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박태연, 최정서, 김지혜 모두 합해도 3명...
배고픈 어린양들 초코파이랑 우유랑, 냠냠 쩝쩝...
덕분에 내도 초코파이 하나 얻어먹구여.
2학년 형아들, 야무진 김윤성, 꾸러기 심성강!
오늘은 무슨 놀이해요?
놀이쌤 만날때마다 궁금한 방구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야물야물한 찌깐 입들을 보며
놀이보따리 풀어놓는 재미가 여간 쏠쏠한게 아니다.
2학년 유한빈, 박종인, 박채희!
힌트 줄게, 알아맞춰봐요.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차기 망까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나무 놀잇감을 보여줬더니, 비사치기! 비사치기!하며 단박에 알아맞춘다.
으메, 진지한 거잉. 안현우, 김 임범!
흐미, 장난꾸러기 들... 럴주 럴줄 그럴줄 알았어,안현우, 심성강!
지혜와 2학년 유경서...
2학년 김가연, 박시현....2학년 모두 야무지지만 한 번 더 야무진 가연이랑 시현이
시현아, 앞니 2개 이뿌게 잘 빠졌다.
히히, 가연아, 시현아, 표정 재밌다. 어, 가연이 왼손잡이구나?
뭘해도 귀요미...
학교 떠나가는 줄 알았다. 하도 함성이 커서 내는 가끔씩 복도를 쳐다봤다는 거 ...
교무실이 바로 옆이었거든. 다행이 수요일이라 학교쌤들 강당에서 체육대회중...
오메, 우리 가연이 딴 편이 우리 편 비석 못맞추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 좀 보게.
덩달아 옆에 친구도 따라해보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네.
첫댓글 내비석을 꾸미기 해보면 더욱 사랑스럽겠지요,,,,,
내비석 꾸며 노니까 훨씬 좋더라구요. 딴애가 비석으로 맞춰 쓰러뜨리거나 발로차거나 밟으면 마치 자길 그렇게 한것마냥 흥분해서리 ㅎㅎㅎ
어느곳에서나 오우케이...좁은 복도에서도 잘 노는 아이들...좋아요,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