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1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좋은 화요일 새날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 만사가 하나님의 주권 섭리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어지는 새날이니 감사로 신실하게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 항상 위기와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항상 기도하고 간구하면 언제나 응답하시는 주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들판에 익어 가는 곡식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영적 삶도 잘 익어가는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출애굽기17장 1- 7절 }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 제 목 ◑◑◑◑
◗◗ 호렙산 바위의 생수와 아말렉 징벌
◑◑◑본문 이해와 요약 ◑◑◑
◗ 17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친히 섭리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 한 가지는 물을 통해서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그러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는 듯합니다.
- 르비딤에 도착했으나 그들에게는 마실 물이 없었는데, 즉 ‘맛사’ 또는 ‘므리바’는 다툼이나 시험을 의미합니다.
-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면서 하나님이 자신들 가운데 계신가를 시험했기 때문입니다.
- 다시 말해 그들의 불신앙으로 원망 불평함으로써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리고 백성들은 다시금 모세를 원망합니다만 그 때에 아말렉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군을 인솔하였고,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패했습니다.
- 그러다가 모세가 피곤하여 손을 내리자 아론과 훌이 양쪽 손을 받쳐 주어 그 손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 이리하여 이스라엘은 설상가상으로 하나님은 이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을 승리로 인도하십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세가 반석을 쳤더니 신선한 물이 흘러내렸습니다.
- 고전10장4절에서 이 반석은 그리스도의 상징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을 때 그 피는 한없이 흘러내렸고 그 피에 젖은 자마다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 이 사실을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구원이 여호와께로 말미암는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많은 위로를 받게 되고 르비딤에서의 전쟁처럼 승리케 된다는 사실입니다.
- 그러므로 인간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국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범사에 하나님을 의뢰할 때 그 크신 능력을 덧입게 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감사기도는 원망 불평을 이기는 힘이다. (출애굽기17장 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불평과 원망을 감사와 찬송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 2-3절에 살펴보면 “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르비딤에 이르러 물이 없음으로 갈증을 느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고 하며 모세를 향해 원망과 불평을 하였습니다.
- 물론 이는 모세를 향한 원망이라기보다는 그를 이스라엘의 인도자로 세우신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었고 불평이었습니다.
-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면 언제나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가지 않는 목이 곧은 백성 들입니다.
- 그래서 백성들은 어려운 문제에 처할 때마다 원망하고 불평할 따름이었지만, 모세는 그럴 때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 모세는 홍해를 건널 때에도 백성들은 다 원망했지만, 그는 홀로 기도했습니다.
- 그리고 수르 광야에 들어와 마라의 쓴 물을 발견했을 때에도 혼자 기도했습니다.
- 또한 신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어 고통 받을 때에도 모세는 혼자 기도했습니다.
- 이제 르비딤에서도 백성들은 다 원망했지만, 모세는 홀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 물론 모세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응답을 받아 문제를 선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모세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로 규정하였습니다.
-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은 하나님의 존재와 인도하심 자체에 대한 의심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에 대한 의심이며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에 대한 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참으로 어리석고도 패역한 백성들이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오르지 배신적인 행위였습니다.
- 그래도 지도자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우하셨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길 없는 곳에서 바다를 열어 인도하셨고, 양식이 없어 굶주릴 때 만나를 내려 배불리셨습니다.
- 그러한 하나님을 향해 어떻게 원망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 그들은 오히려 이제껏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했고, 사람이 전혀 살 수 없는 땅 광야에서 200만 명에 이르는 자들을 먹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마땅했습니다.
- 그리고 이제껏 그들을 모든 위기와 역경 가운데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또 다시 그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넘치도록 풍성한 음료를 그들에게 공급하실 것을 확신해야 마땅했습니다.
- 그랬다면 그들은 잠잠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지체하지 않으시고 반석을 열어 물을 내셨을 것입니다.
- 그러나 그들은 도리어 패역한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고 불평함으로 그들의 불신앙과 패역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은 물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잘못을 범한 것입니다.
- 그리하여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당장은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아 마른 목은 축일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 사실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시원한 생수도 필요했지만, 그보다는 먼저 그들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송이 간절히 필요했습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어떤 사건과 문제 앞에 어떤 말과 행동을 습관처럼 행하고 있었는지? '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감사와 찬송을 잃어버린 자들은 필연적으로 원망과 불평을 일삼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 37장8절에서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모든 문제 앞에서 그들을 능히 구원하셨던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오직 그 문제에만 몰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고난이 닥쳐올지라도 결코 원망과 불평만을 늘어놓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송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엡 5장4절에서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감사의 마음과 찬송의 입술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게 하며 마침내는 그 하나님을 인하여 모든 고난을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 고전 10장10절에서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이제는 어떠한 고난 앞에서도 원망불평 하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그래서 오히려 감사합시다.
- 이것이 모든 고난을 이기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이르게 하는 첩경임을 깨닫고 오늘 하루일과 중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서 감사 기도를 습관처럼 훈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