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귀순병이 TV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 연예계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이 교수는 환자를 받았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 일단 혈압도 전혀 안 잡혔고, 워낙 다발성으로 총상을 입었다”며 “배 있는 내장기관, 주요 골격 부위가 심하게 손상돼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혈액형을 파악할 시간도 없어서 일단 O형 혈액을 수혈했다”는 이 교수는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엑스레이 사진 한 장을 들고 수술실로 향했다”는 이 교수는 “이 환자 같은 경우에는 CT를 찍을 시간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로 의사들은 수술을 시작하기 전 CT 촬영을 한 뒤 어떻게 수술할지를 생각하며 수술방에 들어간다. “환자분이 기존에 갖고 있던 간염, 기생충 감염 등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어 굉장히 애를 많이 먹었다”고 전한 이 교수는 “지금도 사실 식사는 시작하고 있지만 그런 기저질환 때문에 애를 많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귀순병이 완전히 치료가 되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이다.
◇ 또한 이 교수는 이날 그간 김종대 의원과 빚어진 논란에 대해 “특별한 다른 느낌이 있는 게 아니라, 좀 안타깝습니다”라며 “저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면 되고, 그분은 그분대로 사시면 된다”고 전했다.
○···“국회의원분들은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며 사는 바쁜 분들”이라고 설명한 이 교수는 “괜히 저 같은 막장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시간 뺏기지 마시고…”하고 전했다.
그리고 “분명한 건 그 의원님이 소속된 정당은 블루 컬러 계층의 분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며 “그런 분들의 지지를 안고 유지되고 있는 정당이고, 저는 바로 그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흘리는 피를 막아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일갈했다. 박세원 기자 3Dsewonpark@kmib.co.kr">sewonpark@kmib.co.kr |
◆ ‘제천 화재’ 사다리차 몰고와 3명 구한 외벽청소업체 직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21일 오후 3시53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가 강렬한 화염에 휩싸였다.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8층 건물을 타고 올라갔다. 유리창이 터져나오며 붉은 화염이 뿜어져 나왔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었다. 연합뉴스TV 캡처
○··· 외벽청소 일을 하는 이양섭(54)씨도 이 광경을 목격했다. 이씨는 화재 현장 인근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해 불이 난 것이 맞는지 확인했다. 사태를 파악한 이씨는 바로 회사 사다리차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사람들이 8층 베란다에 대피해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연기 때문에 사다리차를 붙이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모든 것은 감에 의지해 이루어졌다. 사다리차는 무사히 8층 베란다까지 도달했고 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씨가 이들을 구한 시간은 오후 5시쯤이었다.
1시간 가까이 외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시민이 유리벽을 닦는 사다리차로 구출되자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씨는 “멀리서 연기를 보고 큰불이라고 생각해 서둘러 왔다”며 “연기 속에서 감으로 사다리를 붙였고, 사람들이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내려 사다리가 4층쯤 내려왔을 때 새까맣게 된 얼굴 3명을 확인하고서야 다리에 힘이 쭉 빠졌다”고 말했다.박상은 이택현 기자 3Dpse0212@kmib.co">pse0212@kmib.co. |
◆ 용감한 교교생들, 보이스피싱범 쫓아가 붙잡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보이스피싱범을 추격해 붙잡은 전지환(왼쪽), 라연 학생이 21일 상을 받고 있다.대구에서 고교생 2명이 위험을 무릅쓰고 보이스피싱범을 붙잡아 상까지 받게 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범을 경찰과 함께 추격해 검거한 오성고 3학년 전지환, 라연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 경찰에 따르면 용감한 고교생들은 지난 20일 범어네거리 부근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30·여)에게 2200여만원을 가로채려다 실패해 도망가는 범인을 발견, 자전거 등으로 추격했다. 범인은 추격을 피해 버스를 탔지만 마침 버스가 신호대기에 걸렸고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고교생이 버스까지 추격해오자 버스에서 내려 다시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피해자는 범인이 금감원 직원이라고 보기에 옷차림이 어색하고 수상해 신분증을 요구했고 이에 범인이 당황해 도주했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시민들의 공조로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며 “위험한 상황임에도 범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용감한 고교생과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대구=최일영 기자 3Dmc102@kmib.co.kr">mc102@kmib.co.kr |
◆ 인천공항에서 초대형 브라운과 초코를 만난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22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초대형 AR 포토존 제막식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미터 규모의 초대형 브라운과 초코 스태츄 캐릭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T2오픈에 따른 본격적 해외 수요 유치를 위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지난 20일 업무 협약식을 마쳤다. 포토존에는 'Incheon Airport'가 프린트된 옷을 입은 3미터 규모의 초대형 브라운과 초코 스태츄가 메인 캐릭터로 설치됐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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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표정으로 화재 상황보고 받는 문 대통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살펴 본 뒤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3분쯤 이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사망자는 여자 23명, 남자 6명 등 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2층 여성 사우나에서 20명이 발견됐고, 6층 헬스장에서 2명, 7층 헬스장에서 4명,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2명, 8층 레스토랑에서 1명이 수습됐다. 최민우 기자 3Dcmwoo11@kmib.co.kr">cmwoo11@kmib.co.kr |
◆ 문재인 대통령 소방관들 격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문재인대통령이 22일 대형 참사를 빚은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천=청와대사진기자단 |
◆ 영안실 찾은 문대통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희생자들이 안치된 병원 영안실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제천=청와대사진기자단 |
◆ 유족들을 위로하는 문대통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2일 문재인대통령이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희생자들이 안치된 병원 영안실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제천=청와대사진기자단 |
◆ ‘상원의원이 된 복싱 영웅’ 파퀴아오와 정세균 국회의장의 악수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매니 파퀴아오(왼쪽) 필리핀 상원의원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악수하고 있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여러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출신이다. 2010년 하원의원이 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2016년 6월 상원의원에 당선됐다.뉴시스 |
◆ 날개 단 홍준표…‘성완종 리스트’ 무죄 최종 확정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남지사 시절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63)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선고받았다.
○···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 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홍 대표는 2011년 6월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당시 성 전 회장의 지시를 받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항소심 재판부는 윤 전 부사장의 진술이 추상적이고, 일부 내용이 바뀌었다며 진술 신빙성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해 홍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씨는 당시 1억원을 홍 대표에게 전달하려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갔다고 진술하면서도 당시 회관이 공사중이라는 구체적 사실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정치생명의 기로에 섰던 홍 대표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향후 인적 청산 등 당 장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백상진 기자 3Dsharky@kmib.co.kr">sharky@kmib.co.kr |
◆ 통합 관련 논의하는 국민의당 고문단 오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당 고문단 오찬이 열리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박지원 의원, 김동철 원내대표, 정대철 상임공문, 박주선 국회부의장, 정동영 의원. |
◆ 박지원 "제2의 오세훈 사태 나면 安 책임져야"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자신의 재신임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당내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 박지원 전 대표 등 통합 반대파는 22일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전당원 투표의 절차적 정당성 등을 문제 삼으며 전당원 투표 보이콧을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당을 분열시키고 보수대야합의 늪으로 빠지게 하는 나쁜 투표는 거부해야 한다"며 "안 대표는 '제2의 오세훈'이 되지 않으려면 합당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당원투표는 당원 3분의 1 이상이 참여해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어제 당무위에서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법정신에도, 당헌당규 규정에도 틀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성엽 의원도 "대화와 소통 없이 절차를 무시하고 과정을 해치면서 통합을 가지고 당을 분란 상태로 만드는 것은 다당제에 뜻이 있다기 보다는 어떤 특정한 목표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당을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분란의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 그는 "당을 살리기 위해 안 대표와 안 대표 지지자들이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내려주기 어렵다면 나가라"며 "나가서 좋아 죽는 바른정당과 통합하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서 하면 되지 왜 가기 싫다는 사람까지 억지로 끌고 가겠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박주선 전 비대위원장도 "대다수가 반대하면 나가서 만들 수밖에 없다. DJ(김대중 전 대통령)도 그랬고 열린우리당도 그랬다"며 "어제 결의는 안 대표가 용단을 이뤄 사정변경을 이유로 철회해주길 부탁한다. 철회가 이뤄지지 않으면 당헌당규 규정에 따라 이후 당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기 있는 분들이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주승용 의원은 "통합을 하든 안하든 소모전을 빨리 끝내자. 연말 안에 가급적 모든 것을 끝냈으면 좋겠다"며 "방법이라고는 전당원 투표제 뿐"이라고 전당원 투표 찬성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전당원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안 대표는 물러났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최민우 기자 3Dcmwoo11@kmib.co.kr">cmwoo11@kmib.co.kr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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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사무차장이 北 외무상에게 준 책은? ◇ 1차대전 책임론 다룬 역사서 ‘몽유병자들’ 우발적 충돌 위험 경고 ◇ 지난 5일부터 닷새간 평양을 방문했던 제프리 펠트먼(58) 유엔 사무차장이 이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역사서를 선물한 사실이 20일(현지시간) 뒤늦게 알려졌다. 1차대전을 다룬 책으로, 어리석은 오해와 판단으로 무고한 생명이 희생된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는 펠트먼이 가져간 책은 ‘몽유병자들: 유럽은 어떻게 전쟁으로 향했나(The Sleepwalkers: How Europe Went to War in 1914·사진)’라고 소개했다. 이 책에는 유럽이 1차대전의 전화에 어떻게 휘말렸는지 잘 설명돼 있다. 당시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는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채 내린 수많은 판단착오가 결국 전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책 선정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의중도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 구테레쉬 총장은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불같은 성질에서 내놓는 말이 치명적인 오해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몽유병자처럼 전쟁으로 걸어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조효석 기자 3Dpromene@kmib.co.kr">promene@kmib.co.kr |
◆ 주석단 오른 북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 김정은 “북한, 美에 실제적 핵위협 가할 전략국가로 급부상”/노동당 세포위원장 대회서 포착 높아진 정치적 위상 ‘공식화’ 통일부 “동향 유의 깊게 볼 것”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당 세포위원장 대회 주석단에 올랐다.부쩍 높아진 정치적 위상이 공식화한 셈이다.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여정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주석단에 식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최근의 위상과 앞으로의 동향 등에 대해 유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실제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평양에서 개막한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 개최 소식을 보도하며 김정은을 비롯한 당 최고위 간부들이 주석단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실었다. 사진을 보면 김여정은 주석단 맨 앞줄, 김정은 왼쪽 다섯 번째 자리에 앉아 있다. 김정은과 김여정 사이에는 최룡해ㆍ김평해ㆍ오수용ㆍ박태성 당 부위원장이 앉았다.선전선동부 부부장인 김여정이 북한의 각종 대규모 행사에서 주석단 뒤편을 오가며 행사 진행 상황 등을 챙기거나 청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은 북한 매체에 여러 번 노출됐지만 주석단 일원으로 착석한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 북한 매체를 통해 널리 보도되는 주석단 일원으로 진입했다는 사실은 올 들어 높아진 김여정의 정치적 위상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는 의미다. (...) 아울러 김정은이 당의 최말단 기층조직을 이끄는 당 세포위원장들 앞에서 김여정의 위상을 드러낸 건 이를 주민들에게 전파하려는 의도일 거라는 추측도 나온다. 당 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노동당의 최말단 조직으로, 세포위원장은 이 조직의 책임자다.
◇ 한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공화국 핵무력의 급속한 발전은 세계 정치 구도와 전략적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미국에 실제적인 핵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이 세상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1일 개막한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통신에 따르면 그는 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그들을 독려했다. “우리의 전진로상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도전들이 앞에 가로놓이고 있지만 이를 낙망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이러한 정세 하에서 오히려 우리 혁명의 전진 발전을 낙관하고 있는 데 대해 언급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또 “적들의 비열한 반(反)공화국 책동에 의하여 모든 것이 부족하고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 노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이 빛나게 실현되었다”며 당 세포위원장들에게 “과감한 공격전을 전개하여 가증되는 미제의 침략과 제재ㆍ압살 책동을 짓부수고 사회주의 건설의 비약적 전진을 촉진시켜 나가라”고 당부했다. △ 사진: 평양에서 21일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가 개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김정은의 말과 지시, 당의 방침을 ‘즉시 접수, 즉시 대책, 즉시 집행, 즉시 보고’하는 ‘혁명적 기강’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북한이 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인 세포위원장들을 소집해 대회를 연 건 2013년 1월 제4차 세포비서(당시 명칭) 대회 이후 약 5년 만이다. 강화된 국제사회의 제재ㆍ압박에 대응하고 주민들을 ‘반미 항전’에 결속하기 위해 민심을 다잡으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김정은 정권은 당 기층조직의 역할을 중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1차 전당 초급당위원장대회를 열기도 했다. 권경성 기자 3Dficciones@hankookilbo.com">ficciones@hankookilbo.com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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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 수고했오" 세제개편안 통과 자축하는 트럼프◇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세제개편안의 의회 통과를 자축하는 행사에 참석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그 모습을 뒤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 디즈니 월드에 등장한 트럼프 인형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올란도=AP/뉴시스】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 있는 월트디즈니월드 내 역대 미국 대통령 전시 코너에 움직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인형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
◆ “미, 북한 출혈 일으키는 군사작전 검토” 영국 언론, 미 관료 인용 보도 ◇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북한의 핵능력을 무력화시키는 이른바 ‘블러디 노우즈(bloody noseㆍ코피)’ 방식의 선제타격 군사옵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1일 쿠바 관타나모 기지를 방문했다. AP연합뉴스
○··· 빠른 속도로 미사일 발사장이나 무기창고를 파괴해 북한이 실질적으로 ‘출혈’을 일으키는 대북 군사작전을 미국이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현재 백악관 분위기를 잘 아는 전현직 관료 3명으로부터 이 같은 전격적인 대북 군사옵션이 검토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신문에 따르면 미 백악관 내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전격적으로 시리아 정부군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공격한 것과 같은 ‘정면으로 코를 가격하는’ 충격적인 군사옵션이 마련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의 고위관료들이 이러한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트럼프 정부 내부에는 무력 행사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미국의 심각함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21일 미국 국방장관으로서 15년만에 관타나모 기지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에 대해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이 되면 북한의 모든 함정과 잠수함은 침몰될 것”이라며 “북한은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다”고 말했다.이왕구기자 3Dfab4@hankookilbo.com">fab4@hankookilbo.com |
◆ 北 “사이버공격과 우린 무관” … 美국무부 “북한의 공격 확신”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 국무부가 '우리는 어떤 사이버 공격 문제와도 연관이 없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올해 이뤄진 '워너크라이'(WannaCry)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임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 미국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행위자들이 올해 5월 12일 전 세계적인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을 개시했다고 높은 확신을 가지고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이런 평가는 파트너 국가들과 민간 부문 기업들이 북한을 이 무차별적으로 파괴적인 공격의 책임 소재로 지목하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과 함께한다"고 말했다.이런 언급은 북한이 '미국이 사이버 공격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다'고 전날 주장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따른 답변이다.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미국이 국제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사이버 공격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연관시키면서 국제적인 반(反)공화국 대결을 고취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 어떤 사이버 공격문제와도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미 자유아시아방송(RFA)도 국무부가 북한의 비난에 대한 반응을 묻는 자사의 질문에 백악관의 발표내용이 국무부의 입장이라고 전자우편을 통해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은 전 세계 병원과 은행, 기업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랜섬웨어 공격으로, 토머스 보서트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다.연합뉴스 |
◆ 비로소 각광 받은 카탈루냐 비독립파 인사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선거가 실시된 21일 분리독립에 반대하는 통합파의 시우타단(시민)당 이네스 아리마다스 대표가 투표하고 있다. 유권자가 550만 명인 가운데 통합파 정당들과 분리독립파 정당들이 접전을 벌여 분명한 다수당 출현 및 연정 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
◆ 호주 최초 잠수함 HMAS AE1 잔해 103년만에 발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호주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파퓨아뉴기니 듀크오브요크 섬 인근 해저에서 1914년 세계 1차대전 당시 해군 35명을 타고 작전 수행 중 실종되었던 호주의 첫 번째 잠수함인 HMAS AE1 잔해가 103년만에 발견된 가운데 잠수함 키 주변에 물고기들이 모여 있다.
○··· 이번 수중 탐사에는 수심 40m 이상에서 활동가능한 수중 드론을 사용했으며 수심 300m 지점에서 잔해를 발견했다. AP 연합뉴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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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멜버른 기차역 앞에서 차량 돌진 사건 발생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멜버른=AP/뉴시스】호주 멜버른 기차역 앞에서 21일 승합차 돌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차가 현장에 배치돼 있다. |
◆ 日니혼게이자이신문사 본사 화장실서 화재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일본 도쿄(東京)에 위치한 니혼게이자이신문사 본사 2층에 위치한 남자화장실에서 21일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화장실 20~30㎡가 불에 탔다. 사진은 건물 밖에서 촬영한 사고 현장의 모습.(사진출처:아사히신문 홉페이지 캡처) 2 |
◆ 장애인 행세 구걸하다 딱 걸린 ‘가짜 걸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장애인으로 위장해 걸인 행세를 하던 남성의 정체가 탄로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리가 없는 장애인인척 연기한 남성의 최후'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 한 도시의 대로변에서 한 남자가 엎드린 채 구걸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 겉으로 보기에는 두 다리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이 걸인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바지를 벗기자 멀쩡한 두 다리가 드러났다. 이 걸인은 정체가 탄로 나자 돈통을 버려둔 채 도망쳤다. 속옷 차림으로 틀에 엎드린 채 두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에 시민들은 비난을 쏟았다.
중국은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장애인이나 환자처럼 행세하는 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중국 신장의 한 시장에서도 하반신 장애인인 것처럼 속인 걸인이 포착됐다. 당시 그는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쉽게 돈을 벌고자 했다면서 지탄을 받았다.최민우 기자 3Dcmwoo11@kmib.co.kr">cmwoo11@kmib.co.kr |
◆ 호주 멜버른서 차량 돌진해 한국인 3명 등 19명 부상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시내에서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인도롤 돌진해 보행자들을 친 뒤 멈춰서 있다. /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중심 상업지역인 플린더스 스트릿에서 흰색 SUV 차량(가운데)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뒤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과 충돌하면서 멈춰서 있다. /AFP연합뉴스
◇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중심 상업지역인 플린더스 스트릿에서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뒤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과 충돌하면서 멈춰서 있다.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중심 상업지역인 플린더스 스트릿에서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가운데 경찰이 의식을 잃은 한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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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막으려다…” 경찰관 아파트 9층서 떨어져 숨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1년차 경찰관 정연호 경사에게는 네 살 난 늦둥이 아들이 있었다. 그의 아내(36)는 집에서 남편이 야근을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돌아오지 못했다. 정 경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30살 남성을 막으려고 아파트 9층 외벽을 타다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그의 나이는 이제 마흔 살이었다. △ 사진: 정연호 경사.
○···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20분께 범어지구대 소속 정 경사가 수성구 수성4가 아파트 9층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밤 8시11분께 ‘아들이 자살할 것 같다’는 노부부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관 한아무개 경위와 함께 출동했다. 정 경사와 한 경위는 신고가 들어온 아파트에 10분 뒤 도착했다. 이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ㄱ(30)씨와 그의 부모를 거실에 앉혀 놓고 이야기를 하며 진정시켰다.
그러던 중 ㄱ씨가 갑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정 경사가 뒤따라가 방문을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았다. 방 안에서 ㄱ씨가 창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정 경사는 다른 방 창문을 통해 ㄱ씨가 있는 방 창문으로 들어가려고 9층 아파트 외벽을 탔다. 그러다 정 경사는 발이 미끄러져 떨어졌다. 정 경사는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달 새벽 2시47분께 숨졌다.빈소는 대구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 경사의 아내와 아들, 어머니, 동료 경찰관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일우 기자 3Dcooly@hani.co.kr">cooly@hani.co.kr |
◆ 휠체어 타고 공판 출석하는 신격호 총괄회장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 오너가 비리’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 ‘롯데 오너家 비리’ 공판 출석하는 서미경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 오너가 비리’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 보이스피싱에 무려 8억 송금한 20대 여성… 역대 최고 피해액◇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특별할 것도 없는 보이스피싱 전화였다. 수화기에서 흘러나온 ‘그놈 목소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라면서 “명의 도용으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은행계좌의 돈이 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돈을 보관해줄 테니 송금하라”는 것이었다.
○··· 이 전화를 받은 사람은 20대 여성이다. 그는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 4개로 돈을 부쳤다. 송금한 액수는 무려 8억원. 보이스피싱 범죄가 등장한 뒤 한 사람이 당한 역대 최고 금액이었다. 거액을 전화 한 통에 송금하면서 보이스피싱일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이 여성에게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 경위를 들어보니 수사기관이나 금감원 직원을 사칭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수법에 당한 터였다. 그는 유사한 피해 사례가 많이 알려졌데도 전혀 눈치 채지 못했고, 20대 젊은 나이에 현금을 8억원이나 갖고 있었다.
여성은 이 전화를 받고 사기범이 불러준 계좌 3곳에 모두 5억원을 나눠 보냈다. 사기범이 미리 만들어둔 대포통장이었다. 사기범은 이 돈을 곧바로 대포통장 명의의 가상통화 거래소 가상계좌로 재송금했다. 같은 날 여성은 사기범의 가상통화 가상계좌에 3억원을 추가 송금했다.현재 가상통화 거래소는 회원명과 가상계좌로의 송금인명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거래가 제한된다. 사기범은 여성에게 송금인명을 거래소 회원명으로 변경해 송금할 것을 지시했고, 여성은 이를 그대로 따랐다. 사기범은 이렇게 들어온 8억원으로 가상통화를 구입한 후 자신의 전자지갑으로 옮겨 현금화했고 종적을 감췄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피해 여성의 충격이 매우 큰 상태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려 한다"며 "직업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피해액 8억원은 투자에 따른 수익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흔한 수법이지만 젊은 사람도 그런 상황에서는 무방비가 되는 것 같다. 피해 구제를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처지"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금 시 수취인 계좌에 최소 3시간 이후 입금되는 ‘지연이체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
◆ 처참한 모습의 제천 스포츠센터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천=뉴시스】인진연 기자 = 지난 21일 오후 3시33분께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나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진화된 건물이 처참했던 현장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
◆ 사이좋게 목욕간 할머니, 엄마, 딸 참변… 2층 목욕탕 피해 컸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로 목숨을 잃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사이좋게 목욕을 간 3대가 한꺼번에 숨졌고,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여고생은 엄마에게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 사진: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두손 스포리움’ 스포츠센터 건물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외벽을 타고 번지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진화하고 있다. 뉴시스[출처] - 국민일보
○··· 지난 21일 오후 3시50분쯤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이 강렬한 화염에 휩싸였다.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건물을 타고 올라갔다. 유리창이 터져나오며 붉은 화염이 뿜어져 나왔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었다. 딸(18), 손녀(49)와 함께 목욕을 간 김모(80·여)씨는 지상 2층 여탕에 있었다. 여탕 손님들은 대피할 겨를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불이 난 1층 주차장과 인접해있고, 밀폐된 목욕탕의 구조 때문에 유독가스가 금세 가득 찼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구조가 미로처럼 돼 있어 소방관들의 구조 작업도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3대의 시신을 안치한 제천 서울병원 장례식장은 말 그대로 ‘눈물 바다’가 됐다. 한 지인은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애정 넘치는 가족이었는데 너무나 허망하게 떠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 사진:>사진:21일 오후 3시50분쯤 발생한 화재로 불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현장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 이 건물은 1층 주차장, 2·3층 목욕탕, 4∼7층 헬스클럽, 8층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여고 졸업반인 A양은 헬스클럽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A양 가족은 “엄마에게 전화해 불이 난 것 같은데 문이 안 열린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속을 태우고 있다.21일 밤 12시 현재 소방당국이 집계한 사망자는 29명에 이른다. 성별이 확인된 사망자 중 여성이 23명으로 집계됐다. 2층 여탕에서만 15명이 숨졌다. 남성은 3명, 미상은 3명으로 확인됐다.
◇ 건물 내부 수색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 스포츠센터에 있다가 연락이 끊긴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머무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사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 사진: 21일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큰 불로 5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층 사우나에서 20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되는 등 5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천=홍성헌 기자
○··· 제천시 사고대책본부는 사망자들을 명지병원, 제천 제일장례식장, 제천서울병원, 보궁장례식장, 세종장례식장 등으로 분산 수용했다. 참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는 최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공사 중이었단 필로티 구조 1층 주차장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은 기자 3Dpse0212@kmib.co.kr">pse0212@kmib.co.kr |
◆ 29명이 사망한 제천 최악의 화재 참사… 처참한 모습 드러낸 건물◇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화재로 29명이 사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현장이 22일 오전 처참한 외형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오전, 화재로 29명이 사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29명의 사망자를 낸 사상 최악의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22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재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9명의 사망자를 낸 사상 최악의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22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재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새벽 대형 참사를 빚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많은 소방 소방대원들이 추가 수색에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현재 여자 23명, 남자 6명 등 모두 29명이 희생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합뉴스
◇ 21일 오후 대형 참사를 빚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화재 감식을 하고 있다.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가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 안전보다 돈? 위험성 알면서 사용한 ‘드라이비트’ 제천 화재 키웠다 ◇ 21일 늦은 밤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를 키운 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만든 외장재와 ‘필로티’ 건물 구조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 드라이비트 공법은 콘크리트나 벽돌 등 건물 외벽 위에 압축 발포 폴리티렌폼, 접착 몰타르, 유리막 섬유, 마감재 등을 덧붙이는 시공법이다. 쉽게 말해 스티로폼에 시멘트를 바른 외장 마감재다. 드라이비트는 3년 전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에서 위험성이 지적된 바 있다. 콘크리트, 석면 등 보다 화재에 취약하며 내구성도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 또한 인화물질인 드라이비트는 연소시 많은 양의 유독가스를 내뿜는다. 유독가스는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의 주원인이다. 그럼에도 각종 건축물에 드라이 비트 공법이 사용되는 이유는 단가가 저렴하고, 공사 기간이 크게 단축되기 때문이다. 같은 범위의 면적에 석재를 이용하는 것보다 3배 이상 저렴하며 시공 기간 역시 2~3일로 짧아 비용 절감에 탁월하다.
◇ 전문가들은 제천 화재의 가장 큰 문제를 ‘초동진화 실패’로 꼽았다. 통풍이 원활한 ‘필로티’ 구조로 인해 건물 외벽으로 불이 번졌으며 드라이비트 소재로 인해 화마는 빠르게 커졌다.
○··· 신고 후 7분만에 도착한 소방차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 1대 밖에 없는 굴절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한때 제대로 펴지지 않았다. 한편 21일 오후 3시53분쯤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사망 29명, 부상 29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화재의 원인은 건물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작됐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고 있지 않다. 이담비 인턴기자 |
◆ 삼국시대 성벽에 ‘우주신’ ‘창조주’…낙서범에 징역2년 ◇ 삼국시대 산성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울산 울주 언양읍성(사적 제153호) 성벽과 주변 학교 등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40대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식)은 문화재보호법위반과 공용물건손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뉴시스
○··· A씨는 지난 9월 울산 울주군 일대를 돌며 언양읍성 성벽 4곳과 근처 학교 벽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73대에 빨간색 페인트 스프레이로 낙서했다. 범행은 주로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새벽에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성벽 복원비용 2700만원, 차량과 학교 공용물 수리비 1000만원 등 총 3700만원의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다.
◇ A씨가 한 낙서에는 우주신, 우주 창조주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와 욕설, 미국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
○··· A씨는 당시 조울증으로 인한 과대망상을 앓았고 충동조절 능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이전에는 공용물건손상죄 등으로 실형을 살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와 승용차에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의 욕설로 낙서를 했다”며 “특히 귀중한 국가지정재에 길이 70m의 낙서를 해 훼손한 것은 그 죄가 매우 무겁다”고 설명했다. 문지연 객원기자 |
◆ ‘새 차가 벽돌 위에…’ 주차 차량 타이어 몽땅 빼간 40대 ◇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 4개를 모두 빼내 와 자신의 차량에 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양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 양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20분쯤 군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4)씨의 쏘렌토 차량을 발견했다. 절도 전과 10범인 양씨는 미리 공구를 준비해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이었다. A씨의 차는 산 지 2달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250만원 상당의 타이어가 끼워져있었다.뉴시스
○··· A씨 차량의 타이어가 자신의 낡은 싼타페 차량 타이어와 똑같은 사이즈임을 안 양씨는 공구를 이용해 타이어 4개를 모두 빼냈다. 벽돌로 차량을 고정시켜두고 유유히 현장을 떠난 양씨는 곧바로 자신의 차량에 타이어를 갈아 끼웠다.
이튿날 타이어가 모두 빠진 자신의 차량을 발견한 A씨는 황당해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전날 내린 눈이 차량 유리를 가려 블랙박스에는 양씨의 범행이 찍히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양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타이어가 낡아 교체해야 하는데 마침 새 차에 같은 사이즈 바퀴를 발견했다”며 “비용이 부담돼 그랬다”고 진술했다. 문지연 객원기자 |
◆ 법정 향하는 전재용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탈세 재판 위증교사' 전두환 차남 전재용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검찰, 망향의 동산 사죄비 훼손 일본인 징역1년 구형 ◇ 훼손한 A씨 “사죄비는 개인소유” 주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충남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에 일본인이 일제 강제노역과 위안부 문제를 사죄한 내용을 담아 세운 ‘사죄비’를 ‘위령비’로 임의로 바꾼 일본 남성에게 징역 1년을 구형됐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1일 오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일본인 A(69)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국제적으로 인정한 일제의 강제노역과 위안부 문제 등을 사죄한 사죄비를 훼손해 한일갈등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사진: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은 일본인 A씨가 무단 교체한 위령비를 철거하고 기존 ‘사죄비’ 옆에 재 설치한 뒤 안내판을 만들어 일제의 만행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한국일보
○···A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9시께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 내 무연고 묘역에 있는 강제노역 ‘사죄비’에 ‘위령비’ 라고 새긴 석판을 덧대는 방식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통역을 통해 사죄비를 세운 일본인 아들의 요청으로 (본인이)변경한 것은 인정하지만 일본에서는 이 사죄비의 소유가 사죄비를 세운 요시다씨의 아들로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죄비’를 세운 일본인의 아들을 자처하고 A씨에게‘위령비’로 무단교체 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B(69)씨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망향의 동산에 세워진 ‘사죄비’는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노역자와 위안부 동원 임무를 맡았던 일본인 요시다씨가 지난 1983년 참회의 뜻으로 세웠다.
△ 사진: 일본인 A씨가 무단으로 설치한 위령비. 한국일보
○··· 그러나 A씨는 사죄비에 한글로 ‘위령비, 일본국, 후쿠오카현·요시다 유우토’라고 쓴 석판을 몰래 덧씌웠다.이에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은 무단 교체한 위령비를 철거하고 일본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사죄비’와 철거한 ‘위령비’에 이어 안내판을 제작해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이준호 기자 3Djunhol@hankookilbo.com">junhol@hankookilbo.com |
◆ 공판 출석하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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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직통방송 실험 ‘청쓸신잡’… 쓸데없다? 신비롭다? ◇ 청원 답변 ‘친절한 청와대’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이어 예능 본뜬 ‘청쓸신잡’까지 전통적 홍보방식에서 탈피 시대적 흐름 반영 긍정 평가 (...) ◇ 청와대가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직통 방송’ 실험을 확대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바탕으로 직접 방송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에 답변하는 부정기 동영상 ‘친절한 청와대’, 매일 아침뉴스 격인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11시50분)에 더해 유명 TV 예능프로그램을 본뜬 ‘청쓸신잡’(청와대에 대한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예능 방송도 시작했다.
○··· 청와대의 실험은 국민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지지층만을 겨냥한 청와대발(發) 관영방송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청와대는 정부 출범 한 달 만인 지난 6월 9일 ‘국민과 함께한 문재인 정부 30일’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체 콘텐츠를 내놓기 시작했다. 부정기 코너인 친절한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이 진행하는 11시50분이 속속 선보였다. 최근 1화가 방송된 ‘청쓸신잡’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과 박수현 대변인, 정혜승 뉴미디어 비서관,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등장해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뒷얘기 등을 풀어놓았다. 사회는 방송인이자 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가 맡았다.
◇ 문재인정부는 집권 초부터 뉴미디어 확대 로드맵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와 다음 등 양대 포털사이트의 이사진이었던 윤 수석과 정 비서관이 영입된 것도 이런 측면이 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강남구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 요양원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청와대는 방송 활성화를 위해 각 부 장관과 청와대 수석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캐스팅’하고 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미 출연했다. 청와대에선 조국 민정수석과 홍장표 경제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등이 출연했다. 청와대의 실험은 촛불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이 강조했던 국민의 정치참여 확대 흐름과도 연결돼 있다. 노무현정부에서 시작됐던 언론 개혁의 연장선상이자, 언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전통적인 홍보방식에서 탈피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 강준구 기자 3Deyes@kmib.co.kr">eyes@kmib.co.kr, 그래픽=전진이 기자 |
◆ 동대문시장 방문한 김정숙 여사, ‘중국 보따리 상’에 보내는 메시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김정숙 여사가 18일 동대문시장을 방문한 사실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일각에선 김 여사의 방문이 사드 사태 이후 줄어든 중국 상인들을 향해 ‘동대문에 다시 방문해 달라’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청와대와 여당은 한중 정상회담의 성과로 북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반도 평화 4대 원칙을 마련하고 정상 간 핫라인을 구축, 고위급 대화 활성화에 합의 한 것을 꼽으며 “첫 중국 국빈방문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 함께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 여사가 갑작스레 동대문시장을 방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 여사가 중국 ‘보따리 상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청와대도 김 여사가 18일 오후 3시쯤 동대문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하지만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측은 “(네티즌들이) 풀이를 좋게 해주셨다. 여사께서 천을 좋아하셔서 천을 보러 가신 것이다. 예전에 자주 다니시던 곳인데 주인 등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하시더라”고 전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안태훈 인턴기자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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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방학이다'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방학 생활 계획표를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
◆ 25년 전 냉동된 배아로 출산한 26세 엄마 “친구 됐을 수도” ◇ 냉동배아 출산 세계 최장기록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미국 테네시주에서 사는 티나(오른쪽)ㆍ벤저민 깁슨 부부와 지난달 25일 태어난 엠마. 엠마는 1992년 10월 배아 상태로 25년간 냉동됐다가 올해 3월 티나에게 이식, 이날 키 50.8㎝, 몸무게 2.94㎏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미 CNN 웹사이트 캡처
○··· 미국 테네시주에서 한 부부가 25년 전 냉동 보관한 배아를 이식받아 출산에 성공했다.
20일 미 CNN방송에 따르면 테네시주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티나(26)와 벤저민(33) 깁슨 부부가 1992년 10월 14일 냉동한 배아를 이식받아 지난달 25일 키 50.8㎝, 몸무게 2.94㎏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부부가 엠마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 아이는 사상 가장 오래 보관된 냉동 배아로 태어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기존의 최장 기록은 20년이다.
◇ 부부는 올해 3월 국립배아기증센터(NEDC)로부터 25년 전 한 여성이 기증한 3개의 배아를 해동해 이식받았다. 셋 중 하나만 살아남아 착상에 성공한 것이다. <△ 사진:> '냉동 배아 최장기 기록'의 주인공 엠마 깁슨. 미 CNN 웹사이트 캡처
○···1991년생인 티나는 “이식받은 때에 나도 (배아와 같은) 25세였다”며 “이 배아와 내가 친구일 수도 있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7년 전 결혼했지만 남편 벤저민이 낭성 섬유증을 앓고 있어 자연임신이 어려웠던 부부는 “세계 최장 기록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엠마는) 신이 주신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3Dgardenk@hankookilbo.com">gardenk@hankookilbo.com |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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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겨울풍경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일(현지시간) 스위스 그슈타트와 디아블르레 사이의 콜 듀 피옹에 있는 알프스 글레이셔 3000을 방문한 한 관광객이 현수교 '피크워크'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 멕시코 할리스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멕시코 할리스코의 휴양지 푸에르토바야르타.(사진=멕시코 관광청 제공) |
◆ 박쥐? 총기 난사범의 혼령?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AP/뉴시스】 AP의 올해 톱10 사진의 하나. 10월2일 미 라스베이가스의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카지노의 깨진 유리창으로 바람에 불자 실내의 커튼이 밖으로 나와 휘날리고 있다. 스티브 크레이그 패닥이란 중년의 돈많은 남자가 이 유리창은 깨고 아래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던 음악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총을 난사해 50여 명을 죽였다. |
◆ 크리스마스 연휴, 파리서 빛에 물들고 분위기에 취할까?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모처럼 사흘 연휴가 이뤄졌다. △ 사진: 밤 프랑스 파리시 센강 변을 따라 늘어선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 앞에서 여성들이 조깅을 하고 있다. 뒤로 에펠탑이 보인다.
○··· 김정환 기자/ 연휴에 아직 남은 연차 휴가를 더해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를 보내며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한국인도 많다. 평소 쇼핑, 미식, 축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파리 일 드 프랑스(Paris Ile-de-France: 파리시와 주변 지역)도 이를 놓칠세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를 열어 멀리 한국 관광객을 유혹한다. 프랑스 관광청과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CRT)이 올 연말 파리 일드 프랑스 지역의 놓칠 수 없는 겨울 축제들을 추천한다.
◇ 샹젤리제 개선문 12월31일 축제(Le spectacle du 31 décembre) 매년 12월 31일 프랑스 수도 파리시에서도 가장 큰 관광·쇼핑지구인 8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앞에서 밤늦게까지 미디어 파사드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빛의 제전이 펼쳐진다. △ 사진: 지난해 프랑스 파리시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을 배경으로 한 12월31일 축제. (사진=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 제공)
○··· 이날 거리로 나온 세계 각국 관광객은 파리 시민들과 어우러져 개선문을 화폭 삼아 완성되는 그림 8점과 하늘을 대낮처럼 환하게 밝히는 불꽃놀이를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를 목청껏 외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1769~1821)의 승전을 기념하는 개선문 앞이니 더욱 의미가 클 듯하다.매년 12월31일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 때 지하철이 종각역에서 무정차 통과하듯 파리시가 지하철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수도 있는 점을 염두에 두자.
◇ 현지인이 즐겨 찾는 라데팡스(La Défense) 크리스마스 마켓/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파리 일 드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이자 문화 명소인 파리시 서부 라데팡스 광장에서 열린다.
△ 사진:>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시 라데팡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 제공)
○··· 1만㎡에 달하는 공간에 350채가 넘는 오두막이 화려한 불빛을 밝힌 채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예술품, 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과 따뜻한 와인인 뱅쇼((Vin Chaud) 등 갖가지 프랑스 향토 음식을 판매한다. 파리에서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라데팡스 크리스마스 마켓은 주변 건물들이 불을 밝히는 저녁 무렵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애초 파리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상품을 사기 위해 주로 오던 곳으로 그동안 현지인이 즐겨 찾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관광객에게 추천됐다.
그러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던 샹젤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해 열리지 않으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라데팡스 외에도 몽파르나스(Montparnasse), 노트르담(Notre-Dame), 파리 동역(Gare de l’Est) 등 파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니 일정에 맞춰 찾으면 된다.
◇ '쇼핑 성지'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와 프렝탕 오스만(Printemps Haussmann) 파리시 9구 오스만 거리에 나란히 선 갤러리 라파예트와 프렝탕 오스만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양대 백화점이기 이전에 100년도 훨씬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유산이다. △ 사진: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의 페스티브 장식.
○··· (...) 20세기 초 유럽에서 유행한 아르누보(Art Nouveau) 양식의 돔형 지붕 아래에 자리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파리에서도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올 연말 데커레이션 테마는 '동심의 세계'다. 오는 31일까지 자태를 뽐낸다. 1865년 상인이자 정치가인 쥘 잘뤼조(1831~1916)가 설립한 프렝탕 오스만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문화재다.
아르누보 양식의 돔형 지붕, 4만4000㎡ 공간, 파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 백화점 역시 화려함을 입었다. 내년 1월10일까지 외벽과 쇼윈도를 반짝이는 조명과 움직이는 볼거리로 가득 채우고 매혹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 파리 디즈니랜드 크리스마스 축제(Noël à Disneyland Paris)/파리 디즈니랜드는 1992년 전 세계 네 번째 디즈니랜드로 공식 오픈했다. 공식 명칭은 '유로 디즈니 리조트 파리'다. 파리시에서 동쪽으로 32㎞ 떨어진 마르메 라 바레에 있다. △ 사진: 지난해 12월 프렝탕 오스만 백화점의 페스티브 장식.
○···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파리 디즈니랜드는 초대형 트리, 찬란한 공원 조명, 산타클로스와 디즈니 만화 주인공들의 퍼레이드, '겨울왕국' 공연 등으로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통한다.파리 디즈니랜드는 내년 1월7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네 가지를 선보인다.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캐럴 리메이크 공연' '화려한 빛의 무대에서 구피가 들려주는 밤의 동화' '미니 마우스와 미키 마우스가 재즈그룹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공연' '장난꾸러기 스티치가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주제로 선보이는 코미디 무대' 등이다. 3Dace@newsis.com">ac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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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한미 연합훈련 취소ㆍ중단 땐 평창 참가할 수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최근 해외 출장 중에 북측 적십자사관계자로부터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취소하거나 중단한다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KTX 경강선 시승 행사중 대통령 전용고속열차 '트레인 원'에서 미국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 이는 남북이 적십자사 차원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한미 연합훈련 연기와 관련해 사전에 의견을 교환한 정황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더욱이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이끌어냄으로써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주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과도 맞아 떨어진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도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문 대통령은 앞서 19일 미국 NBC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추가 도발하지 않을 경우 평창 올림픽 기간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연기를 검토할 수 있고, 이 같은 제안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북측의 제안에 대해선 “공식 논의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박 회장은 인권 분야 전문가로서 스위스 제네바 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18년간 아시아 국장으로 일하면서 1988년~1999년 사이에 28차례 방북했고, 1992년에는 김일성 주석과 만나기도 했다. 이후 2015년에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북한 전문가’다.김회경 기자 3Dhermes@hankookilbo.com">hermes@hankookilbo.com |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오늘 개장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2일 개장해 내년 2월 25일까지 66일간 맞는다. |
◆ 인피니트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인피니트, 그룹. (사진= 울림 제공) |
◆ 서울경제 기자 합격한 손석희 둘째 아들… ‘아빠와 같은 길’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차남이 서울경제 수습기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언론인의 길에 들어선 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 서울경제신문은 20일 제31기 견습기자 3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3차는 면접 심사다. 이 과정을 통과한 이들은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고, 본인이 입사를 포기하지 않는 한 최종 합격 통지를 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 7명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린 손모씨가 손석희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손석희 사장을 다룬 과거 다수의 매체에는 차남의 간략한 신상 정보가 담겨있다. 1992년생인 손석희 사장의 차남은 서강대 국제한국학과 출신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사장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뽀미언니로 잘 알려진 신현숙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
◆ 자니 윤 18세 연하 전 부인 “美저택 내 돈으로 구입… 현재 살고 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960~70년대 ‘자니 카슨쇼’로 스타덤에 올랐던 원로 코미디언 자니 윤(본명 윤종승·82)씨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21일 헤럴드경제는 윤씨가 미국 LA의 한 양로병원에서 홀로 쓸쓸히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4월 한국관광공사 상임 감사로 재직 뇌출혈 증세를 보여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됐던 그는 현재 치매로 과거 기억을 대부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자니 윤(왼쪽)씨와 전 부인 줄리아 윤씨.
○··· 윤씨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멍한 표정을 지으며 한마디도 답변하지 못했다. 백발의 윤씨는 ‘자니 카슨쇼’를 묻는 질문에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반응했다. 윤씨의 지인은 “잘 나갈 때 그렇게 어울리던 친구들도,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다며 방송까지 탔던 전 부인도 이젠 다들 없다”고 한탄했다. 윤씨는 1999년 18세 연하의 한국계 줄리아 윤씨와 결혼했다. .
◇ 두 사람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송년파티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한국의 한 아침방송에서 “나는 이제 끝났구나, 노예가 되겠구나”라고 전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 사진:> 자니윤 SBS 제공
○··· 윤씨의 부인 줄리아 윤씨는 본보와 통화에서 “결혼 당시 윤씨는 거의 무일푼이었다”며 “생활비는 물론 뇌경색 치료비도 내가 부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윤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을 당시 재활을 위해 매일 같이 간병했고, 미국으로 병원을 옮겨 윤씨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 부인 윤씨는 누군가에게 팔렸다고 알려진 저택에 대해서도 터무니 없는 낭설이라며 현재 자신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의 집은 내 돈으로 구매했고, 집을 판 사실이 없다”며 억울해 했다.
그러면서 “윤씨 간병을 하다 두 번이나 쓰러져 목을 다쳐 잠시 한국에 나와 치료를 받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1959년 한국에서 MC로 데뷔했다.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 타임 가수로 출발했다. 이후 스탠드업 코미디클럽에서 무명 생활을 보내다가 조니 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 ‘투나잇 쇼’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NBC 방송국에서 ‘자니 윤 스페셜 쇼’를 진행했으며 1973년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했다. (...) 정지용 기자 |
◆ 흑기사, KBS 2TV◇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이니시계’ 차고 녹화한 김미화 “자랑좀 하겠습니다” ◇ 개그우먼 김미화가 문재인 대통령 시계(이니굿즈)를 찬 모습을 공개하고 “자랑 좀 하겠습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 김미화는 20일 자신의 SNS에 왼쪽 손목에 차여진 문 대통령 시계를 차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오늘은 마음이 좀 새롭습니다. 촛불시민의 힘이 없었다면 ‘이니’같은 참 좋은 대통령을 빨리 만날수 있었을까요”라며 “어렵게 구한 이니굿즈를 처음으로 차고 녹화에 임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김미화 트위터
○··· ‘이니굿즈’는 문 대통령 이름에서 딴 애칭 ‘이니’와 기념품 ‘아이템’을 합친 신조어를 뜻한다. ‘이니템’, ‘문템’으로도 불린다.김미화는 이명박 정부 시절 정부 비판 성향의 연예인이 특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도록 전방위 압박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안태훈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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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생부터 모네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佛 미술 300년 ◇ 러시아 예르미타시박물관 소장 회화ㆍ조각 등 작품 89점 전시 ◇ 고전주의에서 인상주의까지 프랑스의 300년 미술사를 아우르는 작품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중앙박물관은 프랑스 회화, 소묘, 조각 등 미술품 89건을 선보이는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19일부터 연다. 1991년 이후 26년 만에 열리는 러시아 예르미타시박물관 소장품 전시다. △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 전시되는 클로드 로랭의 '이탈리아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예르미타시박물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겨울궁전에 자리한다. 이번 전시장 역시 겨울궁전을 옮겨온 것처럼 꾸몄다. 입구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가 유럽을 보는 창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표도르 로코토프가 그린 예카테리나 2세(재위 1762∼1796) 초상화가 걸려 있다. 예카테리나 2세는 예르미타시박물관 기초를 세운 황제로 프랑스 미술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이번 전시는 시대별로 이뤄진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니콜라 푸생, 클로드 로랭 등 프랑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으로 프랑스 미술의 독자적 화풍이 시작되는 시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부는 18세기로 접어들어 남녀간 사랑과 유희장면을 즐겨 그렸던 로코코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일련의 혁명을 겪으며 프랑스 미술계가 겪은 변화를 보여주는 3부에서는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의 영웅적 초상화를 비롯해 문학과 신화에서 영감을 얻었던 낭만주의 화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4부에서는 클로드 모네, 폴 세잔, 앙리 마티스 등 근대 거장들의 작품이 관객을 맞이한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박물관(겨울궁전)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예르미타시박물관은 약 300만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적 박물관이다. 유럽미술 소장품이 유명하고 그 중에서도 17~20세기 프랑스 미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러시아 황제와 기업가들이 수준 높은 프랑스 미술 애호가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양진하 기자 |
◆ 작품은 우연, 제목은 필연...임시연 작가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 작업은 사물의 관찰을 통해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임시연 작가의 작품은 혼돈과 질서의 조합이다. 예기치 않은 이미지들이 모여 형태를 만들지만 그 또한 하나의 어떤 이미지로 규정되지 않는다. 작품은 우연이 만든 회화다. 팔레트 위 물감의 흔적들도 소재나 재료가 된다. 의도가 개입되지 않은 얼룩에서 이미지를 연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화폭으로 작업이 이어진다. △ 사진: 임시연, 향긋한 바람이 솔솔 모든게 그냥 딱 다 좋은 날 이었어, 2017, Mixed media on linen, 150x183㎝
○··· 이러한 작업 방식은 1920년대 초현실주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이성적 통제가 배제된 이미지를 그리기 위해 ‘자동기술법(automatism)’을 사용하였다. 반수면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이질적인 이미지를 병치시키면서 매우 생경한 효과를 만들었는데, 임시연 작가는 이러한 초현실주의적 기법을 가져와 자신만의 방법으로 새롭게 구현해냈다.
“회화는 사람들의 눈앞의 세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반영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연에 기반을 둔 작업을 하지만 전적으로 우연성에만 의지하지 않고 의식적인 조정 작업을 거친다. 이미지에 헝겊이나 붓으로 문지르는 제스처를 담거나, 감정적 표현을 담은 색을 더하면 상상력이 더해진 오묘한 환상 세계가 화면에 드러난다.
◇ 덕분에 작품 제목이 재미있게 터진다. ‘어머낫?! 그 모자 어디서 샀니? 너무 예쁘다~’라든지 ‘엄청나게 수다스러운 저기 저 공작새 한마리’와 같이 매우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제목들은 작품 안에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한다. △ 사진: 지난 7월 레스빠스71 갤러리에서 진행된 임시연 작가 개인전 전경
○···“작품의 제목은 아마도 그림이 그려지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작가는 작품이 완성된 후에 제목을 ‘발견’한다고 표현한다. 제목이 작품 안에서 스스로 드러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는데 길게는 몇 주까지 소요되기도 한다.
◇ 미술가의 창조적 행위의 마침표는 미술품이 외부 세계와 만나는 시점, 즉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할 때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는 미술 감상의 가장 큰 장애물로 편견을 뽑았다. △ 사진: 임시연, 어머낫?! 그 모자 어디서 샀니 너무 예쁘다~, 2017, Mixed media, 109x81.8㎝
○··· “친숙한 주제를 의외의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접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때 미술도 눈짓을 하고 말을 건넬 것입니다.”
좋은 그림은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 아니라 감상자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그림이라고 믿는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감상자들이 작은 평화와 휴식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글 아트1 전시팀.
◇ 임시연 작가
○··· 작가 임시연= △시카고 예술대학(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학사 졸업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석사 재학중이다. 개인전 3회를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아트1(http://art1.com) 플랫폼 작가로, 작품은 '아트1'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액운을 물리치는 애동지 고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22일 '애동지'를 맞아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열린 동지맞이 고사 에서 사물놀이 공연단이 비정규직 과 고용불안등 적은 소지를 들고 액운을 물리치는 의식을 하고 있다. 애동지는 음력 초순에 드는 동지로 이날은 팥죽을 먹지 않고 대신 팥떡을 해먹는다. 동지는 일년중 밤이 제일 긴 날이다. 2017.12.22 신상순 선임기자3Dssshin@hankookilbo.com">ssshin@hankookilbo.com |
♥♥♥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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