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했어요#광림아트센터 bbch# 故김현식님의 명곡으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 현재 이준혁 역 @성기윤님 : '50대 후반의 성공한 대한민국의 가수, 여린 감정과 감성을 지닌 고독한 싱어송라이터',
🍎 과거 이준혁 역@ 홍경인 : '현재 준혁의 젊은 시절, 음악이 세상의 전부인 아웃사이더, 비엔나 유학 중에 만난 은주는 그의 음악 세계마저 온통 사랑으로 물들인다
💖 윤기철 역@ 박정혁님 : '준혁의 절친한 동생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경영학도, 준혁을 만나러 간 비엔나에서 영혼을 사로잡는 사랑 앞에 인생의 모든 걸 걸게 된다'
🥑 김은주 역@박규리님: '동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첼리스트, 감정 표현이 솔직한 직신형으로 비엔나 유학 중 준혀과 사랑에 빠진다'
🍊 안호준 역@ 고혜성님: '과거 비엔나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다 준혁을 만나 훗날 매니저가 된다'
🍓 최미애 역@ 김미려님 : '과거 비엔나에서 하숙집과 카페 짜르트를 운영하다 훗날 준혁의 코디가 된다'
🫐 박두식 역@ 류성훈님 : '은주를 감시하며 뒤따르는 남자'
🍄 나영남 역@ 정철호님 : '두식의 부하 직원' #
🍑🍑 시놉시스
유명 싱어송라이터 준혁은 매년 11월 1일이면 오스트리아 빈 어느 공원의 분수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다. 25년 만에 미발표곡을 노래하는 순간, 어째서인지 이 음악을 알고 있는 묘령의 젊은 여인이 나타난다.
공연을 보기전 … 누구나 김현식님 이름 석자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또한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노래 안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매니아층도 엄청 많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팬층이 많은 가수님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인지 공연 첫날이기도 하고 로비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공연에 대한 은근 기대를 하고 있는데 … 혹자는 그냥 넘 기대하지 말라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무슨 의미인지 알겠징 …일단 기대 반 호기심 반 노 기대반으로
공연장 입장
공연의 처음 시작은 故김현식님의 곡들을 메들리로 14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된다
공연 시작전부터 갬성이 촉촉해 지네요 ~~~
故김현식님의 찐팬들은
공연도 보고 김현식님의 명곡도 듣고
그 시대를 함께 공유했던 분들에게는 가슴 찐한 여운 과 감동 그리고 노래마다 떠오르는 아련한
추억까지 안겨 줄듯하다
🍭🍭공연의 좋았던 점은
故김현식님의 “ 사랑했어요 “ “ 봄 ,여름 , 가을 ,겨울 “, “비처럼 음악처럼 “, “ 내 사랑 내곁에 “ . “ 비오는 날 수채화 “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들을수 있어 귀 호강 ,,, 갬성 폭발 ..촉촉해 지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 조금 아쉬운점은
여주의 목소리와 남배우님들의 목소리 조합이 맞지 않아 조금 듣기 불편했고
노래 실력 과 연기력도 애절한 감정 몰입신 에서는 너무 너무 아쉬웠다 ㅜㅜ
그래도 🤩🤩🤩윤기혁 역에 🥰🥰박정혁배우님의 새로운 발견 !!! 대박 !!
외쳐! 조선에서도 300 대 1 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하는데 …
베이비 페이스에 꿀성대에 어찌나 남자다운 카리스마까지 ….
공연보는 내내 박정혁 배우님땜에 봤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다
공연이 끝난후에도
나는 지하철 안에서 김현식님의 노래를 흥얼흥얼했다 #
#사랑을 노래했던 음유시인 故김현식
뮤지컬 "사랑했어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뮤지컬 <사랑했어요> #
첫댓글 중년의 갬성을 터치할 뮤지컬 '사랑했어요'
고 김현식님의 명곡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무엇보다
'보이스킹'에서 최고의 보컬을 보여준 조장혁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넘 행복한 하루되었네요^^
저도 조장혁님 페어로 보고싶네용~~ 전 페어가 조금 아쉬웠던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