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특선요리 (보말 볶음)
바닷가에 가면 해면에 바위가 있고 해초들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어김 없이 우렁 닮은 보말이라는 놈이 있습니다.
(보길도에서 잡은 놈)
보말을 끓는 물에 적당히 삶아 바늘로 빼서 내장까지 나올정도까지 끓입니다.
그 다음에 이렇게 알맹이를 빼 놓습니다.
먹을 만큼 적당량을 후라펜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약간의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 그리고 부추를 썰어 넣고
적당한 불에 적당히 볶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말 볶음 요리가 나오는데....
김 가루를 추가로 좀 넣어도 괜찮고요.
방금 한 따듯한 밥에 조금씩 얹어넣고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이 요리는 돈 주고 사먹지 못합니다. 파는 데다 없기 때문이지요.
어때요? 입맛 다셔지지 않는가요?
다음에는 간장 게장 요리를 선보이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추석 선물로 무안 양파즙 원하시는 분이 있으며
말씀해주세요. 같은 가격이랍니다.)
- 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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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거제도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말 잡든생각이 납니다. 정말 맛난기역이~~~ 잘먹고갑니다..
바이올린 선율에 빠지고~~ 맛난 보말뽁음에...꿀꺽 ㅎ 감사합니다~~!
혼자 요리도 하시는 군요....보말은 익숙하지 않은 거네요...
그래서 아내는 언제나 자유입니다~ 통 식사 걱정을 안 합니다~~ ㅎㅎ
넘 맛있을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보말 고동.. 좋은 음악에 취하고, 이쁜시간 이어 가세요
음 ~ ! 배가 ㅅㄹ살살 고프네요. 잘 먹고 갑니다.
무안 바닷가 구경가고싶으네요 가끔 무안 풍경 너무 멋져요 아 그게 보말이군요 먹어는 보면서 요리하는건 제로 였는데 함 실습을 해봐겠어요 감사하며 느을 건강하시옵소서
요리 아주 쉽습니다. 보말 자체가 요리 80% 따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안 바닷가 오세요 화려하지 않지만 시골티 나는 순수한 곳이지요 오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제가 요즘 이노래를 매일 대금으로 부르곤 하는데 바이올린 으로 들으니 또다른 맛이 드네요 .....주신 보말안주에 소주한잔 하렵니다 님과 울님들 참 아름다운 님들이십니다 님들의 삶을 보면서 ........하얀감동을 느낌니다 세월이 겹치며 흘러도 이공간 안에서 변함없으신 사랑과 우정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고요~
와~~~~~~` 맛있어 보이네요,,ㅎㅎㅎ
처음 듣고,보는 것인데~^맛나보이네요^^근데여~~그아름다운 음악!!그 선율이 들리지않아서 좀 아쉽네여어~~~잉
님의 컴을 살펴보세요~ 이상이 없습니다.
섬집애기 잘 듣고 갑니다
제주도만 잇는 줄 알았더니 바다에는 다 잇나봐요~ 난 육지손님ㅋㅋㅋ