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기 전에』(이치현 작사/작곡)는 1985년 6월 발매된 그룹
「이치현과 벗님들」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리더인
「이치현」의 솔로 곡과 다름없는 곡입니다.
"서정적이고 애잔한 가사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애청(愛聽)되고 있는 록 발라드" 곡인데, 이 음반은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가수 '이용복'이 1984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설립한 강남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첫 앨범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용복'도 레코딩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이치현과 벗님들」 들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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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다가 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을
그대 손길로 쉬게 해주오
언제나 그대 품 안에
영원하다고 하다 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 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 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