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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눈이 부시게" JTBC 2019. 2. 11.~3. 19. | ||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많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 마지막 명대사 - |
첫댓글 동료가 추천해준 드라마.
드라마를 보지 않는데 여름 휴가에
몰아보기로 이들만에 시청했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누군가의 엄마이자, 누이이자, 딸,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이제까지 내가 봤던 드라마 중에서 명작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누리면 되는 생을...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