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면우)는 6월 9일 치르게 될 개교10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임원회의를 2일 오후 3시 김동대 직전회장, 이면우 회장을 비롯한 고향의 고문, 감사, 부회장 및 100년사 편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자꾸 임박해오는 개교100주년 기념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기 모인 임원들이 앞장서서 전심전력으로 합심해 있는 힘을 다 모으자(이면우 회장), "예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임원 및 각 동기회를 통해 전 동문들에게 좀 더 홍보를 강화하자(김동대 직전회장)"고 말했다.
이인호 상임부회장은 지금까지 모금된 7천500여만 원의 내역 등 그 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개교100주년 기념조형물의 도안 심의, 용궁초등 100년사를 발간할 인쇄소의 견적 청취, 용궁초등 100년사 편찬 방향.편집 계획안, 기념식 준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임원회의를 전후, 37회 김오중 고문 100만원, 43회 전재은 편찬위원 200만원, 50회 이명희 편찬위원과 31회 권오남 모친 100만원, 42회 이정웅 동기회장 50만원, 42회 이인철 동문과 49회 정진대 동문이 각 10만원, 55회 권희순 추진위원이 100만원을 찬조, 42회, 59회, 60회, 67회 동기회에서 각 100만원씩 찬조, 동문들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용궁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은 6월 9일 모교 교정에서 개최되며, 개교 100주년 기념식부터 앞으로의 총 동창회 모든 행사를 장평초등학교, 향석초등학교 동문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용궁 동문은 물론 장평, 향석 전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예천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