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eorghe Zamfir는 1941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근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아코디언 연주를
배웠지만 10대 중반 부카레스트의 음악 학교에 다닐 무렵 아코디온 강좌가 폐지되자 팬 플루트로
악기를 바꾸었다고 한다. 후에 부카레스트 음악원의 민속 음악 앙상블의 지휘자를 맡기도 했던
그는 1970년대 들어 파리로 진출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76년에는 동구권의 장례식
연주곡을 편곡한 Dona de jale이란 곡으로 영국 차트 4위까지 오르며 주목을 끌게 된다(무드 팝
의 대가 중 하나인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이 곡은 바로 1970년대 심야 라디오 프
로에서 단골로 흘러나오던 '고독한 양치기 (Lonely shepherd)'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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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래만에 들어보네요 .넘 행복한 시간 보네구요 정말 멋진공연이에요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음악 함께 듣고 싶어 올렸어요...좋은 시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