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예 강현원 고민주 김우영 김태은 박수현 박세은 서종호 송재우 이다혜 이예성 임호신 장서진 장서희 정다원
-. 담임 : 김은솔 황민상
* 김태은(지산초 1학년)
어제하고 오늘 공동체놀이를 했다. 그리고 오늘 비가 왔다. 공동체놀이는 언제해도 재미있다. 나는 공동체놀이가 좋다. 어제는 떡강정 꼬치를 먹었고 등산도 했다. 자따마따는 재미있다. 죽은 무당개구리도 보았다. 자따마따는 좋다.
* 고민주(대촌 중앙초 2학년)
나는 어제, 오늘 자따마따에 왔다. 절 이름은 쌍계사였다. 다례체험, 공동체놀이 등 많은 것들을 했다. 떡강정 꼬치도 만들어 보았다. 비가 와서 에코트레킹은 못 하였다. 먹거리강의는 설탕에 대해서 배웠다. 54배 절은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였다. 취침시간에 잠을 안자고 놀았다.
공동체놀이는 꼬리잡기, 닭싸움, 줄다리기, 기마전을 하였다. 1박2일 동안 재미있었던 일이 많았던 것 같다.
* 김우영(일동초 5학년)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절에 와보았다. 부처님께 절을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 절을 이틀동안 108번을 하였는데 힘들었다. 하지만 마음이 뿌듯했다. 나도 이제 불교를 믿을까하는 생각을 하였다. 절 이름은 쌍계사다. 왜? 쌍계사냐면 양쪽에 두 개의 흐르는 계곡이 있어서 쌍계사라고 하였다. 영화도 보여주고 시설도 좋아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은 불일폭포 에코트레킹을 제일 가보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못가서 아쉬웠다.
3행시 - 쌍 : 두개의 쌍둥이 계곡이 있었는데, 계 : 계곡이 모여서, 사 : 사진을 찍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 강현원(동면초 4학년)
광주에서 약 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쌍계사에 갔다. 거기 도착하자 점심 밥을 먹었다. 또 재미있는 공동체놀이도 했다. 그 다음에 저녁밥을 먹고 취침을 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예불을 하고 아침공양을 하고 공동체놀이를 했다.
* 박세은(담양 남초 4학년)
처음에는 자따마따에 오기 싫었는데 여기 와서 새로운 친구도 생겼고 재밌는 게임을 해서 좋았다. 특히 줄다리기가 재미있었다. 꼬리잡기는 우리가 계속 꼴등을 해서 기분이 좀 안 좋았다. 다음에 또 오는데 그때도 영화도 보고 게임도 했으면 좋겠다.
* 박수현(담양 남초 4학년)
학교에서 신청한 토요방과후 수영장 가는 날이랑 겹쳐서 자따마따를 안 가려고 했는데 우리 엄마랑 같이 가는 세은이의 엄마랑 이미 약속을 한 것이어서 갔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공동체놀이를 했는데 나무반, 마음반, 자연반 친구, 언니, 오빠들과 줄다리기, 꼬리잡기, 닭싸움을 했다. 우리팀이 이겨서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숙소에서 자려 했는데 가방을 두는 방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쉬었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고 이불을 접었다. 절에 와서 잠을 잤던게 좋은 경험이 되어서 좋았다.
* 송재우(농성초 6학년)
나는 어제 쌍계사에 왔다. 절밥도 먹고 떡꼬치도 먹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템플스테이에 와서 좋은 경험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 서종호(오정초 4학년)
버스를 2시간 타고 와서 쌍계사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밥이 맛없었는데 다음날이 되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한빈쌤이 다쳐서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한다. 이번에 은솔쌤이 와서 너무너무 좋다. 한빈쎔이 밤에 자지 않아서 엄청난 일을 했다. 정말 정말 웃기고 아팠다. 공동체 놀이를 할 때 애들이 한번에 다 죽으니 정말 좋았다. 이번 캠프는 정말 재미있었고 조금 싸우기도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나는 불일폭포에 안가서 정말정말 좋았다. 54배를 할 때는 조금 힘들었다. 다음에도 은솔쌤이 오면 좋겠다. 정말 재미있었다.
* 임호신(목련초 3학년)
불교환경연대에서 쌍계사로 출발하였다. 도착해서 점심공양을 하고 사찰안내를 받고 다례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공동체놀이를 하였다. 저녁을 먹고 54배 절을 하였다. 저녁에 간식을 먹고 취침을 하였다.
* 이예성(일동초 5학년)
어제, 오늘 나는 절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힘들었지만 뭔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쌍계사는 사천왕, 동서남북을 지키는 수호신이 커보였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서 기분이 좋다.
* 장서진(목련초 3학년)
1시간 40분이 걸려서 쌍계사에 도착했다. 점심공양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제일 힘들었던 건 54배 절명상이고 제일 재미있었던 건 공동체놀이이다. 닭싸움, 줄다리기, 꼬리잡기를 하였다. 재미있었다. 우리반 담임샘은 황민상, 김은솔 선생님이었다.
* 정다원(진남초 3학년)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그런데 운이 좋게 내가 사귀었던 언니,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공동체놀이때 기마전을 해서 내가 모자를 뺏었는데 다시 쓰고 게임을 하였다. 정말 억울했다. 숙소를 정할 땐 정말 고민고민 했다. 이쪽도 오라고 하고 저쪽도 오라고 하고 좋았다. 그래서 코카콜라를 해서 걸린 숙소에 들어갔다.
* 장서희(목련초 5학년)
처음 자따마따에 왔을 때 절을 많이 하고 많이 걸어서 힘들었었다. 그런데 친구, 언니, 동생을 사귀고 좋은 환경에서 1박2일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가끔은 혼나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괜찮았고 저녁에도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와서 친구도 사귀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