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남한산성 다녀와 흙냄새가 너무 좋아 4월 2일부터 2 박 3일간 남쪽으로 봄맞이를 다녀왔읍니다. 부여의 낙화암이 있는 부소산성,머언산 선운사가 있는 고창, 춘향과 이도령이 살아 숨쉬는 남원,캔싱턴조트에서 하루밤 자고,다음날 불로초가 있다는 지리산 노고단을 차로 한바퀴 둘러보고,벗꽃과 어울려 함께 핀 흑매화가 유명한 구례화엄사,섬진강따라 흐드러지게 핀 벗꽃길 따라간 화개장터를 다녀왔읍니다.거기다 쌍계사 가는길의 벗꽃터널은 가관이었읍니다. 이틑날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 들려 죽늑윈에서 대나무슾속에서 산림욕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읍니다. 남원 추어탕.섬진강 화개장터의 재첩국,담양의 대통밥과 떡갈비등도 먹고왔지요. 약국 하시느라 어려우신 우리 산들해 가족 생각하면 미안한 감도들지만 산,들,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시간나시면한번 다녀오십시요 .다음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봄은 무조건 남쪽입니다.. 이름도 아련한 섬진강을 다녀오셨군요.. 절마당이 너무 고운 쌍계사 벚꽃길은 정말 특이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지요.. 화개장터.. 담양.. 저도 걍 달려나가고 싶지만~ 선생님께서 친히 글 올려주심에 다녀온 바 다름없다 생각하고 내년의 쌍계사벚꽃길을 기약 해 봅니다^^ 이침 선물이네요...글.. 참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봄은 무조건 남쪽입니다..
이름도 아련한 섬진강을 다녀오셨군요..
절마당이 너무 고운 쌍계사 벚꽃길은 정말 특이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지요..
화개장터.. 담양.. 저도 걍 달려나가고 싶지만~
선생님께서 친히 글 올려주심에 다녀온 바 다름없다 생각하고 내년의 쌍계사벚꽃길을 기약 해 봅니다^^
이침 선물이네요...글.. 참 감사드립니다~~
벌써 어쭙잖은글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김컹홍 약사님의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초도이사회에서 어딘가 다녀오셨단 말슴을 언뜻 들은것 같아요
이사회에선 제가 좀 정신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사게절따라 나들이도 하시고
참 많이도 부럽습니다
의장님이 올려주신글많으로도 눈호강, 입호강,몸호강, 마음호강까지
전부를 느끼게 해줍니다
간접으로나마 이런 기회를 저희들에게 자주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봄나들이 너무 멋지게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2 박 3 일의 여유로움.
의장님의 발자취를 따라다니다보니 옛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봄은 역시 남도에서 섬진강을 따라 피어나는것을요.ㅎㅎ
바쁜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어 부지런히 다녀야겠어요.
두발이 성성할때까지요.
의장님! 앞으로도 더욱 재미나게 사시는 모습을 보여주세여 ㅎㅎ
남도 다녀오신거
육성으로는 들었어도
이렇케 글로 쓰신줄은 이재사 알았어요.
섬진강 재첩국- 무척 그립습니다.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금요일오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