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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d9d8d8'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STRONG><FONT color=#013add>70년대 말에 인기있었던 연속극 "레만호에 지다"...정애리 씨가 주연이었던것 같은 데...스위스 최고의 호수인 레만호의 겨울 배경으로 머플러 휘날리던 그 모습....</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13add>나는 한국 최고의 호수 (파로호를 호수로 봐야 하는건지...)의 아름다움에 온 몸과 마음을</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13add>담구고서 ...나나모스쿠리가 불렀던</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13add>Pardonne moi의 가사 첫 귀절을 연상한다.</FONT></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FONT color=#307f00>"나는 부드러운 마음과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7f00>빈손으로 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7f00>나는 당신이 더 이상 오지</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7f00> 않기 때문에 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13add></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013add>틀에 박힌 직장생활....알게 모르게 받는 많은 스트레스...인간관계를 잘 유지해야겠다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13add>강박관념...</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13add>이러한 것을 이 순간 훌훌 털어 버리고서는.......</FONT></STRONG></P>
<P> </P>
<P> </P>
<P>비수구미여 안녕!! 말없이 배웅하더라도 하룻밤 인연이 두텁기 그지없소! </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24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0f09ca"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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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휴식...<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20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17aaf2"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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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즐거운 풍하님...<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43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229dd2"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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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려청자의 비취색?<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44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2ba62e"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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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들 즐거운 표정...하지만....닭죽힘이 꺼지면 ^^<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18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34c06c"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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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겨울철새가 벌써!<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4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494aa9"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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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임스님, 노마드님과의 랑데부..<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15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5350c9"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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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휴식처...<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2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5b4f88"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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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늘과..호수와...산의 경계가 있는가?<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26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619b11"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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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빵으로 점심을 때우다....<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12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683a47"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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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발준비...<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13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6f3353"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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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색이 너무 곱쑤다...<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23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776eed"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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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빨강 루즈...<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17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82473f"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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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간동선착장에 원점회귀.....<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4_cafe_2007_10_01_01_06_46ffc9804bd3b" class="tx-daum-image"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rder="0" /><BR><BR></P></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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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원님들의 환한 미소에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정말 물이 곱쑤다.......내 언제 이런곳을 다녀올까....11월 지정휴무는 꼭 초에 잡아서 파로호에 물들어 볼거나.........
함께 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투어가 되신것 같네요. 부럽삼. 담 한번 같이하겠습니다. 이틀동안 원 없이 패들링하셨겠네요. 조이님 마력수가 점점 올라가니 이제 어떻게 따라다닐라나!!!!
그림 정말 좋습니다.
패들링하시고, 좋은 장소마다 사진찍고, 수고하셨습니다. 잘 들어가셨죠? 난 언제나 마력을 늘려 사진도 찍고 할른지요?
오늘 아침 뒷구멍에서 피가 터졌읍니다 ^ * ^!!! 올해는 안 터질 줄 알았는데, 55KM가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저는 힘 안들 줄 아는데 저도 보통의 인간인지라 아주 지치고 힘듭니다. 그냥 밥먹고 살려니 밑바닥 힘까지 끌어다 쓰는 것 이지요. 모두들 힘들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해하시고 다음에는 좀더 즐겁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힘들어도 재미잇는게 카약인것 같아요...
날마다 강행군이시군요...신규훈련에 투어추진....솔선수범까지....이것이 리더의 맞춤요소라고는 하지만 ...때론 지치고 힘들면 쉬어야하는데...직업이다보니 쉴수없음이 안타깝습니다....이젠 조금만 더가면 긴 휴식기가 기다린다 생각하시고...온라인활동만 할날이 있음에 힘을 좀내보시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살고 볼일 아닙니까?우선은 살아야 된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조모님에게는 언제나 여유로운 모습만 느껴지기에 하나도 안 지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조모님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올해를 보아하니 내년엔 더욱 풍성한 한 해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투어는 현장 여건이 허락하는데로 나란히 열을 맞추어 패들링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힘도 덜 들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서로 찍고 더 재미 있을 것 같은데요...
기가막히게 멋집니다..물론 맛난 웰빙음식 먹었던것은 후기중에 빠졌지만 비수구미 다시한번 가야겠습니다. 가족과 캠핑으로도 적당할듯 싶어요..식구들은 전부 보트로 보내고 우리는 카약으로 들어가고 ... 강력추천.. 아..산채정식 '병풍췌'다시 먹고 싶읍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카약과 호수 저~~ㅇ 말 멋집니다. 저도 카약 접수했으니 꼭 가봐야하겠습니다.
멋진 투어 하셨네요 작년 이맘때 보다는 수량이 무지 많아 보이네요. 일요일 늦잠 자는 바람에 마중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단풍이 들때 쯤 다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조모님도 그렇게 힘이 드시는군요. 그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손목도 다 가라앉고 근육통도 하룻밤 사이에 씻은 듯 사라졌습니다. 맑은 공기와 취나물이 약이었나봅니다. 원래 어떤 종목이든 단체 운동은 초보자와 능숙자가 섞여 있으면 수준 맞추기가 힘든 법입니다. 어서 실력을 늘리는 수 밖에...ㅋㅋ 풍하님은 카야킹 머신입니다. 그리고 저도 비수구미 겨울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이젠 기계까지 나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흐 ~~좋습니다....말이 필요 없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실력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위에서 5, 6, 9, 12번째 사진을 보내 주실수는 없는지요. 그렇지 않으면 복사를 할수 있도록 해 주시던가...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