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많이들 가셨으리라 보는데요, 그중 캐년도 즐겨 찾는 관광지죠.
2017년 5월 아버님의 건강문제로 취소됐던 여행을
2018년 5월 생일에 맞춰 진갑여행으로 미국 서부를 다녀왔네요.
유타주의 엄청나 화성암의 자이언캐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브라이스캐년,
최고의 포토존 명소 엔텔로프캐년,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1위 그랜드캐년과
말발굽 형태의 홀슈밴드,
나바호 인디언족의 성지 모누멘트밸리,
영화포레스트검프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 세도나 등등
나는 개인적으로 거대함에 눌렸던 그랜드캐년보다
엔텔로프캐년이 가장 인상적이었음.
허나 '한 인간의 굴곡은 20억년 아니면 수천년 동안
그 많은 풍상을 겪은 그랜드캐년에 비하면
별 것 아니라는 교훈을 준다'라는
가이드의 말에 공감했던 기억이...^^
첫댓글 굿모닝.좋아요에 도장꾹
감사~^^
마~~~~보스 같아욤ㅡ아고 휘리릭~
ㅎ 보시고도 그려요. 순한 양이잖아유...
@퍼플 순한 닭 아닌가유 ㅡㅎ
근디 남이 인정이 정확~헤헤
@여리
멋진 곳
언제 다시한번 가볼 수 있을까요?
덕분에 옛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추억으로 간직하고 다른 곳으로 가시죠...^^
네번째도
기대 되어요 ㅎ
저 돌멩이
실루엣 멋져요 ㅎㅎ^^
기대는 그만...ㅎㅎ
그곳이 엔텔로프캐년인 듯~^^
@퍼플
퍼플님
실루엣도 멋져요 ㅎㅎ
@이렇게 못생긴 사람이 실루엣이 좋은거 아닌감유?ㅜ ㅎ
좋은여행
마음속에. 눈속에 가득 담고 오시길요..^^
예전 여행으로 이미 맘과 눈속에...감사~^^
넘 멋집니다
풍경도 퍼플님도~~~
감사~^^
미국사는 저도 사진만 봅니다.
시간내 함 다니시죠. 참 리타이어후에 하셔도...^^
그랜드 캐년 보다 퍼플님의 모습이 더욱 멋있습니다....
콜로라도 강을 따라 가는 트럭킹~~경비행기로 그랜드 캐년을 바라 보는 모습도 정말 좋지요
경비행기 타고 구경하다 기름냄새때문에 울렁거려 죽는 줄 알았어요.ㅎㅎ
멋지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아직 그쪽은 못찍었어요.
아니 남겨 뒀어요^^
잘근잘근 나중에 가려구요.
퍼플님 프로필 사진이랑 딴판이세요.
여행사진은 터프가이처럼 보이시고 프로필 사진은 인자해 보이시고
곧 잘근잘근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세월이라는 것이!
세월은 외모뿐 아니라 심성까지 변화를 시키니...
허나 아직 가슴 저 모퉁이에는
까칠함이 남아 있으요~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엔텔로프캐논은 못가봤어요
그랜드캐논은 몇번 기회가 있었는데
언제 또 가보고싶네요
신비로운 빛의 조화
개인적으로 엔텔로프가 제일 인상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