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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눈 덮인 오대산
줌마렐라 (서울 송파) 추천 0 조회 41 24.02.26 10: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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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6 12:01

    첫댓글
    추워요ㅎㅎ

  • 작성자 24.02.26 21:51

    춥지는 않았어요.

  • 우와
    눈폭탄에 하얀 설국 나라 입니다
    완젼 딴세상 인듯요

    여간해선 눈보기 쉽지않은
    부산에선
    그저 부러움 입니다
    발자국 없는 하얀 눈밭에
    하늘향해 두팔 벌려 보고 싶네요

    줌마언니
    멋진포즈 쥑입니다!
    사실 체력이 더 부러움 입니다
    최고 최고 !!

  • 작성자 24.02.26 21:53

    하얀 눈만 밟으며 5시간 정도를 걷는 기분 최고였어요. 어릴적 눈 내린 길을 처음 발자국 내며 걷던 기분을 느꼈다할까요~

  • 24.02.26 14:04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눈이 징그럽다 하는데
    우리 눈에는 마치 동화나라 같아요
    오가는 길 많이 힘드셨겠어요
    선재령은 뉴스에 나오던데요
    구급대원들이 구조하러 갔다고
    줌마언니가
    눈 속에 갇히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덕분에 멋진 설경 감상합니다
    속히 나으시길 바라며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24.02.26 21:54

    감사합니다. 오후가 되니~많이 편안해 졌네요.
    눈 속을 헤메이다 돌아왔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요

  • 24.02.26 15:37

    시골살때
    눈 마니 내리면
    트렉트 끌고 골목길 농로 다 치우고
    집 눈치우는것
    겨울 운동입니다.
    부럽습니다
    대단한체력에요.
    늘 즐산 안산 하십시요!~~^^

  • 작성자 24.02.26 21:56

    내려오는 길 포크레인이 눈 치우는걸 보며 왔어요. 눈을 실컷보고 실컷 밟아본 하루날이었습니다

  • 24.02.27 20:57

    힘 드셨겠지만 저희 눈에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힘든 와중에 사진 감상하게 해 주신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26 21:58

    ㅎ ㅎ 늘 긍정의 멘트 뿜뿜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후에야 정신 차렸어요. 소화제를 십여년 동안 먹어본적이 없는디~ 까스명수 두병을 한꺼번에 흡입했어요

  • 24.02.26 20:34

    오메~!
    추와 죽것는디 이 추위에 산에갔다 오셨는가요.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 합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빠른쾌유 바랍니다 ~^^

  • 작성자 24.02.26 22:02

    ㅎ ㅎ 눈 때문에 즐겁고 힘들었지~ 춥지는 않았어요.
    목욜 힘든 작업후 배고파서 피자를 4조각이나 먹고나서 더부룩하고 나른함에 글루텐영향이라 생각은 했지요. 날씨와 관계없이 한기가 들어서 고생만했어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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