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 해와 결혼은 하나님 자신의 결혼,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 > 말씀의 기독론적 이해.
1. 평화 Message IX 인용.
* 다시 말해서
a. 완성한 아담과 해와의 결혼은
하나님 자신의 결혼이 되었을 것입니다.
b. 하나님이자 아담이요, 해와이자 하나님이 되어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 자리에 안착 하시어,
더불어 유형 무형의 두 세계에서
인류의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 평화 훈경. P. 144. 상. 10 중 ~ 하. 6 말. >
2. 위 인용 본문의 기독론적 이해.
창조 원리에 의하면,
하나님 ( 原相 : Original Image ) 본체 영적 실체의 속성은
신령 ( 神靈 : The Spirit of God ) 과 진리 ( 眞理 : The Truth of God ) 이고,
하나님의 진리 (The Truth of God ) 는 본성상 ( Original Internal Nature ) 과 본형상 ( Original External Form ) 으로 나뉘며,
하나님 본체 영적 실체의 < 본성상 > 과 < 본형상 >을
형상적 ( 形象的 ) 대상 ( 對象 ) 으로 창조 전개 하신 것이
< 아담 > 과 < 해와 >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본체 영적 실체는
본성상과 본형상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인 동시에
본성상적 남성과 본형상적 여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며,
피조세계에 대하여는 성상적 남성격 주체로 계시다. ( 원리 강론. P. 27. 하. 12 초 ~ 하. 8 말. )
인간은 영적 실체이신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의 < 형상적 개성 진리체 > 이고,
인간 이외의 만물은 < 상징적 개성 진리체 > 이다.
완성 인간은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 고전. 3: 16~17 )이 된다.
위 인용 본문의
b. 하나님이자 아담이요, 해와이자 하나님이 되어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고,
~ 말씀의 문자 그대로의 개념은
창조 원리의 기독론에 반하는 설명이 된다.
하나님 < 본체는 영적 실체, 창조 주체, 만유의 아버지 > 이시고
인간은 하나님의 < 형상적 실체 대상 > 이며
만물은 하나님의 < 상징적 실체 대상 > 으로서
피조 객체요, 인간은 자녀의 위 ( 位 ) 이다.
완성 인간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고 하여
완성 인간이 하나님 자신의 본체로 되지는 아니 한다.
마치 새장에 비둘기가 들어 가 있다고 하여
비둘기가 들어 가면 새장이 비둘기로 변하는 것이 아니고
새장을 보고 비둘기라고 부르지 아니 하는 것과 같다.
형상적 실체 대상 피조 객체 자녀에
영적 실체의 창조 주체이신 아버지가
임재 하시는 것이다.
a. 완성한 아담과 해와의 결혼은
하나님 자신의 결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성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결코 하나님 본체 자신의 결혼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표현 하자면
완성 아담 해와의 결혼은
하나님의 형상적 대상 실체 자녀의 결혼이라고 설명 하는 것이
창조 원리의 기독론에 부합 하는 개념의 설명이 된다.
3. 결론.
하나님의 본체는 영적 실체, 창조 주체, 만유의 아버지이시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적 실체 대상 자녀이며
만물은 하나님의 상징적 실체 대상으로서
피조 객체요, 인간은 자녀의 위 ( 位 ) 이다.
또한
완성 아담 해와의 결혼은
하나님의 형상적 대상 실체 자녀의 결혼이며
결코 하나님 본체 자신의 결혼은 될 수 없다고 설명 하는 것이
창조 원리 기독론에 부합 하는 개념의 설명이 된다.
그러므로
위 인용 본문의 말씀은
상징과 비유의 말씀이라고 이해 하는 것이
창조 원리 기독론에 부합 하는 개념의 이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