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들이
녹아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모진 마음
거치른 마음
꽁꽁 얼어붙은 마음
마음들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마음이 따뜻하게
냉정한 마음이 포근하게
마음들이 녹아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지 못했던 문을 열고
굳게 닫아버린
마음을 열어보이면서
마냥 환한 미소로
마주보면서
번져 나오는 입술에는
고운빛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서로 상처 주는 말보다
서로 상처 받는 마음보다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토닥거려 주며
격려하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12월은
그렇게 마무리
할 수 있는날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화해하고
먼저 손 내밀어 화합하는
그런
모습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글//김경빈
글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카페 게시글
◐――――범띠동우회
12월의 마음
하얀솔
추천 0
조회 181
23.12.28 17:5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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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람의 성격은
죽을때까지
가져간다는 ᆢ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무섭습니다
사람도
성격도
쉽게 변하지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착실히 다져야 해요
하루아침에
성격이 바뀌지 않지요
세월이 흐르면서
깨달음이 있어야하고
참을성도 생겨야되지요 ㅎ
@청주 사랑
늙으니까
세월에 지고
살다보니 느껴집니다
이제는
마음을 비우면 편해지더라구요 ㅎ
너무 좋은글 가슴에
와 닿는군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으니까
느껴집니다 ㅎ
12월의 마음?
내가 바라는 마음~ㅎ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이세상이
참으로 아름 답겠지요?
우리 앞으로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 해봅시다요~^^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갑시다
살다보면 이루어지겠지요 ㅎ
걱정마요
한살씩 더 먹으니
그 만큼 우리모두 여물어갈 터이니요~~
그렇지요
살아가다보면
깨달음이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