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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대 빵집 맘모스 제과
네비 찍으면 나오는 제과점이지요. 주차는 대로변에 주차하시고 주차요금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안동에 가실일이 있다면 일단 여기 빵 사놓고 다른 볼일 보시는게 좋아요. 그 이유는 말이지요?
제법 진열되어 있는 빵들입니다. 이리저리 담아서 계산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갈비~~ 헤헤
안쪽에는 먹고 갈수 있는 장소도 있구요. 시간이 일러서 조용하네요. 조각케익을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1000원 할인된다고 해요.
점심 먹고 맘모스 건너편 커피집에서 먹어줍니다. 커피 진하게 부탁드렸더니 아주 좋았어요. 케익 좀 먹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먹었어요.
?? 앙~~~ 맛있네요 ㅎㅎㅎ 오렌지와 망고 무스케익이였던거 같아요. 안쪽에 딸기도 들었었고 상큼상큼한 케익이였지요.
딸기 생크림케익은 동물성 생크림 사용으로 가벼우면서 달지 않아 좋았어요.
예상외로 케익이 넘 맛있어서 빵 좀 더 사려고 다시 제과점으로 갔어요. 근데!!!!!! 빵이 없어요 ㅠㅠ 위에 진열되어 있던 곳들이 텅텅 비었어요. 케익도 거의 다 빠진상태 처음 사놓은 빵들만 텔레텔레 들고 왔습니다.
이름을 모르는 건강빵 ㅡㅡ 촉촉하고 고소했네요.
맘모스빵 저 맘모스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는 되게 맛나네요 ^^
두번째 방문에는 먼저 들려야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점심먹고 들렸더니 이미 빵은 품절 품절 ㅠㅠ 케익 두종류랑 머랭쿠키만 가져 나왔어요. 이날은 가게안에 손님들도 많아서 안쪽에서 먹을 수도 없는 상황 여지없이 지난번 커피집으로 갑니다.
치즈필링이 올라간 케익과 초코 쇼콜라 초코 쇼콜라는 아스크림처럼 입에서 녹습니다 녹아 ㅎㅎㅎ 이날 전리품 아니 전리빵은 없네요 ㅠㅠ 안동분들 빵만 드시는지 빵이 넘 빨리 없어져요.
입소문이 나서 유명해진 곳인지 아님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집 빵에 만족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등록되었다던데 별 받은건 아니고 그린가이드에 소개가 된거라고 해요. 그래도 안동이라는 크지 않은 도시에 이만한 제과점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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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co 원문보기 글쓴이: 로코
첫댓글 케잌 넘 맛있겠다아~~
여기~신문에서본적있다~안동맛집찾아가기땡쳐서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