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혈, 폐렴, 해수, 백대하, 타박상, 화상, 폐결핵, 빈혈, 간 및 담낭 질병,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 신경쇠약을 다스리는 돌꽃 홍경천
홍경천은 돌나물과(꿩의비름과: Crassulaceae) 좁은잎돌꽃속(Rhodiola Linn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주로 고산지대의 바위 위에서 자란다. 보통 키는 7~30cm이고 전체가
분백색이며 뿌리는 짧고 비대하며 위는 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다육질이며 도란형 및 타원형이다. 끝이 둔하고 상반부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딴그루로 연한 노란색이며 원줄기 끝에 많이 밀착한 취산화서이다. 수술은 8~10개이고 꽃잎보다 길며 암꽃은 소형에 자줏빛이 돌고 암술은 4~5개이고
열매는 골돌에 4~5개이다.
돌꽃의 개화기는 7~8월이다. 돌나물과는 전세계에 약 20속 1,30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6속 33종이 분포되어 있다.
대구돌나물속은 전세계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대구돌나물(바늘돌나무) 1종이 있으며,
꿩의비름속(돌나물속)은 전 세계에 약 350종, 우리나라는 약 19종이 있다.
난쟁이바위솔속은 우리나라에 1종, 연화바위솔속은 전세계에 약 10종, 우리나라에는
8종이 분포되어 있다. 낙지다리속에는 전세계에 2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1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제 홍경천으로 불리는 좁은잎돌꽃속은 히말라야, 중국 남서부 및 아시아에 약 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4종이 자라고 있는데, 1.좁은잎돌꽃(각시바위돌꽃: R. angusta),
2.가지돌꽃(가는돌꽃: R. ramosa), 3.돌꽃(바위돌꽃: R. elongata),
4.바위돌꽃(R. rosea)
좁은잎돌꽃은 주로 평안북도,함경남도, 함경북도에 자생하며, 가지돌꽃은 우리나라 강원도 및 북부지역에 자생하며, 돌꽃은 우리나라 중부지방부터 북부 지방에 자라고 있다.
돌꽃은 자생지가 높은 산악지대에서 자외선이 강하게 내려쬐는 악조건 환경 아래에서
자라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이다.
돌꽃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돌꽃(Rhodiola elongata Fischer et Meyer)
식물: 높이 약 3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성긴 톱니가 있다. 가지끝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여러 개 모여 핀다.
북부(백두산, 포태산, 관모봉, 낭림산) 높은 산의 암석지대에서 자란다.
성분:뿌리에 페놀 배당체인 살리드로시드(로이올로시드)와 그의 아글루콘,
피로갈롤형 탄닌이 있다.살리드로시도는 물분해되면 페놀알코올인 파라티로졸과
포도당으로 된다. 다른 돌꽃속 식물의 뿌리에는 페놀 배당체로 티로졸과 정유,
유기산 등이 있다.
작용: 뿌리는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긴장작용이 있다.
작용 물질은 살리드로시드로 여겨진다. 또한 흥분성 자극에 대한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여주고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며
신경증, 고혈압에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일련의 나쁜 작용에 대한 유기체의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여준다.
응용: 뿌리를 강장약 특히 노인성 심장쇠약, 음위증에 쓰며 당뇨병, 폐결핵, 빈혈,
간 및 담낭 질병에 가루약이나 우림약을 만들어 먹는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
신경쇠약 등에도 쓴다.
인삼과 비슷한 강장약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뿌리는 노동력을 높이며 진정약, 열내림약, 수렴약으로 쓴다.
요즘에는 주사약을 만들어 긴장약으로 쓴다.
홍경천에 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홍경천(紅景天)
산소부족(酸素不足)을 방지하는 자양강장식물(滋養强壯植物)
홍경천은 원산지인 티베트에서는 해발 3,500~5,000m나 되는 고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꿩의비름과의 야생 다년초 초본이다.
줄기나 꽃 같은 지표면에 나와 있는 부분은 10cm 정도로 소형이지만 뿌리나 근경이
약효부분으로서 이용된다.
홍경천의 효용에 대해서는 8세기경 티베트, 의학경전(醫學經典)인 사부의전(四部醫典)과
정주본초(晶珠本草)에 그 기록이 많이 남겨져 있고 자양강장(滋養强壯), 양폐(養肺),
청열(淸熱), 지혈, 해독, 자보원기(滋補元氣) 등으로 기재되고 있다.
또 중국고등식물도감에도 홍경천의 식물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홍경천의 약효에 대해서 과학적인 연구에 착수하고 있는 것은 구소련과 중국이다. 1970년대에 구소련은 우주비행사를 무중력, 무효소라는 미지의 환경에 적응시키기 위한 약재를 개발하는데 있어 홍경천에 주목하고 상세한 연구를 했다. 그에 의하면 홍경천의 유효 성분은 홍경천케톤과 아그리콘, 티로솔인데 우수한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고 실제로 우주비행사의 건강식품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1980년대가 되어서는 중국에서도 홍경천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홍경천의 고려인삼이나
에조오갈피보다도 강장작용이 더 있다는 것이 밝혀져 그 성분, 약리작용, 임상응용, 독성등에
관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경도(京都) 약과대학의 기초연구에 의해서 홍경천에 함유되는 글리코시드
배당체(配糖體)가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는 것, 또 기미, 죽은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 등이 밝혀져 있다.
홍경천에 함유되는 유효성분은 이제까지의 연구에서 약 40종류가 확인되고 있다.
지질(脂質),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각종-비타민, 유기산, 미네랄 등 기본적인 성분에다
더해서, 러시아 차우스크의과대학이 발견한 홍경천감은 장기간 계속되는 긴장상태하에서
근육과 대뇌를 정상화시켜 면역능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이와같이 홍경천에는 중추신경시스템과 내분비시스템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며 지금까지 알고 있는 효용은 노화방지, 피로회복, 고혈압, 암, 바이러스간염,
간장병, 백혈병, 산소부족에도 유효하다고 본다.
특히 산소부족을 막는 것에 대해서는 해발 4,000m 이상의 모의 환경하에서 한 실험에서
홍경천을 음용한 사람은 음용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13.2%나 높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그래서 티베트에서는 옛부터 고산병의 약으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홍경천(Rhodiola resea)이란?
인삼을 능가하는 효능의 홍경천은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한국토종 약용식물이며...
물론 다른나라에도 서식한다..
(중국티벳 ,러시아 유럽. 아메리카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 식물) 돌나무과(Crassulaceae)의 들꽃속(Rhodiola)에 속하는 이 식물은 참돌꽃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굵은뿌리와 줄기를 민간약용으로 사용한다.
최근 중국에서는 홍경천이 인삼을 능가하는 약리작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인삼이 가진
부작용이 전혀 없는 새로운 약물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미국에서 자연의 비아그라로 꼽히는 여섯가지 기능성 식품이 있는데,그 중 하나가 바로
홍경천(紅景天)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홍경천은 해발 3500~5000m의 고산협곡에서 어떤
생명체도 그 존립을 위협당하는 최악의 기후환경에서 힘겨운 투쟁으로 저항하며 결코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종(種)의 존속을 이어온 불가사의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다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이러한 홍경천이 자연의 비아그라로 선두자리에 오른 이유는 "섹스 미네랄"로 통하는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연은 정자와 난자의 생성과 발육및 운동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홍경천의 필수아미노산(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신(정자수를 증가시킴)과 라이신(난자의 수정율을 높임)이 풍부한
것도 한 요인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홍경천을 합성의약품인 비아그라처럼 직효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보며 단지 홍경천을 장복함으로써 우리 몸의 내분비(호르몬)
활동을 정상화시키고, 강한 항스트레스 작용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게 하여 전혀 무리없는
자양강장 효과를 통해 성기능 개선효과를 나타내므로 불임극복에도 충분한 기여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인들의 홍경천 사랑은 그 도를 더해 “홍경천 한근은 능히 말 한필과 바꿀만하다”고
말합니다. 자양강장과 면역증진에 이어 심혈관질환과 뇌혈관 계통의 특효약이라고 알려진
홍경천은 고혈압,당뇨,만성두통,만성피로는 물론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 사람도 장복하면
벌떡 일어나 걸을 수 있다고 그 효능을 자랑합니다.
홍경천의 신묘한 효능은 바로 홍경천의 자생지인 티벳트의 특수한 자연환경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티벳트는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산소가 희박하고(평지에 비해 공기중 산소농도가
30% 적음) 자외선이 강렬하며 일년중 식물이 제대로 생성할 수 있는 따뜻한 기후는 3~4개월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높은 고도와 27~8도의 살인적인온도차로 인해 곤충이 살 수 없어 식물의
생식도 곤충을 매개로 해서 이뤄지는게 아니라 주로 바람에 의존한다고합니다.
중국 과학원 서북고원 생물연구소의 “펑민”연구원은 홍경천의 신비한 약효는 설산고원의
이러한 극단적인 환경에 대응해 가는 과정에서 생성되어진다고 말합니다.
홍경천의 복용법
홍경천 뿌리를 말린 것을 가루내어 달여서 먹는다. 엑기스를 뽑아 먹을 수도 있고술을
담그거나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용량은 15g 정도로 하는데 , 많이 드셔도 상관없다.
차로 마시는 법
마른 홍경천을 잘게 부쉬어 깨끗히 씻은 후 2--3일분 50g 정도씩 약한 불에 약 10분 정도
달이고 푹 우려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수시로 따끈하게 데워서 마신다.
술로 마시는 법
홍경천 250g 정도를 깨끗히 씻어서 하루 정도 물기를 제거한 후 소주 1.8리터에 담군 후
한달 지나서 만신다 , 아침 저녁으로 두세잔 마신다.
환이나 분말로 복용법
홍경천을 가루내어 꿀을 타서 마시거나 꿀로 환을 지어 먹는다 용량은 한번에 5g 이상 아무 때나 먹는다.
[참고자료]
홍경천(紅景天) Rhodiola rosea (한국홍경천협회)
[학명] Rhodiola sachinensis A. Bor 돌나무과, 다년생 초본 식물.
백두산과 강원도 일원 고산에서 자생하는“홍경천“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토종식물로
알려진 시기는 100년이 안되며 한국에서는 1990년부터 아세아민간교류협회를 통하여 포천에
재배를 시작하였고,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본초강목에 없던 식물을 ”현대본초“로 수정판을
만들어 학술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등록하여 1급 보호식물로 지정하고 있다.
[중요산지] 백두산과 강원도 경기도일원 700m~2300m사이에서 자생하고 있다.
[약효부분] 전초를 약용으로 쓰이며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것은 뿌리이다.
[화학성분] 중요한 유효 성분은 사리드로시드(Salidroside)및 배당체 티로솔(Tyrosol)이다.
이외에 또 전분, 단백질, 지방, 탄인, 플라본류 화학물 및 미량 휘발유 등 15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 7종이 인체 필수아미노산(표1)이고 그 외에 생물 활성을 가지고 있는
무기 원소(표2)17종이 있는데 그 중 7종은 인체 필수 미량 원소이다.
홍경천의 작용
현대 의학 연구에 의하면 홍경천의 근본적인 작용은 불리한 환경 조건(물리적, 화학적,
생물학 조건을 포함)에 대한 생물체의 저항력(적응 능력)을 증강시키고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여 생명 활동을 정상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1. 이중 조절 작용이 있고 원위치로 되돌리는 작용을 한다.
원거리 측정 방법으로 동물의 뇌파를 관찰하면 홍경천은 약물로 인한 흥분형 뇌파,억제형
뇌파를 모두 정상적으로 회복시켰다. 환경 조건에서 생물체의 생리적 변화를 어느 방향으로 추진시키든지 홍경천을 쓰면 그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또 백혈구 수가 증가되거나 혹은 감소된 경우,
혈당이 높아지거나 낮아진 경우에 대하여서도 홍경천은 이중 조절 작용을 한다.
홍경천으로 동물 실험 결과에 의하면 사용량이 20g/Kg일 때 작은 흰쥐에 대한 펜트탈
나트륨의 최면 작용을 증강시켰고 카페인에 의한 흥분 작용을 억제하였다.
10g/Kg의 사용량으로 홍경천을 7일간 복용시켰더니 찬물(4℃~5℃)속에서 수영 시간이
연장되고 10g/Kg으로서 3일간 투약하였더니 고온(45± 1℃)에 대한 인내력을
뚜렷하게 높여 주었다.
또한 홍경천은 아드레날린에 의한 고혈당에 대하여 뚜렷이 억제되었고, 인슐린의 혈당을
낮추는 작용도 억제시켰다.
그리고 홍경천은 히스타민에 의하여 혈압이 하강되는 것도 억제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임상 실험에 의하면 홍경천을 고원성 적혈구 증다증에 15일간 써 본 결과 병자의 헤모글로빈,적혈구 용적률(Hct), 적혈구 수 등이 뚜렷하게 감소되었다.
이렇게 홍경천은 대뇌 기능과 면역 기능 면에서 부정고본(扶正固本)에서 양방향으로 적응하는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2. 피로를 회복시키고 육체적 및 정신적 활력을 높여 준다.
건강한 사람에게 홍경천을 복용시켰더니 집중력, 기억력 및 흥분 과정의 강도가 높아졌고, 신경이 쇠약한 사람에게 복용시켰더니 흥분과 억제 과정이 강화되고 명활성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홍경천은 수험생의 지력, 체력 및 행동 능력의 지수를 높이었다. 특히 피로된 경우에 문자 교정에 오차율을 감소시키고 교정의 효율을 높이었으며, 심률이 단축되고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기술성이 강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홍경천을 10mg/차로 복용시켰더니 오차
발생률이 6%이하로 내려갔다.
홍경천은 소음과 오염이 많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여 주었다.
홍경천이 피로를 회복시키고 육체적 및 정신적 활력을 높여 주는 것은 홍경천내의 유효
성분에 의하여 골격근 내의 RNA함량과 ATP 재합성 능력이 높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으며
뇌 속의 매개물 질의 매개 작용이 개선된 것과도 관계가 있다.
3. 산소 결핍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흰쥐를 밀폐된 용기 속에 넣고 흥분하는 시간과 생존시간을 관찰한 결과 홍경천을 복용시킨 흰쥐에게 흥분이 나타나는 시간이 지연되고 생존시간이 배로 늘어났다.
또 홍경천을 복용시킨 흰쥐의 강압성 산소 결핍에 대한 내수력과 생존율도 높아졌다. 양쪽 경동맥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실험해 본 결과 산소 결핍에 대한 뇌 조직의 내수력이 높아지고 생존시간을 260.14% 연장시킨다는 것이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