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유모차부대어머니와의 대화를 보았고,신문에서도 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티브이 보다가 국그릇 던질뻔했습니다..
명륜동촛불창고에서 피켓몇장 챙기고 잠깐의 담소를 나누고 출발했습니다..
지하철2호선감전동역 하차후에 북부산세무서 표지판을 따라오면
바로 옆건물 보생빌딩이 있습니다..그건물 403호 국회의원 장제원 사무소~!

당당하게도 걸려있네요..짜증나게도~!

조금 일찍 도착했지요...10시에 기자회견인데 9시30분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피고 건물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전의경들 약20여명이 건물입구와 계단출입구,엘리베이터출입구,의원사무실앞을 자리배정받고 있습니다..

2층 계단에서 1층주차장을 향한 창문을 살피던중~전의경대장 쯤 되는 가?애기들 교육중입니다..
입모양을 읽으니 사상구의원님의 안위를 보호해라..뭐?이정도?ㅋㅋㅋ
뒷주머니에 넣는것은 건물지도 이고요..조금전까지 지도를 펼쳐놓고 지시하던중입니다..

여성회분들과 민중연대 분들이 플랜카드와 피켓을 가지고 오셨습니다..기자회견준비중~!

유모차에 피켓팅중인 사진입니다..장제원 @!$@#^%(^&^%%!#$!$야~사과해라~!

못들어가게 막으면서 이야기중입니다..
사상견찰서 "곰"이거나 장제원이 시다바리찌끄래기중 한명인듯합니다..
계속 건물내부로 들어갈려고 하는데..완강한 방어 ..
청년층과 장년층의 남성 20여명만 되었어도 충분히 국회의원 사무실 책상앞에서 항의서신 전달이 되었을텐데...
건물입구에서 대리인에게 전달하는 처참하고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
미리네어르신을 포함 남성은 10여명도 않되었고,그나마 대학생 몇명과 시민단체 장년분 세분이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가지고간 몇개의 피켓은 피켓을 가지고 오지 않은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 주셨고요..
기자회견 낭독하시던 *&^목사님 목소리 좋으시더군요..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기자회견하는 앞쪽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위치였기에~!
30여명의 시민단체분들과 네티즌(?)몇분들이 함께 해주셨구요..
신문사사진기자세분과 방송카메라촬영기자 세분이 계셨기에 충분히 알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허무하고 아쉬웠던 오늘을 기약하며~빡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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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죄송합니다..뚫고 들어가기 힘들었습니다..소리지르고 몸싸움해가면서 고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