짦은 후기를 올리겠음다.
사실 위주의...^^;;
모임시간: 10월7일 오전 10시
장소: 은평구 응암교회 교육관 6층 시냇물까페 옆방
모인사람: 박용심, 이수진, 박혜성, 선경희, 송연숙, 이현주, 이정란...(어떤 순서로 썼을까요?)^^
생활단상: 선경희 - 연세가 4번째로 많으심? ㅋㅋㅋ
생활단상 옴니버스로 4탄짜리~ ㅎㅎ 흥미진진함^^
오늘의 간식 : 캠벨포도, 머루포도, 천도복숭아, 사과, 센베, 마가렛쿠키, 찐밤고구마, 군호박고구마,
백설기, 술떡, ...뭔가 더 있었던 거 같은데...ㅎㅎㅎ
오늘의 차 : 아메리카노 5, 카페라떼1
여기까지~~~~
더이상 쓰면 과부화 되어서 안됨^^;; (쓸게 넘 많아서 고민하다가 글 날림~ㅜㅜ)
참여했던 분들이 댓글로 후기를 완성해 주삼^^
함께 만들어가는 후기의 분업과 협력화~^0^
핵심어 하나 고르자면? "자생력"을 물려주자!
첫댓글 자생력.... ㅋㅋ 오늘 집에 돌아와서는 유산??? 그건 내가 너 공부 봐주는건 엄마의 최고의 선물이야
학원 갈래??? 엄마랑 할래??? ㅋㅋ
엄마랑 할꺼야
우리 딸내미 그동안 무던히도 참아냈던 학원
그동안 정말 가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오늘 몇가지 학습을 도와 주면서 지루해 하길래
난 힘들어서 너 학원 보내는게 낫겠다 했더니
그냥 엄마랑 하겠다고...
사교육없는 세상 만드는 우리 딸내미
엄마보다 낫습니다... ㅋㅋ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자생력...ㅋㅋ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지역 모임에 참석하면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혼자 이크 ㅋㅋㅋ
좋은 말씀 많이 들려 주시는 여러분들 항상 존경합니다.
방향 잘 못찾고 돌격하는 써니에게 인도 있으시기를!!!
세상 사는 일에 지나친 긍정과 열정을 가지고 사는지라
다른 사람들의 말을 다 귀담아 듣지 못하는 가벼움이 저에게 있습니다.
써니를 사랑으로 감쏴 주시기를 앙망하나이다...... 기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다 귀담아 듲지 못하는 가벼움... 내려놓기를 앙망하나이다...
저는 라쌤의 진심이 담긴 긴 글 좋아하구요, 이렇게 짧고 담백한 글은 '사랑'합니다.^^ 우리 그날, 등대지기학교1탄 현장사수하신 용심님께 박수를, 그리고 남편 전도해서 등록시킨 현주님께 찬사를 보냈지요. 새얼굴 정란님 대박환영했구요. (잠깐동안 40대 취급받으신 황당사건 잊으시구요~어쩐지 주름이 없다 했다니깐요.ㅋ) 우리들 이야기는 언제나 다양무쌍해서 어떻게 정리하기가 좀 난감한 면이...그걸 한 마디로 압축요약해주신 라쌤 짱!
ㅋ 앞의 문장 상큼한 광고 CF를 떠올리게 됩니다. ^^
방장님 서열 많이 오르셨네. 용심님 현장사수하셨구나, 강의 들었는데 얼굴을 못 봤네요. 현주님 아주 훌륭하시네요.
ㅋ 자유님, 다리는 많이 회복되셨는지요? 모임에서 뵐 수 없어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냥저냥 다니고 있어요. 저도 여러분들 뵙고 싶답니다.
딸내미 델꼬 댕기느라 저 구석 한쪽이 있답니다. ㅋㅋㅋ
나도 가고프다..정모...흑흑흑
나도되고파/사람은 어찌 되었누? 금요일 원하는 시간대엔... 불가능?ㅜ
써니유니/1주일에 한 번씩 것두 유치원생 데리고 강의 들으러 다니는 일 보통일 아닌걸 백분 아는데...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아름답게 꽃 필 때가 반드시 올거에요~홧팅~!!!
자유/방장의 서열은 무엇인지요??
라쌤/ㅎㅎㅎ 먹은것까지 일렬종대 시키는 귀여운~~~후기네용.라쌤의 웃는 얼굴과 딱! 어울려요. ㅋㅋㅋ
나/ 퍼실리테이터 4강듣고 왔다. 밥도 구청에서 먹고 차까지 얻어타고 아파트 앞까지 편안~하게 왔는데 왜 손이 떨리지?ㅜㅜ 커피를 안 마셔서 그런가... 어제 4시반에 자서 그런가... ㅜㅜ 지원이 올때까지 30분!( 등대학교 1강(아직도...) 들어야겠다
지원이가 월요일엔 방과후학교로 아이클레이를 하고 오느라고 3시 20분에 온답니다~ (야호~~^0^) 지원이 오기 전에 손 떨리는 거 빨랑 해결해놔야 할텐뎅..
이번 모임은 1강 김성천 쌤의 강의를 듣고 모인 자리였는데 계속 나눔했던 '아깝다 학원비'강의라 따로 특별한 얘기를 나누긴 좀 그랬고 목요일 녹화방송 듣고 금요일 아침에 모인거라 다 듣고 오신 분이 거의 없었다능,..
처음으로 발언에 타이머를 재보는 시도를 했습죠. ㅋㅋㅋ 우리가 보통 말을 하면 얼마 정도 하나 알려는 시도였는데 3분 넘는건 누워서 떡먹기! 보통으로 5분을 넘기시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