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줄 수 있도록......
스치듯 소리 없이 찾아와서는
늘 은은 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 피우며 요란하게 다가 왔다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훌적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입에 쓴 약 처럼 듣기는 거북해도 도움이 되도록
충고해 주는 사람이 있고,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 놓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 곁에는 어떤 사람이 어우러져 있습니까?
있을땐 몰라도 없으면 표가나는 사람.
아찔하게 사람을 매혹시키지는 않지만,
늘 해 처럼 밝은 얼굴,넉넉한 웃음을 가진사람,
나 또한 누군가에게 얼마나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 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으뜸 존재는 아니어도 됩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으로.....
늘 친근하고 스스럽 없이 늘 곁에 있는 사람,
만날까봐 두려운 사람,빨리 헤어졌으면 좋을사람,
내가 이런 사람으로 비쳐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면 궁금한 사람,만나고 싶고 그리운
사람,
만나면 마음이 편안한 사람,내 허물이 있어도 덥어줄
사람,
누구에게 내가 좋은 이미지로 담겨지길 바라는마음~.~.........
님들이여!
세상에 이 모두를 다 소유하고 있다면 그는 신입니다.
우리가 이 모두를 다 소유하지는 못해도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사람,
유익은 못 줘도 큰 해는 주지 않는 사람,
바로 님들이 그 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나 또한 노력할 것입니다.
마음 그릇을 비우면 여유가 생깁니다.
현실에 적응하고 만족하며,상대방을 이해하고,배려하며,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부자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님들도 마음의 부자가 되시기 바라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됩시다~.~
에궁~~좋은 글 올리려니..두시간이 걸려 부럿네 ㅎㅎ눈 아포~.~..다들 알고 계신 얘기죠??.좋은 얘기는 자꾸 들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