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책저자:문선명
글쓴이:김범수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의 저자는 문선명 선생님이시다 그분의 일대기를 자서전으로 남긴 책이다 나는 아직 그책을 다 읽지못했다 그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다 한장 한장을 여러번 반복해서 심각하게 읽다보니 아직 3분의 2도 채 읽지 못했다 나는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쓸려고 했다 사실 여러번 읽고 독후감을 쓸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신기한 꿈을 꾸었다 문선명 선생님께서 책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 꿈에 펼쳐진 것이다 바로 감옥에 끌려가는 노정이 생생하게 드라마로 펼쳐졌다 큰 영상 화면에 문선명총제님께서 수갑을 차고 감옥에 끌려 들어가는데 한 강인해 보이는 지도자 같은 분이 문선명 선생님 면전에다 되고 욕을 하는것이다 문선명 선생님은 굴하지 않고 수갑을 차고 죄수복으로 강하게 대항하며 항변했다 문선명 선생님의 모습은 처절했다 그의모습은 어떤 성인도 위인도 아닌 농촌에서 농사짖는 농부같은 모습이었다 어느 누구도 그의 편은 없었다 그는 강인한 사람이 아니었다 매우 약한 사람이었다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문선명 선생님에게 그는 도끼 눈으로 분통해 하면서 꺽기지 않는 문선명 선생님의 두 눈을 바라보았다 형무소로 끌러가는 모습은 너무나 처량해 보였다 옆에서 울어주는 사람도 없었다 오직 홀로가는 길이었다나는 그영상을 보면서 가씀이 터질것 같은 복바쳐 오는 울음이 터질것 같았다 꿈속에서도 너무 감정이 복받히고 서러워 울음이터질것같은데 남자가 남 보는데서 울수없어 억지로 울음을 참고 그자리를 피해 다른방으로 가서 진정을 했다 나는 그 꿈을 꾸고나서이렇게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지만 독후감을 쓴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책의 내용을 보며 산에서 사냥하는 내용 물고기를 잡는 내용 등 많은 내용이 나온다 나는 사실 실감나지 않는다 나는 도시에 살았을 뿐 산골 생활은 체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에게 가슴 깊숙이 다가온 것은 바로 문선명선생님의 감옥생활이다 그것도 감옥에서의 배고픔 나는 감옥생활을 여러번 했다 거기서 제일 고통스러운 것은 바로 배고품이다 배식 당번이 남은 밥을 주면은 철장 사이로 서로 자기가 남은 밥을 타먹겠다고 개때같이 밥그릇을 내민다 개가 주인이 밥을 주면철장에 갇힌 개들이 고개를 서로 내밀고 짖어대는 광경과 똑같다 감옥은 배고픈 곳이다 문선명 선생님은 감옥에는 살아봐야지만알수있다고 했다 나는 그말에 동감했다 감옥에서는 살아봐야안다 그런데 참부모님께서는 지겹도록 갔다 감옥에서 출감하여 그동안 받은 고문에 몸이 엉망징창이 되어 조금 나을려면 또 다시 감옥에 가신 글을 읽을때 소름이 끼쳤다
최봉춘선교사의 이야기가 매우 충격적이었다 나는 최봉춘 선교사를 본적이 없다 이름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라는 책에서알았다 처음 문선명 선생님께서 일본에 선교사로 파송한 분이 최봉춘 선교사 인것 같다 그분은 용감하다고 했다 강인하다고 했다순종적이라고 했다 그런데 밀항으로 일본에 가서 잡혀 감옥 생활을 하고 나와서 문선명 총제님께 가니 문선생님은 다시 밀항해서일본에 가라고 했다 그 최봉춘 선생님은 용감하여 또 갔다 그런데 또 잡혔다 모진 고문을 당하고 돌아왔다 문선명선생님은 밥 한그릇밖에 대접할 것이 없어 미얀한 마음에 정중히 대접하고 바로 산으로 최봉춘 선생님을 대리고 가서 다시 일본으로 가라고 했다최봉춘 선교사님은 다리에 힘이 풀려 정신을 못차리고 겁에 질려 다시는 못가겠다고 사정 사정했다 나는 최봉춘선생님의 그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것 같다 감옥 모르고 가는 것이지 알고 못간다 거기에 잡히면 고문 그 최봉춘선교사님은 정말 불쌍하게 느껴졌다가슴 아팠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 고통을 함께 할수 있었다
제일 심각하게 읽은것은 바로 공산주의국가에 문선명선생님께서 선교사를 파송한 일이다 죽을수 있는 자리에 자신의 제자를 선교사로 파송했다 그리고 그 선교사는 감옥에 갇혔다 그리고 죽음을 당했다 그때 문선명 선생님의 심정을 글로 표현한 내용이 정말 가슴 아팠다 온몸이 굳고 기도도 할수 없었다고 했다 자신만 만나지 않았어도 그들이 죽지 않고 잘살았을 사람인데 자기를 만나는바람에 죽음의 길을 갔다는 고통을 책에 기록했다 나는 더이상 가슴이 아파 글을 여기서 마무리 짖겠다 최봉춘 선교사님 그리고 공산국가에서 순교를 당하신 선교사님께 진심으로 고개를 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