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일요일(내일) 모임 최종독촉 및 안내
법우님, 동운 인사드립니다.
용주사 모임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네요.
저는 직장이 있는 거제를 출발, 이제 막 가족이
있는 부산에 도착하였답니다.
벌써 내일 모임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서, 소식을
전해 봅니다.
먼저, 우리 회원님 가운데, 제가 가장 존경하고
있으며, 인기가 높으시고, 글을 올리면, 조회수가 가장 많으신 소나무님, 꼭 참석해 주세요.
소나무님은 용주사에서 제가 처음으로 가장 친했던 분이시랍니다.
그 다음, 회원님 중에서 가장 수행력이 높으시고, 수준이 높으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우리가 가장 존경하고 배우고 따르는 간시궐님,
이번 기회에 뵙고,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간시궐님을 짝사랑하고 있는 점, 알고 계시나요?
외국여행 중에서도 많은 글을 주시고, 우리 카페를 가장 사랑하고 계시는 교주님, 이번에 꼭 뵙고 외국여행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저도 교주님 팬이고, 교주님을 가장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동안이님은 오신다고 하셨으니, 믿고 있고요. 저번에 결석을 많이 하셨으니, 이번에는 알지요?
자유인님, 유빈님, 공주님은 한양천리에서 승용차로 오신답니다. 도착하시면, 박수는 제가 책임지고, 환영하겠습니다.
(자유인님, 정성의 반에 반의 반의 반만 해도 부산. 경남 사시는 분은 다 참석하신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어머님 같고, 누님 같으신, 혜향님, 연화심님, 보디삿트와님,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가요?
직장생활도 하시고, 1인 3역도 하시면서 얼마나
많이 활약하시고, 회원님들을 자애롭게 어루만져
주시는지요? 저는 항상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답니다.
우리 카페가 성공하게 된 은덕의 90 %는 세분
선배님들의 공로에 기인하지요.
따라서 우리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공로를 치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름을 거론하지 못한 다른 법우님,
꼭 참석하세요. 이름이 없다고 질투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사실, 저는 십팔번인 제 자랑조차도 한 마디도
못했답니다. 우리 집사람이 모처럼 만났다고, 외식하러 가자고, 제 팔을 당기고, 꼬집고, 비틀고
있어서요.
다른 법우님 자랑과 또 제 자랑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네요. (다음에 제 자랑만은 꼭 들어
주세요.)
법우님, 우리는 한 사람도 서로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도솔천 내원궁에 함께 들어갈 도반이지요. 미움을 가지고는 극락세계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 회원님 모두는 서로 자비로 품고, 감싸주고, 안아주고, 포용하고, 신혼살림 가정 같이 우리 카페를 꾸며 나가고요. 조그마한 불편은 서로
참고요.
서방정토 극락세계를 꿈꾸기 이전에 이 땅에 먼저 극락세계를 만들고요.
저는 늘 말씀드리지만, 불자로서의 자존심과 의무로서 우리카페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불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사람 역할은 다 하고 싶답니다.
화목하고 행복한 모임을 만들어 주인어르신 보성스님께 한바탕 큰 웃음보따리를 선사하심이 어떨까요?
동운 드림
첫댓글 사경실을 책임지시고, 가장 바쁘신 (작은 별)님, 안부 전합니다. 꼭 참석해 주세요.
동운님 감사합니다.... 모처럼 오셨는데 ...사모님께서는 맛있는거이 만들어 놓으시지 않으시고 외식을 ^^*..... 네 동운님 자랑은 다음에 듣기로 하구요..... 힘써 주심에 스님께서 벌써 함박 웃음 지으셨을거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가족과 함께하는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모두가 도솔천 내원궁에 함께 들어갈 도반이지요. 미움을 가지고는 극락세계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네 동운님 말씀 가슴깊이 넣고살고싶어요()어제 대화방에서 님을만나뵙고싶엇는데 나오시지 못햇더군요 ,아쉽고요 ,전 일전에 벌초관계로 양해드려습니다만 .부산모임이 훌륭한 성과가지도록 전 갓바위에서 기도드릴게요 ()
좋은 시간되세요
즐겁고 뜻 깊은 모임 되시길 바랍니다....스님께서 웃음 보따리 많이 갖고 계실거예요..ㅎㅎ 스님 조르셔서 보따리 더 크게 부풀려 풀어 보세요....ㅎㅎ^^*
사이비교주 망했되요.장사가 않되어 교주 자리 내 놓았되요...^^*
무애님, 정말 큰 일 났네요. 교주님이 사표를 내셨으면, 우리 회원도 모두가 저절로 없어진 것이 아닌가요? 교주님이 그렇게 힘이 없나요? 그 밑에서 보필하시는 분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정말 궁금한데요. 인생무상을 다시 한번 더 실감하게 되네요. 우리는 이제 천애고아가 되어버렸답니다. 무애님, 내일 꼭 뵙도록 해요
서울엔 비가 많아 걱정하고 있는데, 부산은 맑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