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구를 잡고 흔든다 vs 총구를 잡고 흔들었을때 사람을향해 총구를 지향한다. 발포해도 할말없는 상황인데 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총구잡으면 발포해도 된다는겁니까? 당연히 총구를 잡는건 위험한 행동이죠 뭐가 더 우선되어야 하는지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총구를 잡는게 우선인지 총구를 잡더라도 시민에대한 위협을 하지 않는게 우선인지.
@fromnowon당연히 발포해도 된다니요 님이 말하는 관종녀가 종북세력인가요? 국가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는 위협세력인가요? 님이 말하는 논리는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쐈던 공수부대원및지휘자들의 논리랑 하나도 다르지않은데요? 굉장히 놀랍네요 안귀령 대변인은 적군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님이 말하는 침착하게 안 쏘고 물러나는게 당연한거라구요. 대단한게아니구요
그냥 집회진압을 위한 군경이 아니라 발포가 가능한 계엄군입니다. 유혈쿠테타요???그것까지 감수한게 계엄군입니다. 그 위험을 무릅쓰고 총앞에서 버틴 분한테 트롤짓이라뇨??? 그런 목숨을 건 트롤분들 덕분에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런 댓글도 쓸수 있는겁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흘린 분들에게도 똑같이 표현하실 수 있으신가요???
저건 아무리봐도 안귀령이 잘못한거져 혹여나 저 군인이 흥분해서 발포라도 했으면 어쩔 뻔 했나요 유혈사태 발생입니다 다들 군대 안갔다오셨는지? 당연히 군인이 국회 점거하고 잘못된 게엄령으로 인해 상황자체가 모순이지만 일반적인 평화로운 상황에서도 일반인이 총구를 저렇게 잡고 위협을 가하는건 발포 대상이라는거 안배우셨나요 군대에서 ㄷㄷ
천안문 사태때 탱크앞에 선 분을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나요???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어제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가 의결되어서 다행이지 그게 아니라면 이런 댓글도 못쓸수 있습니다. 계엄군의 총 앞에 선 분을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없었을거고 계엄은 성공했을수도 있습니다.
상대는 정당한 공권력이 아니고, 집회에서 좀 강경하게 진압하는 수준의 공권력도 아니고, 공권력조차 아닌 반란군입니다. 필요하다면 반란군을 무력으로 진압한다고 해도(물론 많은 유혈이 따르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칭송받아야 할 것입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곳의 절박함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당시 그곳은 전쟁터나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 여기서 안귀령을 나무라는 사람은 광주 항쟁에서 광주 시민이 폭력적으로 대응했다고 탓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봅니다.
@HSteal위험을 유발할수도 있는게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건지??? 계엄군 앞에 아무도 막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이런 댓글도 쓸수 없었을겁니다. 그냥 집회를 진압하기위해 나온 군경이 아니라 국회를 마비시키기 위해 나온 군대인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좋게 끝나서 다행이지만 어떤 상황이 나올지 모르는데 안귀령 대변인은 진짜 목숨걸고 나선겁니다.
@HSteal사실 저도 안귀령 대변인처럼 행동하진 못하겠지만 발포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앞에 서신 분에게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뭐라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안귀령 대변인은 위험한 행동이란걸 몰랐을까요???그걸 알면서도 그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는거 자체를 저는 높게 평가합니다.
계엄 사령관의 포고령에 위반한 사람은 처단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들은 총을 쏠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총구앞에 맞설 수있다는거 자체가 큰 용기입니다. 최소한 그럴 용기가 있는 분들만 욕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데모나 집회가 아니라 계엄군입니다. 실수로 쏠 수있는 상황을 만든 놈이 나쁜 놈이지, 실수로 쏠 수 있는 총앞에 용기있게 선 사람을 욕하는건 아니죠. 유혈사태가 두려워 총구앞에 서는 분들이 없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없었을겁니다.
저걸 보고 유혈사태를 유발 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는건 만약 유혈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국민이 계엄군을 자극해서 유혈사태가 일어났다고 말할 수도 있다는건데, 정말 군이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있어서는 안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탓을 하는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봅니다. 저 위에 발포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은 정말 어질어질하네요…. 예전 5.18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광주에 폭도들이 날뛰는데 어쩌냐고 발포할 수 밖에 없었다고.
엠팍이나 펨코 같은곳에서 이런 논란 만들어 가는것 같은데요 남자면 다 가는 군대 갔다온게 어지간히 전문적인 지식을 얻은거라 착각하는지 말끝마다 "군인의 총기를 건드리거나 빼앗으려는 행위는.."식으로 말하는데 정당한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 총기에 손대는거야 처벌 받고 욕먹어야 하는 범죄행위인거지 위법적인 상황에서도 무슨 초병의 수칙이 인류사 최고의 존엄인것처럼 이야기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이들 논리면 쿠데타군이던 계엄군이던 군인들이 뭐 하면 시민들은 입닥치고 가만히 지시 따라야죠. 그리고 저쪽성향 사이트들 댓글의 주된 분위기가 마치 슬기롭고 정의로운 군인들이 맘만 먹으면 다 쓸어버릴수 있었는데 안한거고 그 앞에서 알짱거리던 철없는 시민이나 보좌관들 봐줘서 이번 계엄령이 무사히 해결되었다 식으로 이야기 하며 군인들 수고했다느니 군인들 고맙다느니 이상하게 계엄군 띄우는 식으로 물타기 하는데 차마 석렬이랑 국힘은 못 띄우니 그나마 민주당과 시민들의 반대편중에 하나인 계엄군 띄울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서 역겹더군요.
어제 상황 라이브로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껀데, 군측도 시민측도 선을 지키려고 서로간에 노력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짤이 많이 돌면서 유명해진 흥분한 시민을 안아주는 군인 같은게 대표적인 장면이 되겠네요. 국회 본관건물 진입 저지할때도 몸으로 막아서기만 하지 군을 공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쿠데타친위세력에 반란군인데 그냥 후드려까지 왜 그랬을까요. 누구처럼 용기가 없어서 일까요. 아니죠. 군.경 상대로 위력으로는 상대가 안되는 민간인들이 힘으로 맞서기 시작하면 군경도 힘으로 제압할 빌미를 주기때문에 안하는겁니다. 또 적을 제압하는걸 업으로 삼은 혈기 넘치는 군인들이 흥분하는 것도 막아야하고요.
그래서 보면 그런 상황이 아닌데 계속 웃으면서 군인들한테 말거는 사람이 몇몇 보일겁니다. 그게 뭐 개그맨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과열상황을 막기위해서 그러는거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시위경험이 굉장히 많은 분들일겁니다. 또, 그런 분들이 폭력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고 끊임없이 주지시키고 교육하기도 하고요. 여기까지 생각하고 보면 저 행동이 왜 비난받는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분 개인으로는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왜 남들은 아무도 안 그러는지 왜 이러면 안되는지를 한번쯤은 생각 해봤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theo그리고 전 이 논의가... 참 부적절한거 같습니다. 안귀령씬가 누군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분이 열사라고 하고 싶으면 열사라고 해도 됩니다. 뭐 트롤이라고 해도 별 상관 없고요. 지금은 이것보다 더 중요한 탄핵이라는 과제가 있고 거기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번 선거때도 그렇고 먼가 연약한 이미지였는데 이장면 라이브로 보고 놀랐습니다. 다시 봤습니다
처음엔 관종bj인줄 알았네요. 카메라가 무섭네요.
저건 대단한게 아니라 윤석열 술주정질을 유혈쿠데타로 만들 뻔한 트롤 짓이죠. 발포해도 할말 없는 상황인데 그랬으면 지금처럼 쉽게 진압 못했을 겁니다.
공감합니다 다른 영상보면 총 잡고 막 흔들죠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총구를 잡고 흔든다 vs 총구를 잡고 흔들었을때 사람을향해 총구를 지향한다. 발포해도 할말없는 상황인데 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총구잡으면 발포해도 된다는겁니까? 당연히 총구를 잡는건 위험한 행동이죠 뭐가 더 우선되어야 하는지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총구를 잡는게 우선인지 총구를 잡더라도 시민에대한 위협을 하지 않는게 우선인지.
@김형순 그럼 당연히 발포해도 되죠. 저 사람 군인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단한건 저 관종녀가 아니라 부당한 출동에 최상급 트롤짓까지 겹쳤는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침착하게 안 쏘고 물러나는 저 군인입니다.
@김형순 지금에서보면 군인들이 생각보다 소극적인 행동을 한 정황들이 보이지만 저때는 다들 두려워할때 아닌가요? 저럴때 왜 위험을 촉발할 수 있는 행동을 합니까 그게 꼭 필요했던 장면도 아니고요. 그리고 군인의 총을 건드리는 행위는 아시겠지만 그자체로 위험한 행동입니다.
@HSteal 두려우니까 저런행동을 하는겁니다. 총이 앞에 있으니까요. 군인의 총을 건드린다고 군인의 총이 종북세력도 아니고 위협세력도 아닌 국민에게 지향되는게 맞는거에요?
@fromnowon 당연히 발포해도 된다니요 님이 말하는 관종녀가 종북세력인가요? 국가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는 위협세력인가요? 님이 말하는 논리는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쐈던 공수부대원및지휘자들의 논리랑 하나도 다르지않은데요? 굉장히 놀랍네요 안귀령 대변인은 적군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님이 말하는 침착하게 안 쏘고 물러나는게 당연한거라구요. 대단한게아니구요
@김형순 그게 맞다는게 아니라 그때는 저들 군인들이 불법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고 비상식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도 있었다는거죠. 사고가 순간적으로 일어날수 있고요.
@HSteal 그리고 제가 오해하게 첫 댓글단것도 있는데 저는 발포해도 상관없다는거에 공감한게 아니라 트롤짓이라는 것에 공감한거라 계속 그부분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HSteal HSteal님 저도 그걸 걱정했습니다. 유혈사고가 날까봐요. 그런데 님이 댓글달아주신걸 저는 안귀령대변인이 저러면 안됐지라는 뉘앙스가 매우 강하구나 라고 느껴 이렇게 답글을 달았습니다.@fromnowon 님의 의견에는 매우 놀랍구요
@HSteal 트롤짓이라는것도 말이 안돼죠. 군인의 총구는 적을 향해야지 국민에게 향해선 안되는건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군인이 명령에 복종한다' 당연한겁니다. 그러나 부정한일을 하고있는 군인의 총구를 잡느게 트롤짓으로 폄하돼야하는지 잡았다고 총구가 앞으로 향해야했는지 말씀드리는겁니다.
@김형순 아쉬움의 표현이었는데 좀 감정적이도 했습니다. 그부분 인정하고요. 저도 금요일에 지방에서 집회 갈 예정이고 님이랑 생각하는 대부분이 같을겁니다. 좋은밤 되세요.
@HSteal 네 같이 힘냅시다. 좋은밤 되세요.
그냥 집회진압을 위한 군경이 아니라 발포가 가능한 계엄군입니다. 유혈쿠테타요???그것까지 감수한게 계엄군입니다. 그 위험을 무릅쓰고 총앞에서 버틴 분한테 트롤짓이라뇨??? 그런 목숨을 건 트롤분들 덕분에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런 댓글도 쓸수 있는겁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흘린 분들에게도 똑같이 표현하실 수 있으신가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계엄군은 국회에 무장한채로 진입할 경우 반란군이 됩니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반란군을 저지하는 사람을 폄하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기선 계엄군이 총구를 들이밀면 안 되었어요. 발포해도 할말없다는 상황이라니...당췌 이해할 수 없는 언사네요
군인이 아니라 저때는 계엄반란군입니다.
반란군에 저항한걸 무슨 관종이라니 미필이라서, 여자라서 뭣도 모른다느니...
안귀령 대변인이 잘한것도 아니지만 본질 호도하지 마세요
그래도 군인들의 총기를 잡고 늘어지는건 잘못했죠..저들은 무력 진압을 한것도 아는데..
이걸 안귀령을 뭐라하는 사람이 여기도 있네요...
군인의 총을 잡는게 위험한것 이전에
군인이 저기 점거하는것 자체가 불법이고 위험한 짓꺼리인거예요.
좀 뭐가 중하고 뭐가 먼저 문제인건지 좀...
도통 이해가 안가는게 여자에 공인이라 그런가 그냥 일반 국민이라 생각하고 보세요. 얼탱이없는 계엄령으로 저기 불법 점거해갖고 위협가하고 국민한테 저리 총구 겨누고 이러는게 먼저 욕쳐먹을 짓꺼리인거~
강도가 칼 들고 집에 들어와서 집주인이 칼날 쳤다고 찔려죽을 짓한 트롤을 만드네요 ㅋㅋㅋㅋㅋ
계엄군 총칼에 맞선 멋진 사람!!!!!!!
계엄군 차량을 막아세운 시민,
계엄군의 총칼에도 두려워 하지 않던 시민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계속됩니다.
저건 아무리봐도 안귀령이 잘못한거져 혹여나 저 군인이 흥분해서 발포라도 했으면 어쩔 뻔 했나요 유혈사태 발생입니다 다들 군대 안갔다오셨는지? 당연히 군인이 국회 점거하고 잘못된 게엄령으로 인해 상황자체가 모순이지만 일반적인 평화로운 상황에서도 일반인이 총구를 저렇게 잡고 위협을 가하는건 발포 대상이라는거 안배우셨나요 군대에서 ㄷㄷ
여기 있는 대부분 회원들 다 알아요. 근데 어제가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고 일반 군인이 아니라 계엄반란군입니다.
솔직히 잘했다, 용기가 대단하다기엔 너무 위험한 상황인거 아는데 계엄반란군 상대로 시민들은 저항할 수 있다고 봅니다.
천안문 사태때 탱크앞에 선 분을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나요???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어제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가 의결되어서 다행이지 그게 아니라면 이런 댓글도 못쓸수 있습니다. 계엄군의 총 앞에 선 분을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없었을거고 계엄은 성공했을수도 있습니다.
상대는 정당한 공권력이 아니고, 집회에서 좀 강경하게 진압하는 수준의 공권력도 아니고, 공권력조차 아닌 반란군입니다. 필요하다면 반란군을 무력으로 진압한다고 해도(물론 많은 유혈이 따르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칭송받아야 할 것입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곳의 절박함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당시 그곳은 전쟁터나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 여기서 안귀령을 나무라는 사람은 광주 항쟁에서 광주 시민이 폭력적으로 대응했다고 탓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봅니다.
안귀령이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 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광주시민을 탓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HSteal 위험을 유발할수도 있는게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건지??? 계엄군 앞에 아무도 막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이런 댓글도 쓸수 없었을겁니다. 그냥 집회를 진압하기위해 나온 군경이 아니라 국회를 마비시키기 위해 나온 군대인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좋게 끝나서 다행이지만 어떤 상황이 나올지 모르는데 안귀령 대변인은 진짜 목숨걸고 나선겁니다.
@DoubleK 제가 민주주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했습니까? 반란군 막지 말라고 했습니까? 긴박한 상황에서 조금 더 조심하자는게 잘못된 일입니까? 최대한 할 수 있을만큼 위험을 막자는겁니다
@HSteal 결과론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되었으니 이런 얘길 하실 수 있는거겠죠. 사실 어젯밤만해도 평화적으로 해결될지 모르는 일이었고 계엄군이 발포할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위험을 막자고 계엄군 총앞에 서신분을 탓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DoubleK 저도 발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해서 그 시작이 될 수 있는 행동에 아쉬움 말한겁니다. 그런일이 안일어나서 당연히 다행이고요.
@HSteal 사실 저도 안귀령 대변인처럼 행동하진 못하겠지만 발포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앞에 서신 분에게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뭐라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안귀령 대변인은 위험한 행동이란걸 몰랐을까요???그걸 알면서도 그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는거 자체를 저는 높게 평가합니다.
@DoubleK 님 의견 잘들었습니다. 저는 안귀령 대변인이 반란군 앞에 선거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그자리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총을 잡고 흔든 행동이 위험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게 제 의견입니다.
안귀령 탓하면서...트롤에 관종녀라니 이런 개소리를 여기서도 듣다니....
슬픕니다.
계엄 사령관의 포고령에 위반한 사람은 처단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들은 총을 쏠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총구앞에 맞설 수있다는거 자체가 큰 용기입니다. 최소한 그럴 용기가 있는 분들만 욕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데모나 집회가 아니라 계엄군입니다.
실수로 쏠 수있는 상황을 만든 놈이 나쁜 놈이지, 실수로 쏠 수 있는 총앞에 용기있게 선 사람을 욕하는건 아니죠.
유혈사태가 두려워 총구앞에 서는 분들이 없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없었을겁니다.
‘그럴 용기가 있는 사람들만 욕해라.’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정말 용감하네요.
앞으로 더 응원하겠습니다.
안귀령 용감합니다. 저라면 저런 용기 내기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저걸 보고 유혈사태를 유발 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는건 만약 유혈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국민이 계엄군을 자극해서 유혈사태가 일어났다고 말할 수도 있다는건데, 정말 군이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있어서는 안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탓을 하는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봅니다. 저 위에 발포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은 정말 어질어질하네요…. 예전 5.18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광주에 폭도들이 날뛰는데 어쩌냐고 발포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 저 계엄군에게 정당성이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반란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총기 탈취를 시도했다고 느끼지도 않지만 반란군의 총에 손을 댔다고 발포를 자초한 사람이 된다니 놀랍네요..
안귀령 앵커를 유관순 열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유관순 열사가 일본군에 맞선 모습도 트롤이라고 부를 기세네요. 슬픕니다.
엠팍이나 펨코 같은곳에서 이런 논란 만들어 가는것 같은데요 남자면 다 가는 군대 갔다온게 어지간히 전문적인 지식을 얻은거라 착각하는지 말끝마다 "군인의 총기를 건드리거나 빼앗으려는 행위는.."식으로 말하는데 정당한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 총기에 손대는거야 처벌 받고 욕먹어야 하는 범죄행위인거지 위법적인 상황에서도 무슨 초병의 수칙이 인류사 최고의 존엄인것처럼 이야기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이들 논리면 쿠데타군이던 계엄군이던 군인들이 뭐 하면 시민들은 입닥치고 가만히 지시 따라야죠.
그리고 저쪽성향 사이트들 댓글의 주된 분위기가 마치 슬기롭고 정의로운 군인들이 맘만 먹으면 다 쓸어버릴수 있었는데 안한거고 그 앞에서 알짱거리던 철없는 시민이나 보좌관들 봐줘서 이번 계엄령이 무사히 해결되었다 식으로 이야기 하며 군인들 수고했다느니 군인들 고맙다느니 이상하게 계엄군 띄우는 식으로 물타기 하는데 차마 석렬이랑 국힘은 못 띄우니 그나마 민주당과 시민들의 반대편중에 하나인 계엄군 띄울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서 역겹더군요.
어제 상황 라이브로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껀데, 군측도 시민측도 선을 지키려고 서로간에 노력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짤이 많이 돌면서 유명해진 흥분한 시민을 안아주는 군인 같은게 대표적인 장면이 되겠네요. 국회 본관건물 진입 저지할때도 몸으로 막아서기만 하지 군을 공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쿠데타친위세력에 반란군인데 그냥 후드려까지 왜 그랬을까요. 누구처럼 용기가 없어서 일까요. 아니죠. 군.경 상대로 위력으로는 상대가 안되는 민간인들이 힘으로 맞서기 시작하면 군경도 힘으로 제압할 빌미를 주기때문에 안하는겁니다. 또 적을 제압하는걸 업으로 삼은 혈기 넘치는 군인들이 흥분하는 것도 막아야하고요.
그래서 보면 그런 상황이 아닌데 계속 웃으면서 군인들한테 말거는 사람이 몇몇 보일겁니다. 그게 뭐 개그맨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과열상황을 막기위해서 그러는거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시위경험이 굉장히 많은 분들일겁니다. 또, 그런 분들이 폭력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고 끊임없이 주지시키고 교육하기도 하고요. 여기까지 생각하고 보면 저 행동이 왜 비난받는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분 개인으로는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왜 남들은 아무도 안 그러는지 왜 이러면 안되는지를 한번쯤은 생각 해봤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theo 그리고 전 이 논의가... 참 부적절한거 같습니다. 안귀령씬가 누군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분이 열사라고 하고 싶으면 열사라고 해도 됩니다. 뭐 트롤이라고 해도 별 상관 없고요. 지금은 이것보다 더 중요한 탄핵이라는 과제가 있고 거기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