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2010년 07월 29일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활력회복에 중점을 두고 ‘10년 상반기에 총예산 4.9조원의 66%인 3.2조원을 조기집행하여 당초 목표 2.9조원 대비 110.8%를 달성하였음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상반기 조기집행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음
* 전체 40개 부처 중 10개기관 선정(중기청·교과부·행안부·지경부·복지부·국토부·조달청·병무청·산림청)
올해 조기집행은 위기극복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었던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 서민계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음
소상공인 및 영세상인(7,254업체)에 2,188억원(예산대비 70.3%)을 집행하여 나들가게(600개사) 등 서민계층을 지원하고 50인 미만 소기업(1,698업체)에 6,062억원 및 3년 미만 창업기업(1,052업체)에 3,865억원을 집행하는 등 상대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였음
한편, 경기회복 후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R&D (5,752개과제)분야에도 3,759억원(예산대비 67.5%)을 조기집행하였음
중소기업청이 재정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조기집행 실적 뿐 아니라, ‘09년 12월에 미리 사업공고를 1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중소기업 R&D사업자 선정 시 서류심사 후 통과업체 만 현장평가를 진행하도록 절차를 변경하여 기간을 13일 단축 하는 등 제도 및 절차 개선을 통해 효율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