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총 사진과 함께 “센트럴 월드에서 만나자”, 보안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10월 7일 악의가 있는 인물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권총 사진과 함께 “센트럴월드에서 만나자(เจอกันเซ็นทรัลเวิลด์)”고 투고한 것으로 ‘센트럴월드(CentralWorld)’에서는 빠툼완 경찰서와 제휴해 경계 레벨을 최고치에 끌었다고 발표했다.
악의를 가진 일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는 게시를 했기 때문에 이 센터는 빠툼완 경찰서와 연계하는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경찰관 1명이 상주하는 경찰차로 쇼핑센터 주변을 순찰하는 것 외에 별도 경찰관을 배치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안 대책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며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쇼핑센터 입구에 소지품 검사소를 설치하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오니 협조를 요청합니다.
◆ 쇼핑센터 CCTV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보안 모니터링 수준을 높입니다.
◆ 보안 담당자는 모든 종류의 불행을 억제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모든 긴급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씨암파라곤 총기 난사 사건으로 경찰 특수무기 전술부대 '하누만' 출동
10월 9일 태국 경찰은 태국 전역 47개도에서 불법 총기와 개조총을 취급하는 딜러와 밀수업체에 대한 단속을 개시했다.
또한 논타부리에 위치한 중앙수사국(CIB)에는 특수무기 전술부대 '하누만(Hanuman)'을 포함한 800명 이상의 경찰관이 배치하고 있다.이 작전은 10월 3일에 방콕 대형 쇼핑몰 씨암 파라곤 내에서 14세 소년이 40발 가까운 총탄을 난사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 발생에 따른 것이다.
중앙수사국 국장은 불법 총기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이 문제에 가능한 한 빨리 대처하는 속도가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씨암파라곤 총기 난사 사건 유족이 용의자와 보호자를 고소
방콕 도심 대형 쇼핑몰 씨암파라곤에서 대낮에 발생한 14세 소년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한 미얀마 여성의 어머니가 용의자와 그 보호자를 고소할 생각이다. 변호사 말에 따르면 어머니는 형사와 민사로 용의자의 책임을 추궁할 생각이라고 한다.
사망한 여성의 장례가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서 최근에 집행되었는데, 여기에 용의자의 아버지가 와서 어머니 앞에 엎드려 사과하고 현금이 들어간 봉투를 건네려 했지만, 어머니 는 "딸의 죽음은 금전으로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고 받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또한 장례식에 참석한 티위 법무부 장관은 어머니에게 관련법에 근거한 조위금 20만 바트를 전달했다.
씨암파라곤 난사 사건 총기 판매 혐의로 3명 체포, 소년은 정신 감정
10월 3일 방콕 도심 대규모 쇼핑몰 씨암파라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체포한 태국 소년(14)에 개조 권총을 판매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을 최남부 야라와 방콕에서 체포하고 총탄 등을 압수했다. 용의자 소년에 대해서는 정신 감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용의자에게 실탄을 판매한 혐의로 3명을 방콕과 서부 쁘라쭈업키리칸에서 체포하고 가택수색에서 권총과 실탄을 압수했다고 한다.
씨암파라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중국인 여성과 미얀마인 여성 2명이 사망하고, 태국인 여성 2명, 태국인 남성 1명, 라오스인 여성 1명, 중국인 여성 1명이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스위스의 국제 개발 연구 대학원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민간인이 소유하는 소화기가 인구 100명 당 약 15정에 달해 총기에 의한 범죄가 다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효 직전에 해외로 도망친 이티폰 전 문화부 장관이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
태국 입국심사관이 쑤완나품 공항에서 '이티폰(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전 문화부 장관을 체포했다. 전 장관은 동부 파타야시 시장이었던 2008년에 파타야시 해안 맨션 호텔 개발 계획 ‘워터 프론트’(지상 53층, 맨션 351호, 호텔 120실)에 대해 불법으로 건축 허가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혐의로 검찰이 동부 라영도 형사재판소에 데려가기 위해 9월 4일 용의자에게 출두를 요구했지만,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용의자는 해외로 도주했으며, 올해 9월 10일로 15년 시효가 끝나기 때문에 시효가 끝날 때까지 숨어있을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 그는 도주했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R701 항공편으로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워터프론트'는 시민단체가 건축기준 위반으로 고발해 부정부패 단속위원회가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프로젝트는 건설이 80%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중단되어 해안 흉물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이티폰 전 장관은 동부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깜난뻐(กำนันเป๊าะ)’라고도 알려진 쏨차이(สมชาย คุณปลื้ม, 80) 씨의 3남이다.
태국 입국세, 키오스크, 웹사이트, 스마트폰 어플로 지불 제안
쑤다완(สุดาวรรณ หวังศุภกิจโกศล)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인으로부터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이라는 입국세 징수 방법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입국세’는 300바트로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징수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항공권 구입시 입국세를 포함하는 안건이 제안되었지만, ‘입국료’가 면제되는 노동허가증 보유자 등과의 구별이 곤란하기 때문에 항공사는 항공권에 비용 포함에 부정적이었다.
쑤다안 장관은 새로운 결제 방법에 대해, 키오스크, 웹사이트,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여 공항 및 입국 지점에서 지불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태국, 지구 관측 위성 'THEOS-2' 발사 성공
태국은 두 번째 지구 관측 위성 시스템인 'THEOS-2' 발사에 성공했다.
이 최첨단 위성 ‘THEOS-2’는 태국인 전문가에 의해 설계·개발된 것으로 지도 작성, 농업, 재해 관리, 도시 계획 등 국가 발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또한 ‘THEOS-2’는 고급 기능을 통해 픽셀 당 50cm의 상세한 컬러 이미지를 촬영하여 매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 위업을 이루는 것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이노베이션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Science, Research and Innovation: MHESI)와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기구(Geo-Informatics and Space Technology Development Agency: GISTDA)으로 ‘THEOS-2’는 단순한 기술적 놀라움이 아니라 태국의 혁신과 진보에 대한 노력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푸켓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폭행한 택시 운전사 3명 체포, 운임 문제
남부 푸켓 파통 경찰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자를 폭행한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10월 8일 아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인 남성이 택시를 불러 운임 200바트에 이동에 합의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자 사우디아라비아인 남성은 “가고 싶었던 장소와 다르다”고 말했다고 한다. 택시는 그대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고 운전자는 주행거리가 길어져서 요금이 400바트가 되었다고 말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인 남성은 300바트에서 타협을 제기해 논란이 되었다.
그 후 운전자는 동료 택시 운전사 2명을 불러 추가 협상을 했으나 그것이 결렬되자 3명의 택시 운전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인 관광객에게 폭행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