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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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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상품 요리 갈치젓 무침
맹명희 추천 0 조회 1,235 11.11.30 20:3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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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30 20:46

    첫댓글 와~~~진짜 먹음직 스럽네요 ! ! !. 욕심 같아서는 한접시 달라고 싶지만......ㅎㅎㅎ .많은 걸 배우고, 도움 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전음방을 알고나서..제 자신이 너무 기특한 것 같아요,

  • 11.11.30 21:01

    전국음식에 대해서 맗이 배우게되는군요.
    전 여수바닷가가 고향인데 남편은 소백산자락 영주출신이라 결혼초에 음식문화가 달라 많이 힘들었는데..20년 지난 지금은 무던하게 썪여져 있답니다.
    제가 배추전을 좋아하게 되고 안동식혜가 그리울때가 있고..울남편은 갈치속젓에삭힌고추를 엄청좋아하고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11.11.30 21:02

    맛난냄새가 우리집까지 배달되어왔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11.11.30 21:10

    갈치를 삭혀서 담는건 저도 첨 보네요. 이쪽은 선생님 말씀처럼 속젓을 을 먹습니다. 우리 신랑도 갈치 속젓에 매콤한 고추넣어서 무쳐주면 밥 한그릇 뚝딱이거든요. 어려서 친정엄마가 조기로 젓을 담그셔서 무쳐주시고 밥위에 쪄주시면 아주 맛나게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젠 나이가 드셔서 그 부지런하시던 손길이 잠잠해지셨네요. 세월이 무척 빨리 지나가느것 같습니다.저도 기회가되면 갈치 싱싱한놈 사다가 갈치젓한번 담귀봐야겠습니다.그리고 무우말랭이무침은 어려서 할머니께서 경상도 함양분이시라 가지말린것,무우 말린것, 고춧잎말린것을 넣어 무쳐주셨던 기억이나네요.이름을 뭐라 하셨는데 기억이......

  • 작성자 11.11.30 21:08

    젓갈용 갈치 판매할 사람 곧 올 겁니다. 요즘은 안 잡힌대요.. 며칠 기달려 달라고 하더군요.

  • 11.11.30 21:48

    우와~~~~~~~~~~~~맛잇겟어요....오늘도 ..지금도 굶고 있는데.............사진 보며 밥한술 먹고프네요..^^

  • 11.11.30 22:25

    글을 보는내내 입안가득 침이 고이네요..속이 허~~~한것 같아서 늦은밤이지만 밥한수저 갈치젓사진한번~~*^^*

  • 11.11.30 22:29

    전음방 덕분에 별별것을 다 배웁니다. 갈치젓 무침에 무말랭이도 함께 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에 갈치젓 담그면 꼭 해봐야지.......이곳은 내륙 지방이라 갈치젓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지기님 덕분에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여기는 멸치 젓갈로 고기만 다져서 양념해서 먹거든요. 갈치젓 무침도 그렇게 하리라 생각했더니 아니네요.지기님 저 갈치 알아요.ㅎㅎㅎㅎ 갈치 나오면 갈치젓 담는 법도 잘 가르쳐 주세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11.30 22:31

    안 그러면 너무 짜서 먹기 나쁘죠.... 건강에도 느무 느무 해롭고요. 무에 갈치맛이 들어서 무도 젓갈같아집니다.

  • 11.11.30 23:38

    ㅎㅎㅎ~ 너무 심려마세요~ 다 취향이 다르니 그러려니..하세요~^^
    저도 내장은 빼고 했었는데..이젠 갈치 내장 양념한거 무지 좋아한답니다~ 맛있어요~^^

  • 11.12.01 09:14

    선생님 이런것 아침 부터 보기엔 너무 힘들어요~~~
    아침밥 한~~그릇 먹고 출근 했는데.........
    자꾸만 침이 넘어가요.........
    따뜻한 쌀밥 한 숟가락에 갈치젓 얻져 한입 쏘~~~옥
    상상만 하고 갑니다...

  • 11.12.01 14:49

    따끈한 밥 한공기 들고 달려가고 싶어요 ~~~^^
    감사 합니다 이벤트에서 선생님 손맛은 못 보았지만 따라 쟁이 함 해봐야 겠읍니다 ...ㅎ

  • 11.12.01 10:52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서 갈치젖을 좋아하셧어요..뼈채 다지셔서 양념한걸 배추에 싸서 맛나게 드셧엇는데 그때 생각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때는 어려서 실어라 햇는데 지금은 조금씩 먹고 잇습니다.
    ^^(저희도 고향이 전라도라 내장채 다지셧던거 같아요. )

  • 11.12.01 14:09

    스읍~!
    점심 후인데 김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하얀 밥에 한 점 올려 놓아 먹고 싶네요.
    젓갈은 향은 좋은데 짠맛 때문에 늘 고민이었는데
    무말랭이를 넣으면 좋군요.
    참 지혜로우십니다. 다른 젓갈무침에도 응용하면 좋겠어요.
    무말랭이를 사야겠네요. ㅎㅎ 지혜의 나눔 또한 감사합니다.^^

  • 11.12.01 14:13

    갈치젓무침 한입만 입에 물고 오몰오몰......침 넘어갑니다.....보기만해도 행복합니다^^.

  • 11.12.01 15:28

    갈치 젓갈이 무말랭이와 음식 궁합이 척 맞아 떨어져... 침이 꼴깍 넘어 갑니다.
    꿀 한 병도 혼자서 드다리기 어려우신데 몇 시간을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무리하시면
    가족분께 혼나시는 거 아니신지요?
    저도 골다공증으로 약을 먹은지 10여년
    조금만 무거워도 쩔쩔...
    두껑이 꽉 닫혀 있어도 낑낑... 왕 짜증을 내고 말거든요.
    회원을 사랑하시는 크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 11.12.01 15:35

    이 방법대로 따라서 다시 무침을 해보아야겠어요. 처음으로 담은 갈치젓갈이 맛있게 익긴 했는데 무침은 잘 못해서...양파만 넣고 무쳐도 간이 세서 잘 못먹었거든요. 레시피를 찬찬히 알려 주셔서 제대로 된 갈치젓갈무침맛을 보게 되었네요.
    맹선생님 늘 좋은 레시피로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12.02 03:41

    간이 맞을 때 까지 무말랭이를 넣으세요.
    무말랭이 씹히는 식감도 좋고 무에 젓갈맛이 배어서 좋습니다.

  • 11.12.01 18:46

    자세히 레시피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번 저도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고생많으셨네요 ^^*

  • 11.12.01 18:55

    갈치 나오면 젓갈 담아서 신랑 무쳐 줘야 겠어요.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 11.12.01 20:58

    하필이면 밥먹다가 보고 말았네요..
    맹선생님의 갈치젓갈 무침을 보고 나니 제 밥상이 왜이리 초라해 보이는지...고만 먹을랍니다 ㅎㅎㅎㅎ

  • 11.12.01 23:55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11.12.02 08:54

    선생님의 열정에 정말 맘속에서 존경이 절로 나옵니다. 사진찍어 부연설명 글 달고...솔직히 이런 과정도 정말 쉽지 않거든요. 이런저런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너무 짜지않게 무말랭이로 조절하는 것도 그렇구요. 선생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자주 들어와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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