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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을도 12월 의통군 소집 도훈
앞으로 앞으로
2024. 12. 29. (음 11.29)
오늘 2024년 마지막 치성을 모셨습니다. 3월 1일 의통군을 출범시켜서 조직을 한 지 10개월 됐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 60만 의통군을 조직하라고 명하셨는데, 여러분은 그 60만 의통군의 의통군 중에서 뽑히고 뽑힌 대표 주자예요. 여기 계신 분들이 지금 17명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60만 중에서 뽑힌 분들이니까, 학교에서 시험 성적으로 한 10등 안에 들면, 서울 법대를 다 가실 분들이지요. 예전에 왜 예비고사 봤잖아요, 전국 몇십만 명씩. 예비고사 성적이 60만에서 이 정도면, 4년 장학생에다가 아마 생활비도 받을 성적이시라고. 여러분이 그만큼 뽑히고 뽑히신 그런 대표 주자입니다.
국가대표 선수의 애국심
운동선수들이 제일 기쁜 날이 국가대표로 딱 선발된 날이에요. 국대에요, 국대. 국가대표로 딱 선발되어서, 태극마크가 붙은 국가대표 유니폼에 자기 이름을 딱 박는 순간에 하늘을 날 것 같대요. “야, 내가 드디어 국가대표를 한다.” 근데 그 순간에 희열과 환희, 그리고 지난날의 고생, 그런 것이 이제 보상받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애국심이 솟아난다는 거예요, 태극 마크 박힌 옷을 받는 순간에 딱 솟아난대요.
예전에 제 사촌 동생이 복싱 국가대표로 뽑혔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라고. “형, 희한한 게요. 제가 나라 생각은 못했는데, 한국 체대 다닐 때 복싱 국가대표로 딱 뽑히니까 진짜 나라를 생각하게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네 글자에 애국심이 마구 솟습디다.” 참 희한한 경험을 자기가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기 친구들도 그런 얘기를 공통적으로 하더래요. “야,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니까, 정말로 나라를 위해서 이 한 몸 바쳐서 우리 반드시 우승하자.”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대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래서 외국 나갔을 때 “야,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니까 말조심하고 행실도 조심하자. 우리가 잘못하면 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욕할 거 아니야.” 그런 애국심이 자연스럽게 솟아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국가대표를 해본 선수하고 안 해본 선수하고는 생각이 다르대요, 사고 방식이. 아무리 운동을 잘해도 그 분야의 국가대표로 뽑히지 않으면 그 짜릿한 감동, 애국심 그런 걸 못 느낀대요. 그래서 외국 나가서, 더군다나 메달을 딴다, 그래서 애국가가 나오잖아요? 애국가가 나오는 순간에 눈물이 자동적으로 나온대, 가슴이 뭉클해서.
태을도인은 대시국의 국가대표
지금 12만 9600년을 한 사이클로 돌아가는 이 주기에서 신계와 인간이 합해지는 유일한 신인합일의 나라가 대시국이거든요. 상제님이 오셔서 대시국을 선포했는데, 대시국의 대표 주자, 그러니까 대시국의 국가대표이지요. 대시국의 국가대표들이 모여 치성을 지내는 오늘, 우리 박도인이 오신 걸 보니 조상님들이 굉장히 후손을 잘 챙기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 60만 국가대표 중의 국가대표인 우리가 모여서 치성을 드리고 주문을 읽었잖아요. 그런데 천지의 조화정부 신명과 또 상제님이 계시는 태을궁에 48장이 계시거든요. 상제님이 오실 때면 그 48장이 뒤를 따르게 됩니다. 상제님도 말씀하시잖아요. “48장 늘여 세우고 옥추문을 열 때에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상제님의 직할 경호부대 48장과 또 우리가 의통군이니까, 의통군의 핵심 24장 28장 장군들이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대시국의 국가대표인 여러분과 함께 우렁차게 수행했다고요.
태을주는 대시국의 애국가
그러니까 애국가를 부른 거지요, 쉽게 말하면. 인관도인, 아까 수행할 때 가슴 뭉클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애국가를 부른 거라고, 동해물과 백두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징이 태극기와 애국가잖아요. 국가대표 선수들이 외국 가서 내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고 하는 걸 느끼는 게, 애국가를 듣고 애국가를 부를 때인 거지요.
신계와 인간계를 통틀어서 애국가가 뭐겠어요? 태을주잖아요, 훔치훔치 태을주. 아까 우리가 시작할 때 “우리 힘냅시다.” 해서 ‘훔치 훔치!’ 했잖아요. 우주의 영원한 노래, 영원한 애국가, 대시국의 애국가가 태을주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태을주라는 애국가 중의 애국가를, 여러분이 뽑혀서 이곳 태을궁에서 우렁차게 울렸단 말이에요. 즉 여기 계신 분들은 신계와 인간계, 우주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인 거예요. 대시국의 대표니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국가대표로 뽑히고, 가장 실력 좋은 사람이 국가대표로 뽑히잖아요. 여러분은 그렇게 뽑혀서 오늘 여기 오셔서, 대시국의 애국가를 우렁차게 불렀단 말이에요.
이제는 인존시대
그러니 우리 조상님들, 나를 교육시킨 교육 신명들, 또 나를 이끌어주신 민족과 국가 신명들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드디어 오늘 이렇게 내 후손이, 내 제자가 이 자리에 참석해서 참 나도 뿌듯하다.’ 하시겠지요. 우리 인홍도인님도 능인선원에서 열심히 불도를 닦다가 여기 진묵대사 인연으로 이렇게 오셨으니, 조상선영이나, 불교로 인도해 주신 선배, 도 닦는 분들이 얼마나 오늘 고맙겠어요.
아무리 신명계에서 후손을 챙겨도, 몸뚱이를 갖고 있는 후손이 움직이지 않으면 도루묵이에요. 인간은 무극의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느님도 어떻게 못 해요, 내가 거부하면. 옥황상제도, 부처님도 어떻게 못한다고요.
인간이 이렇게 무서운 거예요. 우리가 깜깜한 밤길을 가게 되면 엄청 무섭잖아요. 그러다 갑자기 사람을 만나면 자지러지게 놀라잖아요, 깜깜한 밤에. ‘전설 따라 삼천리’ 그런 거 보면, 귀신 나오는 장면이 많잖아요. 밤길에 사람도 무섭고 또 귀신도 무섭지만, 귀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정작 인간이에요. 귀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인간이에요.
후천개벽기는 인존시대이기 때문에, 인간한테 인가를 받아야 신명도 신도에서 인정받아요. 오늘 박도인이 오셨으니까, 박도인한테 인가를 받으려고 가르치는 교육 신명들도 열심히 하는 거예요. 내가 가르치는 제자가 이 나라에서 장관이 돼봐요, 또 대통령이 돼봐요.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대시국의 국가대표로서 이렇게 딱 와서, 좌정해 영원한 진리의 노래를 삼계에 울려 퍼지게 애국가를 ‘훔치 훔치’ 불렀으니까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감동스럽겠냐고요. 여러분이 60만을 대표해서 부른 이 노래가 신명계에 있는 60만 신병들한테 다 연결되고, 이렇게 해서 인간계에서 이제 차츰차츰 인연이 돼서 60만이 모여들겠지요.
국군은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
근데 여러분이 대시국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아주 중요해요. 대한민국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 의해서 지켜지잖아요. 대한민국을 아끼고 사랑해서 대한민국을 보존하는 최후의 안보 전선, 구국 전선이 군인이에요, 군인. 평시에는 일반 국민이 지키고, 또 조금 어려우면 경찰이 지키지만, 결국 나라가 누란지경에 빠질 때, 전쟁이 일어날 때는 군인들이 나오게 된다고요. 군인들이 마지막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예요.
의통군은 선천 최후의 성사재인 군대
선천 5만 년을 마감하고 후천 5만 년을 여는 이 후천개벽기에 병란병란이 일어나는데, 이 병란병란 중에 마지막 인간 씨를 추리는 급살병에서 누가 지키냐?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지켜야 되는데 누가 지키냐? 대시국 의통군에 참여한 우리 도인들이 지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 계신 분들이 무너지면 천지부모님도 속절없어요. 당신이 아무리 설계도를 잘 그려 놓고 계획을 잘 작성했더라도 그걸 성사재인하는 여러분이 협조를 안 하고 대시국을 사랑하지 않고 80억 인류를 사랑하지 않으면, 천지부모님도 하릴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요. 그러니 천지부모님이 우리한테 “제발 너희가 앞장서라.” 하시지 않겠어요?
모든 일에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그래서 오늘 우리가 아까 읽었던 상제님 말씀처럼 근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충헌도인이 한번 읽어보세요. 252페이지 맨 위, “종도들이...” 그 한 구절을 읽고, 그다음 밑엣구절을 인관도인이 한번 읽어보세요, 크게.
@ 종도들이 매양 근심된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사유를 상제님께 아뢰면 부지 중에 자연히 풀리게 되는데, 만일 아뢰인 뒤에도 오히려 근심을 놓지 아니하면 문득 위로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미 알았으니 근심하지 말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96)
@ 형렬의 아내가 자래(自來)로 산후에는 반드시 복통이 나서 여러 날 동안 앓는 예증이 있어서 또 복발하므로 형렬이 크게 근심하거늘, 상제님께서 위로하여 가라사대 "이 뒤로는 모든 일에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다만 상제님만 믿고 근심을 놓았더니, 과연 아내의 복통이 곧 그치고 그밖에 천촉과 해소 같은 별증도 다 나으니라.
(『대순전경』, P.20)
근심을 놓고서 앞으로 앞으로
천지부모님이 “너희는 내가 선천 5만 년을 감평해서 신명을 구하고 인간을 구해서 신일합일이라는 세계일가 우주일가 대시국을 건설하는 주역으로 내세운 존재이니, 국가대표 의식을 가지고 이 천지 우주를 내 몸같이 사랑하고, 신명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천하창생을 내 몸같이 사랑해서, 너희가 나를 대행해서 천지신명들과 천하 창생들을 태을 세상으로 잘 인도해라, 잘 다스려라.” 이렇게 명을 내리신 거예요.
동요 중에 <앞으로 앞으로> 하는 동요가 있어요.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노래가사처럼 우리가 천지부모님을 위해서 앞으로 앞으로 나가면, 전 세계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노래 가사가, 앞으로 앞으로 나가면 전 세계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하는 내용이에요. 천지부모님이 ‘너희 근심 걱정을 내가 너무나 잘 안다. 오죽 잘 알겠냐. 그 근심 걱정을 다 내가 해결해 주겠다’ 하는 거예요. 충의도인, 천촉을 낫게 해주신다는 거야. 기침하는 해소, 천식 같은 별증도 다 나았다는 얘기가 써 있잖아요? “너희가 천하사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걱정을 다 내가 해소해줄 테니까, 너희는 오직 대시국을 사랑하고 대시국을 위해서 천하창생을 구하고 천지신명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라. ‘훔치 훔치’ 애국가를 부르면서 애국의 마음으로.” 그런 말씀을 하고 계신다고요.
원래 3월 1일부터 시작해서 60만 의통군을 조직하려고 그랬는데, 여기 있는 분들이 60만 의통군을 능히 감당하고도 남잖아요? 우리 충갑도인, 감당하고도 남겠지요? 충갑 도호를 받았으니까. 본인이 몇십만 감당하고도 남을 그런 각오가 돼 있지요? 우리 충양도인, 충봉도인, 감당할 수 있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충헌도인, 그렇지요? (네!) 80억 인류의 생사가 우리한테 다 달려 있단 말이에요. 숱하게 윤회 환생해 왔던 천지신명들의 목숨이 누구한테 달려 있냐? 인존 시대를 여는 우리 의통군에 달려 있단 말이에요. 충암도인, 그렇지 않아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천지신명들이 우리한테 빌고 비는 거예요. 천하 창생들도 자기의식은 모르지만, 무의식으로 빌고 비는 거예요. “제발 우리를 살려주세요.” 그러니까 그런 애국심을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앞으로 나가서,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군산발 급살병에 정말로 한 사람이라도 살려야 되잖아요. 어렵게 태어난 인생들 80억 인류가 있는데, 그렇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겠죠? 우리 인홍도인님, 할 수 있겠지요? (네!) 우리 충영도인, 할 수 있겠지요? (네!) 오늘 오신 우리 박 도인도 할 수 있겠지요? (네, 해야지요!) 아까 구호를 외쳤는데, 임인생 박 도인님이 하신다고 그러니까, 여기 우리 도인 중에 임인생이 꽤 돼요. 함께 잘해 보세요.
아까도 구호를 외쳤는데, 천지부모님 명을 받고 우리가 60만 의통군의 대표 주자로서, 대시국의 대표 주자로서, 다시 한번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앞으로 앞으로 힘차게 나갑시다. 훔치! 훔치! 훔치!
첫댓글 지난 번 충봉도인의 조상선영이신 송구봉 선생께서,
'충봉도인은 친구의 인연에 의탁해 태을도로 이끌었는데, 제주도에 쓸 만한 후손이 하나 있는 건
태을도로 이끌 인연을 아직 찾지 못해 고민'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각 성의 조상선영들이 자기 가문의 쓸 만한 후손을 태을도로 인도하기 위해 몹시 분주할 것입니다.
우리 태을도인들도 정성어린 기도와 의통 수련으로 , 어떻게든 인사적인 인연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요즘 국내 정치상황이 혼란 그 자체입니다.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천지부모님 믿고, 단주를 믿고, 나를 믿고,
후천 대시국 애국가인 태을주를 부르며 급살병의 그날까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태을도인들 모두 힘내시고, 안심안신으로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십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Jljp09Mj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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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에서 아주 힘차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다같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도훈을 읽다보니,
제가 태을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생생한 말씀 감사합니다.
태을도인은 대시국의 국가대표요
의통군은 선천 최후의 성사재인 군대라는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시국 대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앞으로 전진입니다.!!!
저에겐 좀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말씀은...
"대시국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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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국의 국가대표 태을도인~ 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도훈말씀녹취 감사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명을 받은 대시국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대시국을 사랑하고
대시국을 위해서 천하창생을 구하고 천지신명을 구원하는 일에 전심전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