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목
살빼서 자존심 세우기 !!!!!
2. 비포사진(살빼기 전의 사진을 올려주세요^^).
살빼기 전 사진은 언제인지 알려 주시면 더 좋겠죠^^
지금으로부터 1년전이네요 ㅋㅋㅋ
바로 1년전겨울, 22살이 되던해에 ㅋㅋ
다이어트시작해서 올해겨울엔 행복하게 ~~~ ㅎㅎ지내고있습니다 ㅋ
제가 살이 하체에 몰려있어요
그래서 의자에 앉아있으면 사람들이 저보고 날씬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의자에서 일어나면 -_- 다들 놀란데요
제가 다이어트 성공하고 나니깐 주변분들이 말해주시더라구요 ...-_- ㅎ
사진들도 언뜻보기엔 그렇게 살 안쪘는데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하체부분중심으로 봐주세요...
엉덩이 허벅지...위에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있죠?
저 남색 반바지...허리32입니다 -_-
지금 입으면 그냥 내려가요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집에서 엄마랑 같이 찍은건데요,,
언뜻보기에도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통통하죠....
3. 에프터 사진(다이어트 성공의 사진을 올려주세요^^)
에프터 사진은 언제인지 알려 주시면 더 좋겠죠^^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거 같기도 한데 ㅠ
다리부분 !! 팔뚝 살부분 !!!
저 예전에는 무릎오는 치마 입지도 못했어요 ㅠ
근데 지금은 저런 치마도 입고 ㅋㅋ
처음 사진은 다이어트 한창 성공했을때 ㅋㅋ
5월??쯤사진이에요 ㅋㅋ
50~51키로 정도됬어요 ㅋㅋ
두번째사진도 그때쯤 ㅋㅋ 다리를 중점적으로-_ㅠ 그리고 팔뚝도
뭐 그렇게 얇은건 아니지만! ㅇㅖ전에 비하면 완전 ㅋㅋㅋ
마지막사진은 가장최근모습에요 사진질이 안좋지만, 허벅지 라인이 보이시는지..ㅠ
살쪘을땐 겨울에 미니스커트 입고다니는 여자들 미쳤다고 욕을 해댔지만,,
다이어트 성공하고 나니 -_-
정말 춥던말던 얼어죽던말던 미니스커트가 입어지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요즘 조금 살쪄서 -_ㅠ
54까지 나갈때도있어요 ㅠㅠㅠㅠㅠㅠ
다시 다이어트 해야할듯!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나의 식이요법과 운동 방법
(자세하게 해주셔야 많은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다이어트당시 주로 먹던 밥상이에요
오른쪽에 찌개는 된장찌개구요 왼쪽에 상추랑 고추 가운데 고추장...
그리고 양이 적은 밥 !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솔직지 저는 방학때 맨날 점심다되서 일어나서 놀다가 밥먹고,
점심을 늦게먹었으니 저녁시간엔 배가 안고프잖아요?
그래서 8시 9시 이때 밥먹고 -_ㅠ
완전 악순환의 반복이였죠 .....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하고나서는! 달라졌답니다 ㅎ
우선 제 목표는 일주일에 1키로씩 빼는거였어요 ㅎ
다이어트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전부터, 조금씩 준비를 했떠니
63키로가 60~61키로 정도 되더라구요 ㅎ
<<아침>>
전 매일 아침7시에 일어났어요! ㅎ
일부러 10시에 영어학원을 등록해놓구 ~
부모님출근할때 같이 밥을 먹었죠 ㅎㅎ
하루3끼중에서 유일하게 밥을 가장 많이 먹을수 있는때가 아침밥뿐이니 ㅠ
아침밥은 꼬박꼬박 한그릇씩 먹었어요 ㅎ
그리고 집이랑 학원이랑 꽤 멀어서 반드시 차를 타고가야하는데요
차를 끌고가서 일부러 학원이랑 멀리 주차해놓구
20분 ~ 30분씩 걸어갔어요ㅎ 걷기가 다이어트에 정말 좋은듯 ㅎ 빨리걷기 !
<<점심>>
점심은,
제가 알바를 해서 먹을수가 없는 상황이였거든요...
그래서 고구마 단호박 쪄서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어요
아주 가끔은 천원짜리 김밥 사서 먹구.. 근데 김밥이 은근히 칼로리가 높다고 하네요 ㅠ
<<저녁>>
저녁은,
5시에서 6시 사이에 먹었답니다
반공식씩 상추2개에 밥넣고 고추장 좀 넣고해서 먹고
쌈다시마에 밥넣고 고추장 좀 넣고 먹고
마른김 구어서 밥넣고 고추장 좀 넣고 먹고
제가 워낙 싸먹는걸 좋아해서 -_- ㅎㅎ
저렇게 먹으면 포만감이 좋은거 같아요 ㅎ 고추장에도 칼로리가 있다는 말이 있떤데 ㅠ
도저히 밥만 넣고서는 못먹겠더라구요 웩 ㅠ
그리고
7시 부터 9시 까지는
운동을 했습니다 제가 춤추는걸 좋아해서...
한시간은 에어로빅 한시간은 째즈댄스
물론 학원 다녔지요 ㅎㅎ
운동하면서 물로 수시로 먹구요 ㅎ
9시에 운동끝나고 집에오면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그냥 -_- 일찍잤어요 ㅎㅎ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하루종일 돌아댕기니까
피곤하니 일찍 잠들더라구요 ㅎ
일주일내내 이렇게 한건 아니구요
토요일 일요일정도는 먹고싶은거 먹었습니다
피자도 먹고 갈비도 먹고
근데,
조금씩 먹어버릇하니 정말 위가 줄어서 그런지 -_-
조금만 먹어도 배부더라구요
참,
그리고 여자분들 !! 생리주기 이용하시는 방법도 아주 좋답니다!
생리하기 전주엔 몸이 좀...붓는다고하죠? 운동해도 개운하지가 않은..그런기분? 걱정하지마세요 ㅋㅋ
생리하실때 운동강도 좀만 낮춰주시고 생리끝나고 또다시 신나게 운동해주시면,ㅎ
그냥 살뺄때보다 살이 더 잘 빠지더라구요 ㅋㅋ
원래 생리끝나고 일주일 정도가 살 빠진다고 하자나요 ㅋㅋ그래서 생리주기다이어트도 있떤데 ㅋㅋ
이렇게 하니
일주일에
1키로씩 빠지더라구요ㅎ 진짜 이 살빠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ㅋㅋ
제가 2007년 1월부터 딱 다이어트 시작했거든요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삼백육십오일을 기원하면서.
3월에 학교 개강이니깐 1월 2월 총 8주의 시간이 있었자나요?
60~61키로에서 8주후엔,,51~52키로가 되었답니다 ㅋㅋ
학교 갔더니 사람들 다 놀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자기니까 살빼지 다른사람은 못뺀다고 하던 그친구,,,
누구보다 놀라더라구요
캬캬캬캬캬캬캬캬캬
지금생각해도 신나네요 ㅋㅋ
5. 성공 후 기쁜점 과 달라진 점 (힘든 다이어트 성공 했을때 쾌감을 말해주세요^^ 동기부여가 될거에요^^)
옷가게가면 맨날, 젤큰거 주세요 ㅠㅠ 이거 사이즈 뭐 까지 있어요?
이랬었는데...
이젠 옷가게 가면....
55드리면 되죠? 44입으셔야 하나?
이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꽉끼는옷을 싫어해서 28달라고하면
손님께 너무 클거 같은데요... 막 이러고 ㅠ
신나요 아주 ㅋㅋㅋ
예전엔 인터넷에서 옷 사지도 못했거든요 ㅠ 안맞을까봐
근데 요즘엔 클까봐 걱정을 합니다...하하하 ㅠ
6. 다이어트를 하게 된 동기나 자극점이 된 것은? (생각만 해도 열받죠! 이글 또한 많은 분들의 동기 부여를 하게 해줄 거에요^^)
저처럼 몸이 두리뭉실하던 친구들이...
다 살을 빼고 학교에 돌아왔더라구요..
그거에 충격을 받긴했는데 -_- 아무래도 학교에 다니면서
다이어트 하는건 무리엿어요 ㅠ
하지만, 무엇보다
그 살뺀 친구들이....
나니깐 살빼지 너가 뺄수 있을거 같아?
이런식으로 말을해서 여기에 자존심이 확상해서 ...
다이어트 하기로결심했죠 ㅎ
7. 나의 운동 스케줄
아침에
학원갈때 20~30분 걷기
점심엔
알바 ( 과외알바를 해서요 앉아서 수업을 하는거라...별로 칼로리소비는 없을듯한데
말을 해서 그런지 효과는 좀 있었던듯 ㅎ그리고 이때도 차 일부러 멀리 주차해놓고
걸어갔습니다 ㅎ )
저녁 7시 ~9시
에어로빅&째즈댄스
그리고 집에서 수시로 요가동작 조금씩 -_-
이게 운동을 안하다 하니깐 온몸에 알베고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ㅠ
근데 알베고서 그 알이 풀릴때쯤부터 살이 서서히 빠진다고 합니다
몸 아프다고 운동 그만두지 마시구 계속 하세요!!
또~!
다이어트 하면서 왠만한 집안일은 제가 했어요!
청소 설거지 등등
청소가 칼로리 소비하는덴 정말 좋은듯 !
다이어트하느라 외식별로 안하니까 돈 굳고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하니깐
엄마도 좋아하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기타 할 얘기
정말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아니에요...
정말 운동하면 빠집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가장정말진짜너무매우많이 중요해요! 아이들말로 킹왕짱 중요!!
생활의 리듬이 깨진다면 그만큼 우리몸도 무너지게 되는겁니다
학창시절때는
먹어도 키로가고.. 뭐 그랬지만 ㅠ
이제 다큰 성인이 된이상,,, 먹은것은 다 살로 갑니다
요즘 44가 열풍이라고 하는데...
-_-그건바라지도않았구요 저는
지금 55된것만으로도 충분히충분히 만족합니다!
항상 긴장의 끊을 놓지마세요
살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 끊이지 않는 답니다 하하하하
제가 얼굴이 이쁘지는 않지만 -_- 그래도 몸매로 커버가 된다 -_
그런말 다이어트 한후에 많이 들었어요....이런..ㅎㅎ
학교다니면서는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식이요법도 운동할 시간도 없었고
다이어트하면서 한방울도 입에 안대던 술도 마셔야 할때도 있었지만,
몸무게는 유지가 되더라구요
다만...근육보다 지방량이 늘어다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ㅠ
그래서 방학때 집에 있을때 만큼은 식이요법 꼭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니깐 어떤일이든지 다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자신감을 갖는다는 자체가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언젠가 뉴스에서 본적이 있는데
운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이렇게 한다고 살이 빠질까?
라는 의문 가지지 마시고
반드시 살빠질꺼야
반드시 살 뺄꺼야
라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모두들 힘내세요
할수 잇습니다
화이팅 !!♡
와와 ㅋㅋㅋ넘 예뿌시당 ㅋㅋㅋ저두 열씨미해야겠어요 ^^
저도 하체 비만.. 저도 이제 밀가루 음시도 끊어야겠네요
넘 이뻐요.키는 저랑 같네요...저두 님 따라잡기해야지 ㅋ
키가 같으시네요 ;ㅁ;!! 엶ㅅ심히 운동해서 님 처럼!! 되고싶어용! ㅎㅋㅋ
정말 멋지시네용.. 수고하셨어요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바래요~
저랑 체형이 비슷한데 너무 부럽네요~ㅎ
멋지세요! 키도 크시고... 저는 허벅지랑 배에 살이 몰려있어요; 종아리는 그나마 허벅지보단 나은데.. 흑. ㅠㅠㅠ
와우~ 정말 멋져요^^ 다리라인이 예술이네요ㅎ 완전 부러워요~ 저두 될수있을까요ㅜㅜ
님살빼기전이 지금저랑비슷한거같아요 ! 아..진짜 부럽습니다 저도 허벅지 드러나는 치마입고싶어요 ㅋㅋ
저도 키랑 몸무게가 그정도 인데요;;; 완전 부럽습니다+ㅁ+ 저두열심히 해서 얼른 님처럼 50Kg 되고 싶습니다~~
저도 용기를얻고 다이어트를시작할께용 ㄳㄳ
정말 글을 읽었는데도 ..................힘이납니다!
진짜, 쇼핑몰에서 바지를 못사입어요 ; 위에껀... 괜찮지만 ㅠ_ㅠa 저도. 바지 클까봐 걱정하면서 사고싶어요
으악!!!!!!!!완전부러워요,,저도자극받아서열심히해볼랍니다
진짜 짱이네요 ㅠㅠ저도 166cm정도 되는데! 빨리 빼야겠어요 ㅠㅠㅠㅠ
저도 166인데ㅠㅠ저 지금까진 목표가 50키로거든요ㅠㅠ그다음에 쪼꼼 더 뺄생각이라서...열심히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