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구할수 있는 호신용품은
새총. 칼 . 긴 막대기 등입니다.
공기총. 엽총. 컴파운드 보우. 석궁 등은
비용이 비싸고 절차가 좀 까다롭죠.
장거리 호신 용품으로는 새총이 좋구요
단거리 호신 용품으로는 칼과 막대기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새총도 쓸만한 것에 쇠구슬 장착하면
살상용은 못되어도 퇴치용.호신용으로는 쓸만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들개나 맷돼지를 만나면
떨어진 거리에서 새총으로 나를 보호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인 3-4명이 새총을 사용하면
아마 가족의 호신의 목적으론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일 궁금한것은
칼은 단검이나 부억칼 정도인데요..
이것을 막대기 나무봉 등에 장착하면 칼이 아니라 창이 되므로
좀더 유용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방법이 좀 어렵다는것이네요..
쇠파이프를 준비해서 식도 나무 손잡이를 깍아서 끼우는 방법도 생각해보았구요..
나무 막대기에 식도 날만 꺼내서 든든한 플라스틱 테이프로 고정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았구요..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고수님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 쓸만한 삼단 호신봉을 공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옷걸이용 행거파이프가 제일 좋더군요 가볍고 길이도 적당하고... 유사시 칼도 끼울수있고
와호장룡처럼 칼싸움할거 아니고 그냥 위협목적이면 이정도도 충분할겁니다^^
삼단봉도 경호원이나 보안요원처럼 매일 휴대하고 다닌다면 고가의 수입 전문가용이 좋겠지만 그냥 차나 집에 놔두고 만약을 대비한 용도로만 쓸거라면 인터넷에서 싸구려 하나사셔도됩니다
감사합니다.^^
컴파운드보우는 그냥 사면됩니다. 허가 필요 없어요
창의 막대(몸체와 손잡이)는 그냥 휘어지지 않는 나무나 금속이면 될 것 같습니다.
나무막대는 원목 취급처나 무술용품점 같은데서 살 수도 있습니다.
창날은 칼을 끼우거나, 단단한 나무를 골라 날카롭게 깍은 후에 장착해도 됩니다.
금속봉 같은거라면 안에 끼울 수 있겠지만, 막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반절을 깍아서 붙이거나
십자형으로 나무 같은걸 묶은 후(찌를 때 날이 뒤로 밀리는걸 막는 목적) 끈 등으로 단단히 고정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손잡이 쪽은 1/3 정도 끈이나 천 등으로 묶어서 조작이 쉽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약간의 창술(찌르기 만이라도...)을 배우신다면 효과는 배가 될겁니다. ^^
멋진 호신용품 장만 하시길..
삼단봉도 마냥 좋은게 아니라,,어느정도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막 휘두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무방비인 적의 뒷통수를 후드러 까는거야 냅다 내려치면 그만이지만, 1:1상황에서 정식으로 맞붙게 되면...
싼걸 추천해드립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싸구려는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수가 있으니..
국산 '경창'이란 기업에서 나온 삼단봉이 있습니다. 초급자용이고 모델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 뭐시냐 강철재질이 아니라 하이바글라스 라고 해서 말그대로 유리섬유로 만든게 있습니다.
값싸고 가볍고 손가락 보호하라고 칼방패도 부착되어 있으니 유용하실듯 합니다.
ASP를 다루시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시고요
저 처럼 좋은건 구매 하시구....만들 수 있는건 만들어 쓰시길.....
전 시험삼아서 이번엔 작은 사각방패를 만들어 볼 참 입니다. 여그에 쓸 스텐리스 사각 강판도 구해서요.....
헐.. 무겁지 않을까요? 쇳덩어리인데.. ㅎㅎ 재주 많으신 행진님이니 고 퀄리티는 당연하겠지만 말입니다..
흠... 은근 기대 되는군요.. ^0^
목검, 새총 추천합니다. 삼단봉-톤파-단봉 훈련 않하면 즉각대응 힘듭니다. 혹 원하시면 검도수련 또는 나이프갤러리의 강좌 추천합니다. 새총 너트-볼트 결합사용시 살인 무기 수준입니다. 단 새총의 장력을 극대화시킬 방법이 필요합니다. 수공제작 또는 전문용품 구입이 필요하지만 금전 소모 무시못합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목검이 상당히 유용하지만 근력과 기술이 약간 필요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다수와 접적시는 손목치기나 머리치기와 같은 짧게내려치는 동작이 유효합니다. 과거 시위대 선봉대와 전경대가 맞붙어도 비슷한 광경이 연출됩니다. 어떻든 각설하고 장병기는 새총, 단병기는 목검...이렇게 추천해봅니다.
혹시 사제로 제작하신다면 탄소섬유소재(?) 인지 PVC파이프 같은 탄성 좋고 쫙쫙 달라붙는 파이프를 1.2m 정도로 잘라 1/3정도를 미끄러지지않게 청테잎 등으로 보강한 손잡이를 만들어 몇벌 보관해두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쇠파이프가 더 좋게 보일지 모르나 몇번 내려치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가고 쉽게 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울산지역 모 노조에서 비슷한 사제파이프를 제작해 사용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쫙쫙 달라붙으면서도 쉽게 휘지도 손목에 부담이 가지도 않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일상에서 그와 같은 소재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목검이 좋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개인호신용이라면 슬래퍼라는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