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9/05/07
출처 : 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1053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일초등학교(교장 김필수)는 2018년 5월 4일(금) 영일초등학교 서솔관에서 ‘제10회 행복 나눔 도서 바자회’를 실시했다.
떡볶이, 꼬치, 튀김만두, 음료수 등의 ‘먹거리 부스’와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의 ‘체험부스’ 그리고 문구잡화, 의류, 도서, 장난감, 인형, 생활용품 등의 ‘물품부스’로 구성 운영하였으며 발생하는 수익금은 도서관의 도서기금으로 기증된다.
이 행사는 전교단 어머니회의 주관으로 도서회, 학부모회, 녹색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 했다.
김미라 전교단어머니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복 나눔 도서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 전교학생회 학부모님께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서바자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아나바다’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 할 수 있었으며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었다.
나의 의견 : 시민공동생산의 분야 중 어머니 녹색회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중앙회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1969년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한 후 1971년 치안본부(현 경찰청에 해당)가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여성경찰 정복과 유사한 제복을 착용하고, 어린이들에게 시인성이 높은 노란 깃발을 주로 사용한다. 지역별로 제복에 차이가 있으며, 요즘은 업무 편의성을 위해 사복에 노란색 조끼만 착용하거나 윈드브레이커형 단체 잠바로 대신하는 곳도 늘고 있다. 이 녹색어머니회는 고령화사회의 진입으로 인한 여유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여성의 사회할동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영일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민 의식 고취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