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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진 그녀...해인고로 전학가다*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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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온지 2주일쯤 지났다...그때까지도 아무도 찾아온사람이 없었다....모두 내존재를 잊었는지....
"이새야!! 일요일인데 쇼핑이나 하러가자!"
"아..하영아.."
"너...왜이렇게 안좋아보이냐? 어디 아파?"
"아니야...그냥..피곤해서....가자 쇼핑..."
"피곤하다며..."
"바람도 쐴겸 가지 뭐..."
"겨울바람이 뭐가 좋다구...그럼 가자!!"
"...........^^"
.................
"이새야 너 이거 잘어울리겠다!!"
"그래?"
"이것두!!!!"
"^^"
"야 완전 너랑 잘어울리는 옷 천지다 천..........이새야?"
"응..왜?"
"쟤........."
"어?"
".................이현이잖아..."
"...........뭐?!!"
"..................몰래왔다더니.........들키겠네..."
"하영아...나...저기 안에 들어가있을게 그러니까 나 있다는말 하면 안돼!!"
난 곧 탈의실로 들어갔다...하영이가 주는 옷을 가지고...
"어?!! 하영누나!!"
"이현아!! 오랜만이다!! 어머!! 수원까지 웬일로 왔......."
"우리누나 여깄죠?"
"어?"
"바보같이 수원을 생각못하고 다른곳만 찾아다녔는데.... 여기말곤 우리누나 없어요!!"
"무슨말이야..이새 없어졌어?"
"........정말 모르는거예요 아님......연극하는거예요"
"이새가 왜 없는데!! 그리고 이새가 왜 여길와..."
"누나가 가지고 있는 가방........우리누나꺼잖아요"
"어? 이거?! 이새가 나 저번에 준거야!!"
"...............잠깐만요"
뒤적뒤적-
"이..이현아!!! 은이현!!"
"...........가방줄때..........학생증과........핸드폰.........로션도.............주나요?"
"................"
"우리누나 어딨어요!!"
"몰라"
"누나!!!!!!!!!!!!!"
"여기서 난동부르지말고 네 친구랑 서울로 가"
"하영누나!!"
"이새가 왜!!! 너를 피하고 싶어하는지 생각해봤어?!!!"
"............"
"제일 아끼는 동생까지 피하면서 왜 수원으로 왔는데!!!!! 그이유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데리러 오면!!!! 그러면!!!"
"......이유가 뭔데요? 뭐라는데요?"
"네가 잘생각해............제일........보고싶으면서.........보기싫은사람......을 피해서 왔다는거........."
"..............."
이현이는 곧이어 뒤돌아 세현이와 무거운 발걸음을 할때쯤.............
"손님- 나와보세요!!"
저 소리에........이현이와 세현이는 뒤돌아보았다
달칵-
"......이새야!!"
"...........누........나....."
"아얏-"
...........................
갑자기 벌컥 문을 연 직원때문에 앞으로 쏠렸고 신고 있던 힐때문에 발이 삐긋해버렸다...
그냥 들어가서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옷갈아입고 밖에 상황 들을려고 문에 귀를 대고있는것부터
잘못이었다....
"이...이새야!"
"어머!!! 손님!!!! 너무 이쁘시다!!!!!!!!"
"하...하...하....고마워요...^^"
그리고 이현이와 눈이..........마주쳤다...........
............................
-카페
.............................
"........이현아........세현아...잘지냈어?"
정적이 너무 길어서 그게 불편했는지 말을 먼저 꺼낸 나.............
그리고 지금은.......다리에 붕대를 감고 아까 그옷을 입고 있다........꼭......소개팅 나온것 같은............
"............"
".........잘지......낸........"
"지금 네 눈에는 이게 잘 지낸것 같냐?"
"......이현아..."
"은이새!!"
"................미안해......"
"...................."
"너한테..........미안해..........아무말 없이 온거...........미안해..."
하영이와 세현이는 우리가 얘기좋게 하려고 카페를 나갔다..........
"내가 죽어도 너 못간다그랬지..."
"..........."
"넌 매번 이런식이냐?"
".........."
"해윤형이랑 헤어지면!!! 매번 이렇게 수원으로 올생각만 해?!!!! 어!?!"
"...이현아"
"저번에도 그랬잖아!!!!!!!!!!!! 도대체 왜 누나만 아파야 하는건데!!!!!!!왜!!!"
".............제발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마.......그냥 여기가 편해서.......그래서 온거야..."
"..........누나.........서울가자"
"나 여기온지 한달채 않지났어"
"그게 무슨상관이야 어? 가자......제발........"
"............."
"제발 누나면!!!! 누나답게 행동좀 해라!!!!!!!"
..........맞다..........내가..........누나지...........은이현의........하나뿐인..........누나였지........
"지금 서울.......난리났어"
"무슨......소리야"
"해인고랑 여한고........툭하면 싸움질이고........민서형이랑 여준형.....샘물형.........심지어 예현누나까지 전국곳곳을
누나 찾으러 다니고 있어...........세영누나는 누나 여깄는지 알았으면서 아무말 안했고!!!!"
"나때문에...........상황이 많이 안좋구나...."
"그리고 누나가 제일 알고싶은 해윤형?!.............그분은 몇일째 잠수중이야!"
"..............!!!!!!!!!"
"해윤형 집밖으로 절대 안나와!!! 이게 다 누나 덕분에 일어난 일이라고!!!!!!!"
"............"
"제발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서울가자.......잠깐만이라도........오늘만이라도 좋으니까 가자"
".........."
"...........누나"
"...................알았어........."
그제서야 웃음꽃이 핀 이현이.........넌........웃는모습이 더,.......좋아.....그러니까 나때문에......제발 울지마.........
그렇게 세영이한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그럼 가야지 라는 소리에 난 서울에 도착했다.......
"이....이새야!!!!!!!!!!!!!!!!"
민서는 나를 보자 달려와 나한테 안기는......이 아니라 내가 안기는 꼴이 되어버린다..........
"너 어디갔었어!!! 정말 걱정했잖아.......!!!!!"
"민서......야...."
"서열이면 서열답게 굴어라 은이새"
"샘물선배...."
"정말 못됐어!!ㅠ"
"예현언니........"
"야! 세영이랑 화해했다는거 처음으로 알려주고 싶었던 상대가 너인거 알고있냐?"
"여준아...."
"해윤이....집에 갔다와"
".............."
"지금 서해윤........말도 아니야..."
"여준아........."
"헤어졌는 말든!! 지금 서해윤 옆에는 5년지기우정도 아닌 은이새라고!!"
"................가봐"
"...........응"
.....................................
어느새 난 해윤이 집앞에 서있다........그리고 그 집에서 나오는 한 여자아이.........
"흡...........어?..........이새언니"
"해미......야..."
"..............."
"왜........울어.........이쁜얼굴......다망가진다..."
"나 언니 지금 무지 미운데.........미운데.........오빠 사람만들어줄사람........언니밖에 없으니까........용서해줄게요"
"............^^"
......그리고.............난........해윤이방앞에..........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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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아침(?)아무튼 이때 쓰니까 색달라요..히히^^
에구...완결까지 힘내야 겠죠?ㅎㅎ
Thanks to~♡
잭보라
정말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완결까지 아자!!!!!!!!!!!!!!!!!!!!
첫댓글 늦게올려죄송합니다 그나저나 너무 잼있어지는거 아닌지..
으히^^!완결까지아자!!화이팅이요>_<///
이거처읍부터읽오오느라...ㅠ!댓글은요기만달아써여 ㅠㅠ
일편부터 읽느라.. 다른데는 댓글 안달고 여기만 달았는데요..(ㅠㅜ) 넘 재밌어요~ 담편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빨리 올려주세요~>_<
저랑똑같군요..!
어또케..ㅠ.ㅠ 둘이 화해핬음좋겠는데.ㅠ.ㅠ
하이팅이요~~ ㅋㅋ 소설 너무 잘쓰세요~~ 전 쓰다가 다 지운다는;;;
오늘처음부터다읽었어요>ㅁ<ㅋ잼써요~~
꺄앗!! 어트케여, 어트케엿!!!>< 빨리 둘이 합쳐야 되는뎃.. 흑흑... 담편도 기대여엇!! 흑흑.. 이것까지 완결 나면 저는 이제 뭐 읽으러 다닐까요...
저의 새 소설 읽어주셔야죠!!><^^
너무 재미있어여 ~~~ 어서 다음편도오 !!!!
아~~~ 넘재밌어요~~ 담편 원츄~~~
ㅋㅋ재밋어요~~>< 해윤이랑 잘되길~~^^ 담편기대요~~
ㅠㅠ 이새야 아파하지말고 해윤이랑 합쳐!!!
아아악!!!! 제발 합쳐라 제발제발제발!!!! +ㅁ+ 이새야 침착하게 해윤이를!!!
제발 해윤이랑 잘됐으면!!!!!! 재밌어요~~~담편 완전 기대요!!!!! ^^
재밋어요 >_< 담편기대
다음편 빨리나왔으면좋겠다 ! 너무재밌어요 기대할꼐요>0<
재밋어여!!ㅋㅋ 이제 제발 잘됫으면..ㅋㅋ 담편도 기대할꼐여~~^^
ㅎㅎ 해윤이랑 다시 잘 될꺼 같아요 ! ㅎㅎㅎㅎㅎ
어머!! 나 이제 작가님 사랑할래!!>_< 그래두 행복해질꺼죠?꺄하하하
히히^^ 나두 님 사랑할래!!!><
아...해윤이랑잘됬으면좋겠어요..흡..흡..이새야힘내..ㅋㅋㅋ
해윤 이랑 이새 정말 헤어지지 않게 햇는데..;; 완결은 어떻게 될지 모르겟어요.. 담편 기대요 ㅠㅠ
압!다음편기대되요^^ㅎㅎ>ㅡ<
ㅎㅎ 기대대요~만약에 해윤이가 문안열어주면 어떻게해요??ㅠㅠㅠㅠㅠ
다음편 빨리!!!!!!!!!!!!!!
담편 빨리 올려주세요~^^
재밌어용 담편담편 담편이요!헤헷
해윤이방에 들어가면,,,,
해윤이랑 다시~~~ 넘 재밌어요~~
해윤이..ㅜㅜㅜㅜㅜ
해윤아...ㅠㅠㅠㅠㅠ 정신차리렴...ㅠㅠㅠ
해윤이가 페인이 된건가?? 이새가 돌아와서 다행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