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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풍수1
복이 들어오는 빌딩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1&page=13
첫 번째 사진의 주 출입구는 여유가 없는 형상을 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출입문 부근에서 여유를 잃고 허둥지둥 될 것이다.
옷매무시를 다듬거나, 심호흡을 할 여유도 주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나갈 것을 강요하고 있다.
두 번째 건물의 입구는 첫 번째와 비슷한 주변상황인데도, 현관의 출입문을 뒤로 물려 여유를 갖게 하였다.
비록 대문의 지붕은 없지만 지붕의 역할까지도 대신 할 수 있게 만든 셈이다.
로또명당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7&page=13
길은 넓고 평평하다. 사람들은 허둥대거나 너무 빠르게 걷지도 않고, 길을 막고 모여 있지도 않다.
주변에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늘 사람이 모인다.
바로 좋은 기(氣)가 모이는 장소를 말한다.
풍수에서 기(氣)는 온갖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인생의 온갖 기회와 건강, 사랑, 행운, 명예...등이 바로 ‘氣’로 불리 운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첫 번째는 바로 재물(돈)이다.
재물은 바로 위에서 말한 장소에 모인다.
요즘에 유행하는 로또가 당첨되는 자리를 유심히 살펴보면
소위 ‘로또명당’은 바로 풍수에서 말하는 기가 모이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가 빠르게 다니는 도로를 등지고 있어서 뒤가 불안하거나 내리막길의 가게,
주변이 비좁아서 짜증이 나고 마음이 급해지는 길가의 가게, 주변 건물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응시하는 가게,
주인이 불쾌한 인상을 쓰고 있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복권은 잘 당첨되지 않는다.
대로변 가게의 출입문 위치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68&page=13
이 가게는 오른쪽 편의 큰 건물이 맞닿는 지점에 출입문이 있다.
옆 건물이 도로 쪽으로 돌출되어서 출입문을 가리고, 또 높은 벽이 위압적으로 출입문을 압박하여 손님의 출입을 막는 형국이다.
만약 오른쪽에 건물이 없고 도로가 있다면 출입문은 오른쪽이 좋지만, 이런 경우 출입문은 중앙이 가장 좋다.
물을 잘 다스려야 부자가 된다.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78&page=13
기(氣)는 너무 천천히 흘러도, 정체되어도, 너무 빨리 흘러도 좋지 않다. 물도 마찬가지다.
사진처럼 바닥의 자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은 수질은 깨끗하지만 물살이 빠른 곳이다.
물살이 빠른 곳의 주변은 좋은 기운이 모이지 않는다.
경기도나 강원도의 강을 낀 팬션들은 강이 가까이 있다고 자랑을 한다.
그리고 전원주택단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물살이 빨라서 모래가 없고 자갈이 보이는 강 주변은 기가 흩어지는 땅으로 길지가 아니다.
복이 찾아오는 아파트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85&page=13
첫 번째 사진은 상대적으로 출입이 편리한 지하주차장 계단으로 기(氣)가 헛되이 빠져 나갈 수 있다.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 자동차를 치우고, 옆의 나무도 베어버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밝은 가로등을 세우면 출입이 편리하게 된다. 바로 이런 곳으로 복이 찾아오는 것이다.
두 번째 입구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벽에 뭔가 기분이 좋아 질만한 그림을 걸거나 화사한 꽃이 피는 화분을(발에 걸리적 거리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적당한 위치에)두면 복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찾아올 것이다.
기(氣)가 빠져 나가는 고층빌딩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54&page=12
불빛은 보이되, 그 불빛을 쏘아대는 광원(전구)은 바로 보이지 않아야 한다.
만약 외부에서 전구가 보인다면 마치 구멍이 숭숭 뚫린 고무풍선처럼 기가 새어나가서 파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전저후고(前低後高)를 무시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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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학자 홍만선(洪萬選)은 “앞이 높고 뒤가 낮은 집터에 집을 지으면 집안이 망하고,
뒤가 높고 앞이 낮으면 우마(牛馬-집짐승)가 늘어난다.”라고 했다.
산자락의 아파트는 산의 얼굴(경사가 완만한 쪽)에서 산의 낮은 쪽을 바라보게끔 지어야한다.
그런데 이미 산의 얼굴 쪽에는 그럴만한 땅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산의 뒤쪽에서 오히려 산의 높은 쪽을 바라보는 아파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물론 현대주택에서 채광은 아주 중요하다.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기가 저하되어서 식구들이 침울해지고, 건강도 나빠진다.
산의 뒤에서 동쪽이나 남쪽을 보는 아파트의 고충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앞이 막히고, 높은 쪽을 바라보는 아파트는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는 여자”처럼 속도 좁고 인색하게 굴 것이 틀림없다.
항상 바쁘게 일만하면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등 뒤에 숨겨야할 재산은 가파른 비탈로 빠져나가 버리니 돈을 모으는 일도 여간 힘들지가 않다.
풍수적인 해법으로 이런 땅의 아파트는 우선 큰 창문을 낮은 쪽으로 내어서 얼굴방향을 바로 정하고,
뒤(대부분 동쪽이나 남쪽)에도 비교적 큰 창문을 만들어서 햇빛을 실내로 끌어들여야 한다.
뒷베란다에서 햇빛으로 빨래를 말리고,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면 된다.
그런데 이런 아파트단지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곳이 있다.
산의 정상부근에서 산꼭대기보다 높은 층에 있는 가구들이다.
물론 늘 세찬 바람에 시달리게 되지만, 전저후고를 무시한 피곤함은 벗어나게 된다.
바라보는 시야가 넓고 웅대한 꿈도 품을 수가 있지만 이 또한 오래 살만한 곳은 아니다.
아파트는 같은 단지라도 동과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추첨으로 결정되는 아파트에서 좋은 집은 덕을 쌓고 남에게 선행을 베풀어야 겨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로보다 낮은 아파트는 불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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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가 도로보다 낮으면 탁한기(도로의 먼지나 쓰레기)가 단지 내로 흘러들어서
입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기분을 불쾌하게 만든다.
특히 아침출근길에 항상 직면하는 오르막길은 고난의 인생을 암시하기도 한다.
아파트 저층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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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나 창문 바로 앞의 나무는 햇빛을 가리고 바람을 막아서 실내를 어둡고 습하게 만든다.
특히 아파트의 저층에서 지나치게 인접한 나무는 기의 유입을 막고 땅속의 음기를 끌어올려 사람을 침울하게 만든다.
초목(草木)이 너무 많으면 사람의 기운을 빼앗아 가고, 너무 작으면 사람과 땅의 기운이 흩어지게 된다.
가끔 숲속에서 쉬는 것은 괜찮지만 계속 살아갈 수는 없다.
아파트 단지 내 길이 좁으면 사업도 부진하고 건강도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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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지가 부족하고 또 건설회사의 이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동간격(동간의 간격)은 좁게 하더라도,
단지 내의 보행로는 충분히 넓어야 한다.
동간의 간격도 좁고 도로마저 좁으면 생기(生氣)가 유입되지 않는다.
이런 아파트에 오래 살면 하는 일도 잘 풀리지 않고 건강도 나빠지게 된다.
첫번째 아파트는 인도가 좁아서 답답하고 옹졸해 보인다.
두 번째 사진은 남양주시 도농동에 있는 부영아파트인데, 단지내 도로가 기가 막히게 만들어져 있다.
자동차는 지하로 다 들어가 있고, 도로와 인도는 넓고 쾌적하다.
단지전체를 부드럽게 휘어감는 도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생시켜 주민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살림을 넉넉하게 만들 것이다.
아찔하게 높기만 한 고층아파트에 생기를 불어 넣는 방법은 단지내 도로를 넓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둥에는 거울을 붙여라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15&page=12
실내에 있는 기둥은 공간활용에 있어 상당한 장애가 된다.
특히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 형태의 평면구조에서는 시각적으로나 자리배치 등에 다양한 골칫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풍수적 해석으로도 기둥은 기의 유입을 방해하고, 적당히 움직여야만 할 기를 가로 막는 역할을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답답하고 짜증나게 만든다는 말이다.
이 때는 기둥에 거울을 붙이면 된다.
거울을 붙여서 공간이 막히지 않고 통과되는 느낌을 주면 된다.
거울은 사진처럼 의자를 놓는 실내에서는 테이블 위에서 지정된 높이(문이나 창문의 상단)로 맞추는 것이 좋고,
좌식구조에서는 걸레받이선 위에서 지정된 높이로 맞추는 것이 좋다.
이 때 거울은 상이 찌그러져 보이지 않아야하고 면이 깔끔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음식점 옆에 동물병원이나 애완견센타가 있으면 불길하다?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05&page=12
음식점 옆에 동물병원이나 애완견센타가 있으면 불길하다?
그냥 불길하다 보다는 망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음식에 강아지 털이 달라붙는 불결한 이미지는 식욕을 떨어트리고, 손님을 끊어지게 한다.
가게는 서로가 어울리는 업종이 있나보다.
퇴계로 오토바이가게와 그 옆에 즐비한 애완견센타들은 서로 궁합이 잘 맞나보다.
하지만 음식점 옆의 애완견센타는 통 어울리지가 않는다.
좋은 가게는 출입문부터 다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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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님 이런 가게도 참고하여 잘 만들어 보세요.
이 가게들은 출입문 주변이 쾌적하여 좋은 기운(가게에서 좋은 기운은 우선 손님입니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얼굴에 비해서 입이 너무 작거나 크면 우스꽝스러워 보입니다.
단순히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용도에 맞게 잘 꾸민다면 좁은 공간도 쾌적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게의 출입문들은 건물이나 가게의 규모에 맞게 크기가 적당하고,
발을 딛는 곳이 편해서 손님들이 출입하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출입문을 여닫기가 쉽고, 주변이 밝고 청결하여 “손님들이 편하게 출입하는 것”이 쾌적한 것입니다.
장사가 잘 되는 닭갈비집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67&page=11
이 가게는 차를 댈만한 자리를 항상 이렇게 비워둡니다.
자동차가 이 자리를 발견하고 차를 대면, 문이 빼꼼이 열리면서 직원이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합니다
(이 때 손님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밥을 먹는 잠시동안 많은 차가 들어왔습니다.
자동차가 도로를 다닌다.(직원들은 밖을 살핍니다.
그러나 호객행위는 하지 않습니다.)→차를 댄다→문을 열고 인사를 한다→약2~3분 내로 차를 옮긴다→ 다른 차를 기다린다.
가게 앞 빈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홀의 돌출된 모서리 벽에 거울을 붙였습니다.
가게도 넓어 보이고, 모서리의 날카로운 기운이 없어졌습니다.
이 가게의 주인이 뭘 알기는 아나 봅니다.
카운터 옆의 사각기둥에도 거울을 붙였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반면 맞은편 가게는 차가 입구를 가리고 있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습니다.
주택이나 가게는 항상 방문자나 손님을 환영해야 합니다.
뒷문은 재정적 발전을 의미한다.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66&page=11
빌딩 후문의 풍수교정
이 빌딩은 입구와 뒷문이 일직선상으로 나란하다.
입구를 통해 들어온 좋은 기운들이 마주보이는 뒷문으로 빠져 나가는 형국이다.
뒷문으로 쉽게 유출되는 '기'를 단속하기 위해 뒷문 쪽 유리에 특별한 장식을 했다.
이 장식은 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조절하여 거주자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게 하고,
마치 화려한 꽃을 피우는 나무가 연상되어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뒷문은 비교적 반듯한 도로로 연결된 것이 좋다.
뒷문에서 밖으로 통하는 길이 점점 좁아지거나 급한 내리막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사업에 곤란한 일들이 생기고 재정적인 압박이 생기게 된다.
풍수(風水)의 균형미학(均衡美學) in put, out put, 사옥의 기살리기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63&page=11
이런 입구는 사람들의 기(氣)를 압박한다.
구조적인 문제로 입구를 키울 수 없으면 그 영역만이라도 크게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중랑천 시민공원의 에너지 소모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62&page=11
풍수(風水)는 바람을 다스리는(裝風) 것이다.
과연 현대풍수에서 기분좋게 불어오는 바람, 빌딩을 휘감아 도는 거센 바람, 진동을 수반한 소음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일상의 수준을 넘어 턱없이 커진다.
중랑천의 시민공원에서 휴식이나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주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다.
한강시민공원과 일산호수공원과는 사뭇 다르다.
바짝 붙은 동부간선도로위에서 자동차는 무섭게 질주한다.
소음과 진동이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사람들은 그 소음과 진동에 맞추어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중랑천은 많이 깨끗해 졌고 흐르는 물과 주변의 초목에서 끊임없이 생기(生氣)가 발생한다.
이 힘이 동부간선도로의 위협적인 에너지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래도 사람들이 운동하는 방향을 보면 그 부작용을 짐작할 수가 있다.
주인이 자주 바뀌는 사무실 입구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61&page=11
첫 번째 사진처럼 기둥이 가로막고 있는 사무실의 입구로는 인생의 좋은 기회들-재물,건강,행운-이 잘 유입되지 않는다.
두 번째 사진과는 대조적이다.
바람을 살피면 좋은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02&page=10
“기(氣)는 바람을 타고 이동한다.
기는 너무 천천히 흐르거나 너무 빨리 흘러도 좋지 않다.”
사진처럼 아파트나 큰 건물 사이는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가 됩니다.
건물이 크고 높을수록 바람이 세지고, 건물사이가 좁을수록 부정적인 힘은 더 커집니다.
만약 이 통로와 나란하게 어린이놀이터가 있으면 아이들은 고함을 치면서 놀게 됩니다.
싸움도 잦아집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주변과는 아랑곳없이 큰 소리로 통화를 하는 이유는
상대방(통로를 지나는 바람)에 자신의 목소리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풀이를 하면, 이 통로를 낀 양쪽의 아파트는
늘 거센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부부싸움이 잦고 아이들도 거칠어집니다.
아파트나 사무실을 구할 때 이런 상황들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돈 버는 식당의 비밀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190&page=10
이 식당은 시설비를 줄이기 위하여 보(천장의 돌출된 들보,서까래)와 기둥을 과감하게 노출시켜 놓았습니다.
풍수에서 이런 돌출된 구조물은 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홀의 날카로운 사각기둥은 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한마디로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소리입니다.
이때는 마치 기둥이 없는 것처럼 기둥의 사면에 거울을 붙이거나,
사진처럼 넝쿨식물(인조라도 상관없음)을 감거나 모서리에 늘어뜨리면 됩니다.
이런 기둥에는 벽등을 달기도 합니다.
기둥 바로 옆의 화분은 모서리를 부드럽게 만들기는 하지만,
키가 높고 아래가 좁아서 손님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형태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두개의 문과 비오는 날의 분수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33&page=9
풍수의 조화는 균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지금까지 풍수는 주로 방위와 연관되어 오랜 세월 회자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방위는 주로 태양의 움직임을 살피는 정도가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막상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에 나침반으로 방위를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공간의 구체적인 형태와 입구가 더 중요합니다.
비가 오는 날 분수를 작동시키거나 화장실 앞이나 안에 어항이나 수족관, 키가 큰 화분을 두는 것은
균형을 깨트리는 원인이 됩니다.
햇볕이 짱짱하고 무더운 날 분수를 작동시키고, 밝고 넓은 곳에 수족관을 두어야 합니다.
방위를 따지는 것보다 이런 균형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지혜롭습니다.
돈을 부르는 풍수용품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25&page=9
긴 복도나 가파른 계단은 좋은 기운(손님)의 유입을 방해합니다.
천장의 용이 긴 복도의 지루함을 들어주고, 손님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이 너무 낮게 걸리면 오히려 손님의 출입을 막게 되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중국집의 사장님이 특이하고 재미있는 분입니다.
뭐라 할까...풍수에서 말하는 생기가 넘치는 분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긴 복도를 끼고 있는 가게인데도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좋은 곳을 찾아가는 풍수보다는,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을 명당으로 만든 모범사례입니다.
연못이나 분수, 물이 있는 실내정원 등
물과 관련된 것들이 집이나 사업장 근처에 있으면 재물과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물은 돈을, 불은 살림살이의 세력을 뜻합니다.
실내정원은 항상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물고기를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진속의 절구는 물고기를 기르기가
적합지 않습니다→이유를 잘 생각해 보세요!)
물고기는 행운을 불러들이고, 주인에게 닥칠 횡액은 대신
받는다고 합니다.
1,입구와 여러 가지가 잘 어울리도록 규모와 위치를 정합니다.
2,물은 항상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3,관공서나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곳이라면 화려한 물고기를 두면 안됩니다.
4,화장실 앞이나 어두운 곳에 실내정원을 만들면 안됩니다.
햇볕이 잘 들고 가급적 넓은 곳이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햇볕이 잘 들지 않으면 스탠드를 같이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5,물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소리가 너무 크면 불면증이 생기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이 들고 나가야 생명력을 가집니다.
고인 물은 썩게되고 생명체가 살수 없습니다.
그런데 물을 담은 통이 아주 크면 자연스럽게 유입과 유출이 이루어져서 생명력을 가집니다.
비교적 큰 호수정도는 되어야 그 정도의 힘이 생깁니다.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도 강제로 물을 순환시켜 자연정화를 유도합니다.
시민들이 호수주변을 뛰면서 즐겨 운동을 하니 어느 정도 힘은 있지만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물이 좀 더럽다는 소리입니다.
사진의 절구는 그냥 물을 갈아주면 됩니다.
남산에 있는 하야트호텔 정원에 있는 나무들은 밤에도 잠을 못잡니다.
수많은 전구가 온통 몸을 감싸고 불을 환하게 비치니 밤중에도 어디 편히 쉴 수가 있겠습니까?
물이 자꾸 떨어지면 물고기가 편히 쉬지를 못합니다.
개천이 굽어 흐르면 물살이 약한 안쪽에 물고기가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물이 감싸는 이곳을 명당이라고 합니다.
장사가 안 되는 가게 앞에 분수나 물이 있는 정원을 만들면 손님이 꼬이고
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무도 물고기도 여유롭고 편해야 돈이 들어옵니다.
재벌총수들의 집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22&page=9
구본무 LG회장 자택
조양호 한진회장 자택
박용성 두산중공업회장 자택
김승연 한화회장 자택
조선일보에 재미난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재벌총수들의 집입니다.
딱 넉 장이 올라와 있는데
한 곳을 제외(사진만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움)하면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도로는 기(氣)가 다니는 통로입니다.
氣는 돈,명예,건강,사업의 기회 등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자동차는 오른쪽으로 다닙니다.
요즘에는 사람들도 오른쪽으로 다닙니다.
때문에 氣도 당연히 도로의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오르막 내리막의 기준도 이렇게 따집니다.
사진들을 잘 보시면 도로 오른쪽의 오르막을 끼고
대문이 나있습니다. “발 디딜 곳이 편하고 넉넉해야 재물이 들어온다”라는 말이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볼 때 급한 내리막을 끼고 있거나 대문주변이 좁고 인색하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급한 내리막 쪽으로 입구가 나있는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경영이 좀 어려운 기업들의 사옥은 내리막길로 입구가 나있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사랑을 부르는 빨간 스탠드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17&page=9
저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위와 상관없이 자연의 생기(햇빛)가 들어오는 큰 창문이 있는 쪽을 상징적인 남쪽으로 봅니다.
가령 동향의 아파트라도 안방에서 창문을 보고서면 오른쪽 귀퉁이 자리가 곤방위(坤方位)의 영역이 되는 셈입니다.
정북과 자북에서 생기는 편각까지 따지는 우리 풍수와는 차이가 있는 발상이고,
또 출입문이 있는 벽면을 기준으로 팔괘를 논하는 서양식 풍수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그 정도를 뛰어넘는 대가가 아니라 ‘조화의 풍수’를 논하다 보면 방위 때문에
오히려 조화가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동쪽은 나무(木)의 영역이니 쇠(金-톱이나 도끼를 상징)로 된 액자나 금속프레임으로 된 침대도 두지마라.
흰색이나 은색의 액자도 금하라.
북쪽은 물(水)의 영역이니 불(火)을 다루는 주방이 있으면 안 된다.
저는 풍수가 이렇게 편협하고 옹졸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동부이촌동이나 워커힐아파트, 압구정동의 아파트를 보면 대부분 주방이 북쪽에 있습니다.
방위를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좀 현명하게 적용하자는 것입니다.
공간의 중심에서 곤방위(坤方位)는 남녀의 애정과 관계가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변해가는 중간단계이니 빨간색,핑크색과 관계가 있습니다.
창문을 바라보서 섰을 때 방의 오른 쪽 귀퉁이에다 이런 형태의 스탠드를 세우면 애정운을 좋게 만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있는 곳이 곧 우주의 중심입니다.
특별한 장소의 중심에서 사방을 둘러보았을 때
뭔가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 그곳에 있으면 그 자리의 에너지가 커지게 됩니다.
반대로 뭔가 지저분하고 불쾌한 것이 있으면 힘이 빠지게 됩니다.
곤방위(坤方位)의 자리에 쓸쓸한 석양의 그림이 걸려있거나, 말라비틀어진 나무가 담긴 화분이 있거나,
아이들의 장난감이 널려 있거나, 걸레나 쓰레기통이 있거나, 거북이 박제가 있거나, 날카로운 가구의 모서리가 있거나,
물이 새는 배수구가 있거나...
이런 종류의 많은 이유들은 애정운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주로 빨간색의 소품들을 두기도 하는데,
서양 사람들은 아내의 야한 속옷을 이 자리(침대 밑이나 옷장 속)에 숨기기도 합니다.
보통 빛이 비치거나 듣기 좋은 소리가 나는 것들은 기를 고양시킨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이처럼 선명하고 예쁜 빨간색 지붕을 가지고 있는 스탠드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어떤 특별한 목적으로 이 제품을 광고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들른 코스트코(미국계마트-서울상봉,목동,양재,대전에 있음)에서 이 스탠드를 발견했는데,
제가 보기엔 아주 최적의 제품입니다.
가격도 3만원정도입니다.
아마 백화점이나 다른 인테리어 소품점이라면 꽤 비싸게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게 입구의 배수구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54&page=7
사진을 보면 가게 앞에 떡하니 배수구가 있습니다.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이지만 사람들이 구정물을 붓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냄새가 고약합니다.
입구에 이런 배수구가 있으면 가게로 들어오는 손님,돈 등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야 할 좋은 기운이 배수구를 통해 흘러나가니 풍수적으로는
불길합니다. 또 구멍이 커서 발을 딛기도 편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구멍을 고무판으로 막아 놓기도 하는데 비가 올 때는 잽싸게 치워야 합니다.
일상의 풍수이해!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79&page=6
공덕역 지하상가 편의점.
사람들이 주로 움직이는 동선과 가게의 평면형태에 따라 입구의 위치,크기,형태를 정합니다.
이처럼 입구를 큰 기둥이 가리고 있으면 음식을 먹는 입에 마스크를 쓴 것처럼 손님(돈)이 쉽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런 기둥은 위치를 옮길 수도 없으니 초기 설계 시 더 많은 것들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기둥이 원형이라 약간은 다행이기도 합니다.
기의 입구, 건물의 입구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78&page=6
건물도 사람처럼 앞뒤가 있습니다.
뒤는 든든하게 기댈 만 하고 앞은 탁 틔어 시야를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적어도 도심에서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의 얼굴은
차량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쪽으로 나 있어야 하고, 큰 길 어디서나 건물입구가 잘 보여야 합니다.
동대문구청입니다.
이 건물은 앞뒤가 바뀌어 있습니다.
건물 입구는 잘 보이지도 않게 숨어있고 사진의 후문이 오히려 큰 도로 쪽으로 나있습니다.
여기에 후문과 연결된 긴 계단은 민원인들(방문자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마치 물고기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힘겨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 중앙의 난간과 큰 화분이 사람들의 통행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옛날 삼일고가가 끝나는 지점이라 이렇게 설계를 한 것 같기도 한데 참으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서울강남 관세청 사거리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71&page=6
현관문 앞에서 바람과 비를 피할 정도는 되고,
주변의 차도나 인도가 넉넉하니 사람과 돈이 모일장소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내에(제한된 장소)가구나 초목이 너무 많으면 사람의 기운을 빼앗아가고
너무 적으면 사람의 기운마저 흩어진다고 합니다.
이 두 개의 원목벤치는 스쳐지나가는 기를 모아서 병원 안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편안함, 넉넉함, 신뢰감을 주어서 순산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막상 앉기는 어색하고 약간은 불편해도, 눈으로 보기에 이런 감정들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아주 훌륭한 풍수교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