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여기 계시기에 (잠2-36) 2023년 12월13일 (수요일)
찬양 : 주님 여기 계시기에
본문 : 잠10:22-32절
☞ https://youtu.be/_m8UuzXFVrw?si=OVYxitPoGPPvmAr_
어제는 파트프라임 정영오 대표와의 만남과 웨이브리즈 플랫폼 감사, 그리고 스페이스알 사역으로 진행된 젊은 세대 사역자 모임 그리고 릴리브 아틀리에 팀에게 맡긴 공간 영상촬영 등 바쁘게 진행된 일정으로 선교회가 북적대는 하루였다. 모든 일정에 함께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신 팀원과 전웅제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파트프라임 정영오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 내일 소그룹 전도 세미나와 금요일 2024년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세미나를 준비하여 2024년 사역을 마무리를 준비해야 한다. 주님 오소서 이곳에 임재하셔서 주님의 뜻을 나타내소서.
오늘 찬양의 가사가 나의 고백이 된다.
<주님 나를 부르시니 두려움 없이 배에서 나아가리라 ... 주님 보고 계시기에 의심치 않고 바다를 걸어가리라... 주님 여기 계시기에 이 깊은 바다가 반석이 되고 ... > 아멘.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의인과 악인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그중 가장 강렬하게 오늘 아침 나를 사로잡는 구절이 있다. 24절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악인은 두려워하는 일, 의인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이 말씀을 이해하는 것에서 아주 중요한 단어가 <이루어지느니라>다. 이 단어 <나탄>이란 단어는 <주다, 허락하다, 만들다, 세우다>란 뜻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일하심을 보여준다.
세상적 방식으로 악인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의인은 두려운 것이 임한다고 세상은 외친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안다. 그것은 사단이 보여주는 가짜 그림일 뿐이고, 진실은 악인에게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고, 의인에게 원하는 것이 이루어짐을 말이다. 왜냐하면 오늘도 이 세상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여기 계시기에 ~
30절에서는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고 한다. 세상적 가치로 의롭게 사는 자들의 삶이 흔들리는 것 같고 끝날 것 같지만,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결코 이동되지 않고 오히려 견고할 것 같은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왜 그런가? 32절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쉬운 성경은 이렇게 번역한다.
<의인의 입술은 적절한 말을 하지만, 악인의 입은 사악한 것만 말한다.>
여기 <기쁘게 할 것>이란 단어는 <열납되다>는 의미다. 그래서 댈리취는 이렇게 번역했다. <의인의 입술은 하나님께 열납되어 은총을 받게 하는 합당한 것을 말할 줄 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입술은 무엇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그분이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것인지를 알기에 합당한 말을 하기에 땅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고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분위기와 감정과 이익을 따라 말하기에 그 분위기가 지나고 나면 위태로워지고, 두려움이 임하고 멸망하는 것이다.
오늘이란 시간, 코람데오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진실로 무엇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분별하며 나의 입술과 생각과 행동이 나오기를 다짐한다. 그리하여 진실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삶, 세상의 환경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이동되지 않는 견고한 반석위에 선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오늘도 주님이 여기 계시기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우리를 흔들며, 세상을 따르라고 외치지만 우리는 주님이 여기 계시기에 두려움없이 배에서 나가 치는 파도위를 걷는 삶 되겠습니다. 주님 여기 계시기에 파도가 반석이 되는 그런 오늘의 삶이 됨을 믿습니다. 주님이 부르셨기에 오늘도 바다가 반석이 되어 길을 냄을 믿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어로 삶으로 주께 드립니다.
<중보기도 제목>
1. 출시된 <웨이브리즈> 플랫폼이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